처음 시작하는 인물 드로잉 - 누구나 30분이면 완성하는 사공영활의 인물화 특강
사공영활 지음 / 비타북스 / 201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다 보니 학창시절에는 미술 시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엔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잘 그리진 못해도 내가 본 풍경도 담아보고 싶고, 내가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의 얼굴도 그려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정해진 시간에 가서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보니 미술학원이나 문화센터에 가서 그림을 가서 배우기가 쉽지 않았다. 서점에 가면 괜히 미술 관련된 책을 뒤적뒤적이다 오곤 했는데, 혼자서 그림을 그리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다보니 책을 덥썩 사게 되지도 못했다. 그러다가 눈에 띈 책이 누구나 30분이면 완성하는 사공영활의 인물화 특강이라는 부제가 붙은 <처음 시작하는 인물드로잉>이었다.

저자는 화려한 수상경력과 기업체에서의 근무 경력, 강의 경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10년 전에 개설한 네이버 인기 카페 <연필스케치(http://cafe.naver.com/40084008)>의 대표라고 한다. 그림을 그리는 법은 직접 강의실에서 배우거나 차선으로 책을 통해 공부하는 법까지 밖에 생각을 못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카페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처음 시작하는 인물드로잉>은 그림 그리는데 필요한 도구부터 얼굴을 그리는 법을 단계별로 쉽게 설명하고 있다. 4B연필, 지우개, 스케치북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연필의 경우 2B와 4B를 같이 사용하는게 좋다고 한다. 그 외에 화장지와 면봉, 자와 투명필름, 네임펜을 준비물로 소개하고 있었다. 인물화를 그리기 전에 그리드가 그려진 투명필름을 사용하기 위해 자와 투명필름, 네임펜이 필요하다고 한다.

얼굴을 그리는 법의 경우에는 전체적인 얼굴을 어느 각도에 따라 어떻게 그릴 수 있는가에 대한 법부터 시작하여 눈, 코, 입, 귀를 그리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얼굴의 부분들을 그려보는 연습을 여러 번 해 두면 전체 인물 드로잉을 할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의 가장 핵심인 인물화 그리는 법을 저자 사공영활은 그리고자 하는 인물의 사진 위에 그리드를 놓고 이를 참고로 하여 대략적인 윤곽을 그린 후에 상세화 하는 과정을 8단계로 소개하고 있는데, 정말 신기했다. 무턱대고 그릴 것이 아니라 저자가 소개한 8단계별로 인물화를 하나씩 완성해가는 과정은 꼭 마술같은 느낌이 들면서도 어떤 순서대로 인물화를 그려야 하는가를 너무 쉽게 설명하고 있어 나도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확신을 들게 만든다.

8단계의 그림법과 함께 이 책의 좋은 점은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노소를 그리는 법과 실제로 연습을 해 볼 수 있는 실전노트를 포함하고 있어 내가 그리고자 하는 인물의 대상을 그릴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제는 책에서 소개한 준비물들을 구입해서 본격적으로 인물화 그리기에 도전해 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드라큘라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65
브램 스토커 지음, 이세욱 엮음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는 드라큘라에 관한 수많은 버전의 이야기들로 인해 친숙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책을 직접 읽어보니 새롭게 다가왔다. 특히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제작했던 1992년 영화 <드라큘라>가 브램 스토커의 소설에 충실하게 제작된 영화이지만, 드라큘라 백작과 첫사랑 엘리자베스의 이야기는 소설 속에서 등장하지 않으며, 런던에서 미나와 드라큘라 백작과의 만남 역시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관객의 영화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해 주요 등장인물간의 관계와 갈등을 부각시키기 위한 장치였다보다. 하지만, 영화 전체적으로는 원작 소설의 핵심적인 사건들이 잘 구현되었음을 소설을 읽음으로써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드라큘라 역의 게리 올드만, 미나 머레이역의 위노라 라이더, 조나단 하커역의 키아누 리브스, 반 헬싱 교수 역의 안소니 홉킨스 등이 보여주었던 연기는 아직도 생생하다. 하지만 원작 소설이 존재하는 여러 버전의 영화나 연극, 뮤지컬 등은 역시 원작 소설을 꼭 읽어봐야 함을 소설 <드라큘라>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소설 <드라큘라>는 날짜별로 주요 등장인물들의 일기 혹은 기록에 의해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으며, 기록한 인물들의 심리적인 상태를 알게 해준다. 소설 초반에는 화자가 한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여서 이야기의 흐름이 정리가 되지 않았지만, 등장 인물들간의 연결된 관계를 통해 한자리에 모여지게 되는 장면을 통해 그 동안의 흐름이 이해가 되었다. 1897년에 이 책을 쓴 브램 스토커의 흥미진진한 전개방식에 대한 발상이 놀라울 따름이다. 

 

이 책에는 기독교적 가치관, 과학적 사고와 함께 흡혈귀에 대한 미신 등이 뒤섞여 등장하는데, 책의 맨 뒤에 실린 역자의 소개를 통해 소설이 쓰여진 19세기의 시대적 배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당시 영국의 남성관과 여성관도 엿볼 수 있다. 여성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 당연하며, 현재만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서 결단을 내리고 행동하려는 의지는 당시 상류층 남성들에게 요구되는 신사관 또는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아니었다 싶다. 여주인공 미나를 남성의 두뇌와 여성의 심장을 지닌 여성으로 칭찬하는 장면을 통해 이상적인 여성관이 생겨나기 시작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며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2가지가 있다면 첫째는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사람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하나같이 목이 말라했다는 장면이 등장한다. 그들의 목을 축이게 해주기 위해 약간의 댓가를 지불한 이야기는 당시의 비공식적인 관행이 어떠했는가를 유추해볼 수 있는 것 같다. 또하나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책의 110쪽에 등장하는 아서 홈우드와 퀸시 모리스가 Korea에서 잭 수어드를 만나 사귀었다는 장면이다. 19세기 말의 영국에 한국이 알려져 있었고, 저자 브램 스토커도 알고 있었고 소설에 그 지명을 넣었다는 사실이 신기했다.

 

브램 스토커의 소설<드라큘라>를 읽고나니 1992년 영화 <드라큘라>가 다시 보고 싶어졌다. 얼마 전에 브로드웨이 버전의 뮤지컬 <드라큘라>가 한국에서 초연을 시작했다고 하니 이것도 챙겨보고 싶어졌다. 오랜만에 원작소설을 읽고 영화와 뮤지컬에서는 어떻게 재구성되어 재탄생되었는지 비교하는 즐거움을 만끽해봐야겠다.

 

 

 

<드라큘라에 대한 묘사>

 

<퀸시 모리스, 아서 홈우드, 잭 스위드가 조선에서 만나서 알게 되었다는 구절이 등장>
 

 

<반 헬싱 교수의 등장>
 

 

<믿음이란, 우리가 사실이 아니라고 알고 있는 것을 믿게 하는 능력이라는 반 헬싱 교수의 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발표의 정석
박승주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4년 8월
평점 :
품절


대학시절 과제 발표 시간이든 회사에서의 발표 시간이든 막막했던 경험을 통해 왜 이렇게 말하는 재주가 없는가에 대한 자괴감이 들곤 했었다. 발표를 잘하는 사람은 타고난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더구나 요즘 'TED'나 '강연 100도씨'와 같은 프로그램을 보면서 짧은 시간안에 청중을 몰입시키는 발표를 하는 사람들 마다 부러울 따름이었다. 그러다보니 발표 기술의 모든 것이라는 <발표의 정석>은 발표력이 부족한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었다.

 

 


저자 박승주는 선천적으로 발표 능력이 없었지만 좋은 선배들을 만나 훈련받고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이제는 발표기술에 대해 많은 기업체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고 한다. 10여년간 기업현장에서 강의하고 조언했던 그 경험을 담은 책인 <발표의 정석>은 발표를 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할 책이다. 손의 위치, 발의 위치, 체스처 방식, 청중의 사각지대까지 골고루 시선을 던지기  등 이런 것까지 알아두어야 하나 싶을 정도로 꼼꼼하게 발표기술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저자는 발표를 잘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으로 '발표 개요서'를 작성해 볼 것을 제안한다. 발표준비를 할때 발표할 때 보여줄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만드는 일에 집중을 하지 발표 개요서라는 걸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발표 자료보다 중요한 것이 발표 개요서를 만드는 일임을 깨달았다. 발표 개요서를 통해 발표 주제, 목적, 청중의 특성, 시간, 장소 등에 대해 정리함으로써 발표 자료를 준비하고 발표할 내용을 정리하는데 있어 지침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을 하는데 있어서 우선순위가 있듯이 발표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자료작성이 먼저가 아니라 발표 개요서인 것이다.

 

 

 

 

 

 

저자는 또한 발표할 때 어떤 식으로 말을 시작해야 할지에 대한 가이드도 소개하고 있다. 한장의 표로 정리된 예시표를 통해 자기소개, 인사말, 주제, 목적 등을 먼저 정리하여 이 순서대로 발표함으로써 청중의 집중을 끌어모을 수 있음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발표연습을 동영상으로 담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발표연습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발표과정에서 개선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확인해 볼 것을 조언하고 있다.

 

 

 

 

마지막 파트에서 발표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결국 철저히 준비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고 있다. 그리고 참고자료로서 지금까지 설명한 발표의 기술이 담긴 발표자료 2개를 소개하고 있어 저자가 소개한 발표기술들이 어떻게 적용되었는가를 확인할 수 있다.

 

 

 

<발표의 정석>은 선천적으로 발표를 잘하는 것이 아닌 이상에는 전문가의 노하우를 통해 배우는 것이 효과적임을 확인시켜준 책이다. 이 책에서 소개한 발표기술들을 숙지해서 발표를 준비할 때 하나씩 적용시켜보고 나만의 발표스타일을 찾아가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활과학 아이디어 199문 199답
스카이출판사 편집부 엮음 / 스카이출판사 / 2014년 7월
평점 :
품절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사소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 불편을 겪는 경우가 허다하다. 괜히 짜증도 나고 화가 날때가 참 많았다. 좋아하는 옷에 유성펜이 묻었서 빨래를 했는데 지워지지 않는다거나 순간의 실수로 떨어뜨린 음악CD에 긁힌 자국이 생겨서 더 이상 음악을 듣기 괴로운 경험 등등 정말 사소한 문제들로 인해서 속상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생활과학 아이디어 199문 199답>은 이러한 일상 생활속에서 발생하는 아주 사소한 문제들에 대한 답을 주고 있는 책이다. 또한 단순히 해결책을 제시할 뿐 아니라 그 해결책에 담겨진 원리가 무엇인지 소개하고 있어 재미를 더해 준다. 이런 책이 있다는 것이 솔직히 놀랍다.

솔직히 책을 읽기 전에는 책 제목으로 붙은 '생활과학'이라 하는 것이 좀 억지스러워 보였는데, 책을 읽으면서 개별 문제들에 대한 해결법의 원리를 읽음으로써 얻은 '생활과학'적 지식을 통해 새로운 문제상황에 부딪혔을 때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이 아쉬웠던 점은 개별 문제상황들을 크게 세 파트로 나누어 '콜럼버스도 몰랐던 생활과학 아이디어', '재미있고 신기한 생활과학의 나라', '깜짝깜짝 묘기 대행진'이라는 제목을 붙여놓았는데, 장소나 상황에 따라 세분화된 소분류가 추가로 적용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책을 한번 읽는 것만으로는 생활과학 아이디어를 다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문제상황이 발생했을 때 목차의 소분류를 보고 찾기 쉽게 해 두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면, 빨래 생활과학, 청소 생활과학, 요리 생활과학과 같은 식으로 붙였으면 찾아보기가 쉽지 않았을까 싶다.

가장 눈에 띄는 곳에 이 책을 꽂아두고 수시로 읽으면서 생활과학 아이디어들을 열심히 활용해야겠다. 그리고 책을 읽어보니 선물용으로도 좋은 책인 것 같다. 책을 누군가에게 선물할 때 취향이 어떤지 몰라 난감할 때가 있었는데, 이 책은 취향과 상관없이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지식이 가득하기에 친구에게 생일선물을 주어도 좋을 것 같고, 결혼 선물이나 집들이 선물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상하이에 취하다 - Baam과 Nana가 글램 시티 상하이에서 찾은 131가지 숨겨진 보물 매드 포 여행서 시리즈
윤종철.강서영 지음 / 조선앤북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가까운 이웃나라이지만 아직 가보지 않은 중국은 긴 역사와 전통, 지역별로 주변 환경, 문화유산 등 천자만별인 곳들이 많기에 여행을 간다면 한번 가지고는 안되는 곳인 것 같다. 중국의 모든 도시와 마찬가지로 고층 빌딩들이 하루가 다르게 세워지고 있지만, 고층빌딩 지역을 벗어나면 오래된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기에 주변에서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은  중국의 여러 지역 중에서도 상하이를 자유여행으로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을 했었다. 그 이유 중의 하나가 먹는 즐거움이 있는 곳이라서 자유롭게 여행다니면서 현지 맛집을 가보라는 것이였다.

 

이 책의 저자는 연인사이이던 시절 2박 3일동안 상하이를 여행하고나서 상하이의 매력에 눈떠 상하이에서 직업을 구한 후 살기 시작한 부부이다. 이제는 딸과 함께 셋이서 상하이에서 살고 있다. 그러다보니 여행전문가가 쓴 책과 달리 현지생활자가 쓴 책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현지에서 일을 하며 살고 있기 때문에 잠깐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 발견할 수 없는 상하이의 현지 생활과 문화, 상하이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할 꺼리가 많고,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멋진 곳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전반부에서 상하이 생활에서의 추억을 14가지 단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지리적 특성과 역사적 배경, 교통 수단과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대한 상하이 개론과 여행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상하이에서의 삶, 예를 들면 사람들의 특성, 패션, 식문화, 예술 등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참 좋았다. 당장 상하이로의 여행계획이 잡혀 있지 않기에 상하이에 대한 다방면의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여행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4장부터이다. 걸어서 다녀볼 만한 곳이 어디인지 지도오아 함께 소개하고 있으며, 책의 2/3에 해당하는 5장과 6장은 상하이에서의 맛집과 카페 그리고 바들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소개된 맛집들 하나하나가 꼭 가보고 싶기에 상하이로 여행 가기 전에 여계획을 상세하게 세워서 꼭 가볼 만한 맛집들을 선별해서 가야 할 것 같다.

 

책의 첫장을 넘기면 삽입되어 있는 12개의 지도는 절취해서 다니기 좋게 만들어져 있다. 상하이 전체를 조망해볼 수 있는 대구역 지도에서부터 소구역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지도, 지하철지도에 이르기까지 여행을 다닐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이 잘 되어 있다.

 

이 책은 상하이의 매력에 빠져 상하이에서 살기 시작한 저자들이 알게 된, 발견하게 된 상하이의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소개한 책이기에 믿을 수 있는 정보들이 가득한 것 같다. 실제 여행을 가게 되면 좋은 여행동반자 역할을 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