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워드파이 kids 1

워드파이 kids 1 - 노래로 한 번, 쓰면서 두 번! 세상에서 제일 쉬운 영단어 암기법 ㅣ 워드파이 kids 1
박상철 지음 / 길벗스쿨 / 2018년 3월

QR 코드를 이용해서 직접 노래를 들어볼수도 있는데요
DAY 스케줄로 잘 정리되어 있어서 한눈에 보기도 너무 좋고 관리가 잘 되어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더라구요

단, 위의 안내대로 가끔 QR 코드가 읽히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언급된 APP을 모바일에 설치하여 진행하면 잘 되더라구요

[길벗스쿨] 초등 필수 영단어 암기법! ♡ 워드파이

워드파이 kids 1 - 노래로 한 번, 쓰면서 두 번! 세상에서 제일 쉬운 영단어 암기법 ㅣ 워드파이 kids 1
박상철 지음 / 길벗스쿨 / 2018년 3월

오늘은 길벗스쿨에서 나온 영단어암기법 워드파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리딩의 기초와 스피킹의 기초, 그리고 작문의 기초는 모두 어휘에서 시작되지요?
많이 알고 있어야 많이 표현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아이들이 단어카드를 활용해서 많은 놀이나 학습을 진행하는 것같아요


사실 릴리도 단어게임을 작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데요
조금씩 어휘력이 늘어나는 것을 이런 저런 상황에서 직접 보다보니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정규과정에서 영어를 접하게 될텐데요
아무리 문법적인 것은 이제 영어의 학습법이 될수 없다고들 하지만 실질적인 평가나 확인을 위해서 시험이라는 제도를 피할수는 없고 그렇다면 기본적인 어휘는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영단어를 익히는 분들이 많겠지만 아이들의 경우 가장 쉽고 간단하면서도 거부반응이 없는 것이 바로 노래! 이지요?

그래서 릴리와 저는 조금씩 조금씩 노래로 초등 필수 영단어를 익혀가보려고 합니다 ㅎ

하루 10단어씩, 3달이면 1000개!!! 사실 7살인 릴리에겐 약간 무리가 있구요 !!!
릴리의 경우에는 하루에 2~3개 정도씩 진행할까 합니다.
Spell 을 모두 외운다기 보다는 발음과 뜻 정도만 익히는 용도로 진행해보려고 하는데요
우선은 노래와 함께하니 신나게 빨리 꼼꼼하게 할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서 할수 있도록 노래로 접근했다는 점이 정말 좋아요 ㅎ

QR 코드를 이용해서 직접 노래를 들어볼수도 있는데요
DAY 스케줄로 잘 정리되어 있어서 한눈에 보기도 너무 좋고 관리가 잘 되어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더라구요

단, 위의 안내대로 가끔 QR 코드가 읽히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언급된 APP을 모바일에 설치하여 진행하면 잘 되더라구요

SAMPLE 도 들을 수 있으니 꼭!!! 들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학습을 진행할 때 어떻게 진행하면 되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워드파이를 활용할 때의 학습효과에 대한 결과 및 전반적인 가이드까지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엄마가 꼭 읽어봐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아직 아이들은 어리고 자세한 설명까지는 읽지 않고 그냥 노래만 듣고 즐기도록 엄마가 나머지는 준비해주자구요~

첫번째 조각 SKY !!!
옆에 QR 코드를 통해 시작하면 영상에 글자들이 나오는데요
보면서 따라하다보면 정말 신나더라구요 ㅎㅎㅎ

뭔가 아동용 이라기보다는 K POP 같은 느낌으로 들을 수 있다는게 더 신기했구요
음성이 남성, 여성으로 다양한 소리로 들을 수 있어서 그것도 참 좋았던거 같아요

내용을 들으면서 문제도 풀수 있는데 그에 대한 해답은 제일 뒤에 보면 있구요
영상을 보고 듣고 하는 것 이외에 추가적인 활동으로 워드파이를 즐기시기 위해서는 프리미엄권을 구매하셔서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답니다~

 

 

 

 

 

 

 

 

 

 

첫 째날에 배우는 10개의 단어들이예요
10개만 보고 들을 수 있도록 준비된 QR 코드도 우측 상단에 준비되어 있는데요
음성으로만 들을 수도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영상을 볼수 있는 곳에서는 보면 좋지만 아니라면 활용을 못할 수도 있으니
가볍게 소리만 듣는 모드도 준비되어 있어서 활용도는 더더 높을 것 같네요~

진행되면서 중간중간에 테스트와 복습을 하면서 진행할 수 있는데요
아직 글자가 너무 작고 쓰는 칸이 좁아서 릴리가 쓰기엔 조금 이른 감이 있는 것같아요

빨리 알파벳도 예쁘게 쓸수 있는 릴리가 되길 기다려봅니다

[100자평] 기적의 한글 학습 다지기 1~5 세트 - 전5권

기적의 한글 학습 다지기 1~5 세트 - 전5권 ㅣ 길벗 기적의 학습법
최영환 지음, 천소 그림 / 길벗스쿨 / 2017년 3월

많은 분들이 블로그에 올려 주시는 스터디 모습이라던지 체계구성 모습들을 보고 많이 고민했어요 지금 저희 아이는 기적의 한글학습 4권! 딱이예요!

[길벗스쿨 기적의학습서] 기적의 한글학습다지기 시리즈 ♡ 엄마표 한글 홈스쿨

기적의 한글 학습 다지기 1~5 세트 - 전5권 ㅣ 길벗 기적의 학습법
최영환 지음, 천소 그림 / 길벗스쿨 / 2017년 3월

 

 

 

 

 

지난 번에 릴리가 시작한 기적의한글학습 시리즈를 소개해드렸던 것 기억하시나요
길벗스쿨 기적 시리즈 둘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이 한글 학습 시리즈라는 건 아마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거예요

릴리는 여자아이다 보니 한글을 조금 일찍 받아들이기 시작해서 실제로는 수학 시리즈부터 길벗스쿨 기적의 시리즈를 만나 봤지만 결국에는 이렇게 한글 다지기를 위해서 한글 학습 시리즈와 한글 다지기 시리즈로 다시 한번 한글 시리즈를 만나게 되었네요ㅎㅎ


많은 분들이 블로그에 올려 주시는 스터디 모습이라던지 체계구성 모습들을 보고 많이 고민했어요
한글 학습 시리즈 그리고 한글 학습 다지기 시리즈, 한글 쓰기 시리즈 그리고 한글 받아쓰기 시리즈
기적의 한글 시리즈가 너무 많아서 릴리가 어떤 것을 어떤 단계부터 시작해야 할지 항상 고민이었어요 !

이번엔 길벗스쿨 학습 서포터즈가 되었으니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 릴리에게 적합한 시리즈의 단계를 찾을 수 있었어요
지난주에 소개해드렸던 한글 학습 시리즈의 기적의 한글학습 4권! 딱이예요!

 

 

 

 

 

 

 

 

그래서 릴리가 이번에 새로 추가로 시작하게 된 길벗스쿨 한글 학습 시리즈는 바로 기적의 한글 다지기 시리즈입니다

한글 학습 시리즈 중에 한글 다지기 시리즈는 길벗스쿨에서 나오는 기적의 한글 시리즈 중에 아주 많은 사람들이 이미 이용하고 있는 시리즈 구요
기적의 한글 학습 시리즈 4권을 릴리가 진행하고 있으니 한글 학습 다지기 시리즈도 4권을 준비해봤어요

 

 

 

 

 

 

 

 

 

 

기적의 한글 학습 다지기 시리즈 중에 4권은 복잡한 모음 학습을 주제로 하는 책이에요
단계로는 22단계부터 28단계까지 총 7개의 단계로 구성되어있구요

그 단계에 내용은 앞서 설명했던 기적의 한글 학습과 동일한 순서로 되어 있어요
가장 먼저 나왔던 복잡한 모음 "ㅐ"는 개 대 새 해 등의 "ㅐ" 모음과 합쳐지는 글자를 배울 수 있는데요


기적의 한글학습 시리즈에서 그 글자의 원리와 구조 그리고 기본적인 쓰임에 대해서 배운후 기적의 한글 학습 다지기 시리즈를 통해서 배웠던 내용을 다시 한번 다져보는 홈스쿨을 진행하는데 아주 적합하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그렇다면 이 기적의 한글 학습 다지기는 처음부터 구성에 있었던 시리즈일까요?
아니면 왜 갑자기 나타났을까요?

저는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책의 서두에서 확인할 수 있었어요
아마 기적의 한글 학습 시리즈를 사용해 보신 부모님들께서 출판사 쪽으로 의견을 주셨던 것 같네요

한글로 표현해내고 구성을 할 수 있는 구조는 참 많은데 그것을 단 몇 페이지 안에서 모두 담아 내야하는 한계 때문에 그 부분을 따로 준비 해야 한다는 아쉬움이 있었던 거죠

그것을 조금 더 깊게 고민해 본 출판사에서 판단하기로 한글 학습 다지기를 위한 시리즈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린 거 같아요

 

 

 

 

 

 

 

 

 

이러한 이유로 길벗스쿨 기적의 한글 학습 다지기 시리즈는 꼭 기적의 한글학습 시리즈 함께 사용 해야 효과가 있어요
기적의 한글 학습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이 책도 동일하게 모두 35 단계로 구성되어있구요

기적의한글학습 한 단계를 마치고이 책을 같은 단계로 복습 한다면 한글 학습 효과를 더욱 더 높일 수 있대요
릴리는 일단 한글 학습 시리즈부터 먼저 시작 했기 때문에 벌써 반 정도는 한 거 같아요!

조금 뒤늦게 시작한 한글 학습 다지기 시리즈이긴 하지만 그래도 효과를 많이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볼게요

 

 

 

 

 

 

 

 

 

그리고 이건 외에도 기적의 한글학습과 마찬가지로 한글 학습 다지기에는 제일 앞부분에 스티커가 제공되어요

아이들이 처음에는 직접 쓰기 어렵고 그 부분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 스티커를 적극 활용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릴리는 뭐만 하자고 하면 손 아파 팔 아파 얘기하다 아이였는데요
아무래도 조금씩 잘 하면서 조금씩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나이인지라 어쩔 수가 없네요

 

 

 

 

 

 

 

 

 

앞에 받아쓰기 관련 설명 해서 여러 번 등장했던 쓰기 연습장은요
기적의 한글 학습 다지기 제일 뒤 쪽에 있는데요
이미 기적의 한글 학습에 제일 뒤쪽에는 엄마를 위한 학습 가이드가 있었던 거 기억하시죠?

그 부분에 쓰기 연습장에 있는 건데요
연습장이라고 해서 단순히 하얀 종이가 있는게 아니고 아이들이 글자를 배울 때 처음으로 접하는 공책처럼 실제로 칸이 꺼져있어요

아이들마다 연령 인하 수준이 다른데 그 칸에 적응할 수 있을까 하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아래 사진과 같이 네 칸 공책 6칸 공책 그리고 여덟 칸 공책이 모두 적당히 섞여 있으니 아이들이 원하는 사이즈에서 직접 쓸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면 될 거 같아요

 

 

 

 

 

 

 

 

 

 

이렇게 지난번 소개시켜드린 기적의 한글학습 시리즈 와 함께 활용이 가능한 기적의 한글 학습 다지기 시리즈를 소개시켜 드렸는데요

다음 달 4월 달부터는 릴리가 한글 학습 다지기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에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모두 응원해 주시고요 !

릴리가 한글 학습과 한글 학습 다지기를 함께 활용하는 모습도 조만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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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벽

벽 - 2016년 제22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ㅣ 비룡소 창작그림책 53
정진호 글.그림 / 비룡소 / 2016년 6월

안녕하세요 !
오늘은 비룡소 출판사에서 나오는 또 다른 책 한 권 벽을 소개할까해요

정진호 작가님의 벽!
이번에, 볼로냐에서 ART,Architectur and design 부분을 수상한 작품이랍니다.
아동 도서계에서 꽤나 의미있는상 ♡


요즘은 도서정가제 때문에 출판계가 많이 살아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판매하기에 급급한 그러한 책들이 많이 나오는게 사실이에요ㅜㅜ

작가 스스로가 담고자 하는 그런 내용을 소신있게 담는 책이 사실 많이 드물긴 하죠
그래서 이미 유명한 수상작나 베스트셀러들을 어린이 유아 도서에 싣기 위해서 판권을 사와서 전집중 일부로 구성하여 출판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릴리 같은 경우도 똑같은 책이 다른 출판사에서 다른 전집에 속에서 나오는 경우가 가끔 있더라구요

뭐 물론 그 책의 내용이 워낙 좋아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좀 더 다양하고 창의적이고 소신있는 내용을 담는 작가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에서 잠시 코멘트 해 봤습니다 ^^

무튼 이번에 일곱 살인 릴리에게 도착한 책은 벽이라는 책인데요
글밥도 거의 없고 그림도 굉장히 심플해요 !

그런데 그 안에 담고 있는 내용을 엄마도 릴리도 더 많이 생각하게 하는 그런 내용이었답니다

안에서 밖을 내다 보았는데 안을 들여다보고 있는 거였어
볼록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목한 거였어

작은 구멍 같은데 혹시 실제로 가서 보면 큰 건 아닐까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어쩌면 벽이 바뀌는게 아니라 내가 바뀌는게 아닐까?

이번 책은 사실 그 밥이 너무 없어서 처음에는 릴리가 그림만 쓱쓱 넘겨보고 말 더라구요

그리고 두 번째 읽을 때는 글을 하나씩 하나씩 읽어 보고요
엄마 이게 무슨 말이야? 왜 여기 있었는데 색깔이 바뀌었어? 하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천천히 보라고 했더니 그때부터는 굉장히 집중해서 그림을 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 다음으로 볼 때는 릴리가 이렇게 얘기하더라구요
엄마 내가 여기 있는데 사실은 이 쪽에서 보면 반대다~



아이들에게 굳이 이건 이렇고 저건 저래서 하고 설명해 줄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스스로 읽고 생각하고 살펴볼 수 있는 시간만 준다면 우리 아이들이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마음에 담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이 벽이 여기 어떻게 바뀌냐 하는 것은 우리가 보기에 달린 거 같아
예를 들어서 지금 서 있는 사람을 보고 그 사람이 이제 막 서 있는 건지 아니면 지금 앉으려고 하는 건지 아무도 알 수 없는 거야
내 눈이 보고 내가 생각하는 대로 내가 판단해 버리는 거지
그게 사실일 수 있지만 아닐 수도 있어

그래서 모든 것을 볼 때는 혼자 생각하고 혼자 결정해서 혼자 단정지어 버리면 안 돼
그때 오해가 생기는 거야


엄마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릴리가 자기도 벽을 만들고 싶대요 ㅎㅎㅎ
그래서 독후활동은 그렇게하기로 했답니다~

왜 두 장이냐 구요? 릴리는 창문을 뚫어서 그 뒤에 있는 것도 보여 주고 싶대요
그래서 뒤편에는 색연필로 마음대로 선을 긋고 색칠해서 집안을 만들어 주었구요
바깥에서 볼 수 있도록 창을 여러가지로 만들어 칼로 뚫어 주었어요
물론 그건 엄마가 함께 했고요 ㅎ


창을 왜 이렇게 많이 만들어 했더니
응 밖에서 여러 사람들이 보면 여러 가지로 볼 수 있을 거야
내가 안에 여러 가지로 색칠 해 놨거든~ 하는 거예요

무언가 책과 비슷한 어떤 것을 하고 싶었던 모양이지요



그리고 주인공과 떡 닮은 사람 한 명도 제일 큰 문에 붙여 주었어요
이 친구가 주인공이야 했더니 맞대요 ㅎ

이 벽을 만들면서 무슨 생각을 했어 하고 물었더니
안에 있는 예쁜 색깔을 여러개 창문으로 여기서도 보고 저기서도 보고 많이 봤으면 좋겠어
그러면 안에 혼자 있는 사람도 하나도 안 심심하고 재미있을 거야라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해도 이렇게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남겨 줄 수 있는 지금 이 시간이 우리에게는 참 소중한 시간이 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