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아이스하키 합니다 - HL그룹 정몽원 회장의 아이스하키 사랑 이야기
정몽원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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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정몽원 작가님의 "한국도 아이스하키 합니다"는 한 기업인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어떻게 한 나라의 아이스하키 역사를 바꾸었는지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기록입니다. HL 안양 아이스하키단을 창단한 이후, 30년 넘게 한국 아이스하키 발전을 위해 애쓴 작가님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IMF 외환위기부터 코로나 팬데믹까지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팀을 이끌며, 아시아리그 8회 우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낸 이야기들은 단순한 스포츠 회고록을 넘어 인내와 열정, 책임감에 대한 교훈을 전해줍니다. 아이들과 아이스링크장을 방문하면 생각보다 추운 빙상장의 온도와 재미있는 스키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아이스하키라는 생소한 영역을 개척하는 이야기를 만나는 것이 새로운 경험입니다. 좋아하는 스포츠를 승화시키는 경험은 열정을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은 아이스하키를 잘 모르는 독자분들께도 다가갈 수 있도록 친절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가님은 기업인의 시선이 아닌 아이스하키 팬의 눈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며, 초보자를 위한 관전 포인트와 부록까지 제공해 스포츠 입문서로서도 손색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아이스하키에 대한 애정과 한국 스포츠 문화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겨 있어, 스포츠를 사랑하는 누구에게든 의미 있는 독서가 될 것입니다. 정몽원 작가님의 이 진심 어린 기록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아이스하키의 매력을 느끼고 함께 응원하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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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 풀어 쓴, 중소기업 컨설팅 실무 바이블 : 정부지원제도 이해편
조창희.한건우.박성수 지음, 디지털피비스쿨 컨설팅 연구소 기획 / 예미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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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정부지원제도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동안 제가 얼마나 단편적으로만 이해하고 있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중소기업 정부지원제도 활용법』은 단순한 정보 나열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제조업, 도소매업, 건설업 등 업종별로 어떤 제도가 필요한지, 또 어떻게 활용하면 효과적인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어서 실무에 바로 적용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읽으면서 특히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창업 초기 기업을 위한 창업패키지, 기술개발을 위한 R&D 자금, 공공조달 시장 진입 방법 등 각 제도에 대한 설명이 복잡하지 않고 실제 상담받는 것처럼 쉽게 정리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게다가 ISO 인증 같은 제도들도 단순히 필요성을 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왜 그것이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지를 논리적으로 짚어주어서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이나 탄소중립 같은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도 얻을 수 있었어요.

이 책은 단순히 읽고 끝내는 책이 아니라, 곁에 두고 필요한 때마다 펼쳐보게 되는 그런 실용서입니다.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계신 분들, 컨설팅 업무를 하시는 분들, 또는 정부지원제도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실무와 정책의 중간 지점을 아주 잘 짚어낸 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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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서 100억을 번 바보 - 역경 속에서 성장하는 방법
최요안나 지음 / 하움출판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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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최요안나 작가님의 "상하이에서 100억을 번 바보"는 무모해 보일 정도로 솔직하고, 때로는 바보 같다고 느껴질 만큼 순수한 열정을 가진 한 사람의 도전기를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한국을 떠나 낯선 땅 상하이에서 사업을 시작하며 겪은 수많은 시행착오와 좌절, 그리고 그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끈기를 담담히 풀어냅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성공'이라는 단어가 단순히 돈의 축적이 아닌, 자신을 지키고 끝까지 믿는 태도에서 비롯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어려운 순간에도 자신만의 철학과 방식으로 돌파해 나가는 저자의 모습은 독자에게 진한 감동과 용기를 줍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녀가 그 자리에 도착하기 까지 경험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책의 장점입니다. 새로운 것을 도전하면서 그녀가 생각하고 경험한 이야기는 내일 무엇인가를 시작할수 있는 열정을 나눠주는것 같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화려한 성공담보다 인간적인 실수와 실패, 그리고 그 뒤에 따라오는 성장의 이야기를 숨김없이 드러낸다는 점입니다. 저자의 경험은 특정한 업종이나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무언가를 시작하려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인 지혜를 품고 있습니다. 읽는 내내 마치 가까운 지인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진솔한 문체와 생생한 현장감 덕분에 책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도전 앞에서 망설이고 있는 분들께 이 책은 분명 실용적인 조언과 함께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건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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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학습노트 66계명 - 리더십 훈련을 위한 66개의 키워드
김영수 지음 / 창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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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한국사마천학회 김영수 작가님의 "리더십 학습노트 66계명"은 리더십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던 저에게 큰 울림을 준 책이었습니다. 리더십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훈련과 단련, 그리고 시련을 거쳐 완성된다는 저자의 말에 깊이 공감하게 되었어요. 저자는 이 세 가지 과정을 ‘삼련(三鍊)’이라고 표현하는데, 단순히 멋진 말이 아니라 실제로 리더가 되기 위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시련을 피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이 성장의 기회가 된다는 부분에서는 저도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보게 되었어요. 누군가를 이끄는 자리에 있다는 건 결국 나 자신을 단련하는 일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요즘 회사 생활과 오버랩이 되면서 내 모습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책에서는 총 66가지 리더십의 계명을 소개하는데, 그 안에 담긴 조언들이 하나하나 실천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조직을 이끄는 데 필요한 비전, 가치관, 소통의 기술뿐만 아니라 평정심을 유지하는 법, 스트레스를 다루는 태도까지 다루고 있어서 단순한 조언서 이상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어요. 이론적인 설명에만 머물지 않고 실제 상황에 적용해볼 수 있는 구체적인 팁이 많아서 좋았고요. 처음 리더 역할을 맡으신 분들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조직을 이끌어온 분들께도 충분히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앞으로 리더로서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할지 조금 더 선명해진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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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생성형 AI, 코스페이시스 에듀를 만나다 -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가상현실(VR) 꾸미기! 클로바 더빙 / 메쉬 / 챗GPT / 캔바 / 수노 AI / 브루
송해남 외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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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요즘처럼 교육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선생님들이 작성한 "스토리텔링 생성형 AI, 코스페이시스 에듀를 만나다"는 정말 유용한 길잡이처럼 느껴졌습니다. 단순히 기술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실에서 실제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해 주기 때문에, 교육 현장에 계신 분들이라면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 특히 AI와 VR/AR을 활용한 창의적 수업 방식에 대해 고민하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더더욱 공감하며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을 사용해보진 못한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사용해본 사람은 없다는 것으로 이야기 될수 있는 인공지능을 파워풀한 사용은 우리가 꼭 인공지능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를 하나더 만들어 줍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생성형 AI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그 이야기를 가상 공간에서 구현해 보는 과정이었습니다. 단순히 기술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는 경험을 한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코스페이시스의 협업 기능 덕분에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함께 콘텐츠를 완성해 나가는 모습도 인상 깊었습니다. 이런 과정 자체가 수업이 되고, 또 하나의 배움이 되는 것 같았어요.

이 책은 교사에게는 새로운 수업의 아이디어를, 학생들에게는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열어줍니다. 기술과 교육이 만날 때 어떤 가능성이 생기는지, 그리고 그것이 왜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미래 교육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꼭 한 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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