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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행동이 되지 않게 - 부정적인 감정을 이기는 긍정적인 생각법
우치다 마이 지음, 정지영 옮김 / 프롬북스 / 2024년 12월
평점 :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우치다 마이 작가님의 "감정이 행동이 되지 않게"는 우리의 일상에서 자주 마주치는 감정 조절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귀중한 안내서입니다. 하버드 의과대학 출신 교수인 저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 책은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감정에 휘둘려 행동하게 되는 상황들을 세심하게 분석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자는 감정과 행동을 분리하여 바라보는 시각을 강조하며, 우리의 감정 자체는 좋고 나쁨의 구분이 없지만 그로 인한 행동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점을 일깨워줍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하고, 그에 따른 행동을 보다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될 것입니다. 우치다 마이 작가님은 우리가 감정에 대해 흔히 오해하는 부분들을 명확히 짚어주며, 예를 들어 강한 의지로 우울증을 극복해야 한다는 잘못된 통념을 바로잡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이론적인 내용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갑작스러운 분노를 조절하기 위해 심호흡을 하거나 그 상황에서 잠시 벗어나는 등의 실천적인 조언들은 독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이 될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인지하고 표현하는 연습, 그리고 타인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중심을 지키는 방법 등은 건강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치다 마이 작가님의 따뜻하고 통찰력 있는 조언들은 독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보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감정의 노예가 아닌 주인이 되는 방법을 배우게 되며, 이는 결국 우리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드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감정이 행동이 되지 않게"는 단순히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 깊이 스며들어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내는 소중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