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위험한 관계학>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 개정판
에크낫 이스워런 지음, 박웅희 옮김 / 바움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삶의 속도를 늦추는 방법, 더 중요한 일을 할 시간을 확보하는 방법, 현재에 사는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좀 쉽게 말하면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자신을 좨치고 들볶는 압력들로부터 자유를 획득함으로써 인생에서 최고의 것을 얻기를 바라는 사람들을 위해 썼다고 합니다.

우리의 현대 문명은 스피드 광을 낳았습니다. 이 광증은 일종의 전염병이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그 병에 걸려 있습니다. 현대 문명에 들어서면서 사람들의 걸음걸이도 또한 빨라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마치 운전을 하더라도, 걸음을 걷더라도 남을 제치고 나아가야 열심히 사는 것 처럼 느껴지곤 하는데요. 문명이 만든 광증 때문에 인거 같습니다. 도시가 싫어 빠름이 싫어 귀농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때론 속세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이 맞는 삶이 아닐까 생각하곤 합니다.

속도를 늦추는 방법




  1. 일찍 일어나라.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너무 쉬워서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습니다.)
  2. 하루를 꽉 채우지 말라.
  3. 무엇이 중요한지를 따져라.
  4. 관계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라.
  5. 숙고할 시간을 확보하라.
  6. 마음이 조급해지지 않게 하라.
  7. 참을성 있게 반응하라.
  8. 마음을 늦추어라.

최근에 느리게 살아라! 단순하게 살아라등의 컨셉으로 책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 책으로 경각심이 들었지요. 마치 바쁘게, 열심히만 살아가는게 목적인것 마냥 살아가는지~ 왜 남들과 편승하려는지~ 그것이 행복인지~

때론 하던일을 멈추고 슬로우로 세상을 느껴보는것도 좋아보이더군요. 슬로우가 목적처럼 말이죠. 모든걸 슬로우로 진행해보면 세상이 참 너그럽고 여유 있네요. 바쁘게 살다보니 더 바쁘고 시간없는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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