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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미치게 만드는 사람들 - 비뚤어진 마음에 상처 받지 마라
가타다 다마미 지음, 홍성민 옮김 / 청림출판 / 2015년 2월
평점 :
품절
<나를 미치게 만드는 사람들/ 가타다 다마미/ 홍성민 옮김/청림출판>
오랜만에 심리학관련 책을 읽었네요. 나를 미치게 만드는 사람들...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정말 나를 미치게 만드는 사람들에 관한
내용입니다^^. 책 저자는 일본 신경과 의사로서, 여러 신경질적이고, 공격적인 사람들을 많이 분석한 것 같아보입니다. 책 내용을 보면,
1장 - 상처를 주는 데 익숙한 사람들 : 공격성의 유형 - 남의 불행을 좋아하고, 복종과 자기애적인 성격이 강한 사람들의 특징, 잘못을
부인하고, 책임을 전가하는 사람들.
2장 - 파괴의 다양한 얼굴 : 파괴적 행동의 유형으로, 직접적인 공격방법 뿐 아니라, 보이지 않고 공격하는 방법 등 , 공격적인 사람들의
직간접적인 방법을 설명
3장 - 저항 못하는 좋은 사람들 : 착한사람들의 성격을 이용해서 공격저인 사람들의 권위적인 행위 등을 설명
4장 - 공격성의 가면 벗기기 :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이유로, 자신의 자치를 우위하고, 상대방을 조정, 타인의 행복을 견디지 못하는
공격적인 사람들
5장 - 감정을 억누르는 사람들 : 공격적인 사람들의 조력자가 되어갈 수 도 있고, 어려운 상황이되거나, 심성이 약한 사람은 공격받기
쉬움
6장 나를 지켜낸다는 것. : 공격적인 사람은 자기내면 또한 공포를 안고있고, 그런사람을 대응하지 말고, 관찰하고, 생각을 바꾸려고
하지말고, 상대방에 대해서 자신의 명확한 태도와 이해하려하지 말것을 말함.
내가 읽은바로, 책에서 말하는 결론은, 공격적인 사람에 대해서 방어적이고, 무시하고, 일단은 멀리하는게 상책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성격이 온순한 성격이라, 사람과의 마찰이 크지 않아서, 정말 공격적인 사람과 대한적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본 책에서 말하는것
처럼 공격적인 사람을 최대한 멀리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각박한 세상에 사는만큼 사람들이
점점 공격적일 수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몇일전만 해도 총기사건을 보면서, 잘 아는 형제, 부모지간에 끔찍한 사건이 일어난다는 것이 참으로
무섭기도하고, 사람의 심성을 한번쯤 생각해보게 합니다. 공격적인 타인의 행동에 대해서 최대한 본인이 피할 수 있는것은 피하고, 그 사람이 더
이상 공격적이게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 책을 읽음으로서, 신경질적이고, 공격적인 사람에 대한 심리와 여러 예를 들어 그런류의 사람을 잘 파악하였고, 그런 공격적인 사람들에
대해서 어떻게 대할 것인가를 한번쯤 생각하고, 가르쳐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