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잉글리시- 엄마표 최종 학습 후기

Pops English 팝스 잉글리시 1 - 팝송 20곡으로 초등 필수 영어 끝내기 ㅣ Pops English 팝스 잉글리시 1
조정현 지음 / 길벗스쿨 / 2016년 4월

* 해당 내용은 확인 후 삭제하셔도 무관합니다 :)

글 제목은 '[나이별분류/과목별분류] 도서 제목'으로 통일 부탁드립니다

- 예) [유아영어] 기적의 파닉스 엄마표 최종 후기

- 예) [초등2학년수학] 기적의 초등수학 엄마표 최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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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교재를 학습하셨나요?

팝스 잉글리시 1권

2. 학습일지에 올려주셨던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한 장을 업로드해주세요.

3. 엄마표 학습단에 참여하신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한달이라는 정해진 기간안에

책 한권을 독파한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혼자서는 이런 저런 핑계로 결코 이룰 수 없는 목표거든요~~

기적방 맘님들의 공부 노하우도 배우고,

 서로 응원하면서 학습하고 싶어 도전했습니다.

4. 학습한 도서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었나요?

 장점

- 팝송으로 자연스럽게 영여를 익힌다는 컨셉!

- QR 코드로 쉽고 편리하게 원어민 음성을 확인하는 점

- 원어민 음성지원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되는 점

- 워크북으로 가사 빈칸 쓰기를 해보는 점.

단점

#.  난이도순으로 편집되지 않은 점

: 단문이며 명료한 가사가 있는가 하면

도치, 생갹, 어법오류 등 문법적 이해가 따르는 가사가 있습니다.

이를 고려해 20곡을 정리했으면 더 좋았을거란 생각입니다.

예를 들면)

14번, 17, 18번 곡은 가사, 단어, 문법 모두 쉬우니 앞쪽으로 배치를

3번, 9번 곡은 단어와 문법이 난이도가 있으니 후반으로 배치하는 식이죠.

5. 다음 기수 학습단에게 '이렇게 활용해보세요!'라고 조언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신가요?

아이에게 가르치시게 된다면

영어공부~~ 보다 즐겁게 노래~~에 포커스를 맞추면 좋을 듯요...

즐겁고 신나게 노래하는 과정을 통해

긴 노래가사를 전부 외우게 되고,

다양한 단어를 익히게 되고

까다로운 문법도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되는 것이

<팝스 잉글리시>의 장점이거든요 ^^

또한 <노래미션>만큼은 꼭 해보시길 !!

유투브를 틀어놓고, 아이가 노래하는 모습을 촬영해서 보여주세요~

가수의 발음과 내 발음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 소절이나 한 단락씩 끊어서 따라 부르고,

익숙해지면 전곡을 같이 부르는 식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QR 코드로 지원되는 원어민의 <가사 따라 읽기>를

여러번 반복해서 따라 읽도록 해주세요.

개별 단어로 발음될 때와 달리,

단어가 여러개 연결될때의 발음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나만의 문장 만들기를 해주세요.

가사를 보면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만한 문장은 메모해두고

<핵심 표현 활용하기>를 나만의 예문으로 만들어보시길~

작문과 회화 실력이 좋아지길 거에요.

맘스터디는 한 달이라는 정해진 시간안에 공부하기 때문에

매일 한곡씩 진행했지만

아이에게 가르치실때는 일주일에 한곡이나 두 곡 정도로 스케쥴링 하셔서,

아이가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익숙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기적의 한글한습

자~~, 기적의 한글학습 교재 공부 들어갑니다^^
기적의 한글학습 1권은 <기본자 학습> 이에요~
기본 모음 <아>를 시작으로, 기본 자음인 <ㄱ, ㄴ, ㄷ, ㄱ, ㅁ, ㅂ>으로 이어집니다.

제가 가장 놀랐던 부분이 기본 모음 <아>로 시작하는 점이었어요.
사실 이 책을 풀기전에, 유명한 출판사들의 한글교재를 살펴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교재는 ㄱ, ㄴ, ㄷ 로 시작하지요.
ㄱ 을 쓴 후에, 가방, 가위 등의 낱말에 스티커를 붙이는 식으로 글자를 익히게 합니다

그런데 왜 기적의 한글학습은 <아, 야, 어, 여...>로 한글 학습을 시작할까요?

그 의문은 책 서두를 읽으면서 이해가 되더군요.
한글을 배울 때 모음부터 배워야 하는 이유,

모음으로 시작한 한글 한습이 효율성이 높은 까닭을 보면서

이 책의 표지에 써 있는 문구가 떠 올랐습니다.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에 입각한
과학적 한글 학습 프로그램...

세종대왕님의 말씀처럼 "아침나절이 지나기 전에 해석하고,

 열흘이 지나기 전에 배울 수 있는" 한글...

우리 아이들에게 한글은 이렇게 가르쳐야 하는 거 아닐까요?

기초튼튼~ 초등 연산의 힘을 키우세요 ^^

New 기적의 계산법 5 : 초3 - 자연수의 곱셈과 나눗셈 초급, 2012 전면개정판 ㅣ New 기적의 계산법 5
기적의 계산법 연구회 지음 / 길벗스쿨 / 2011년 11월

기적의 계산법 학습단... 벌써 마지막 4주차 학습일지를 올리네요.
단순연산을 좋아하는 아이는 많지 않겠죠?
저희 아이 또한 그렇답니다 ^^

 

하지만, 학습단을 시작하고 가장 좋았던 점을 생각해보면,
매일 2쪽이라는 명확한 공부범위가 있다는 점.
꾸준한 학습을 통해, 쉬운연산에서 어려운 연산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바로 기초를 튼튼하게 다지는 힘이 길러지더군요!

 

 

간혹 중학생도 되기 전에 "수포자"가 되는
안타까운 사례를 많이 접하는데요.
수학은 어렵고, 지루한 과목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꾸준한 학습, 기초가 튼튼한 개념학습을 꼭 챙겨주세요!
 

 

지난주 두자리 수 * 두자리 수 의 곱셈을 공부했고요.
이번주는 두자리 수 두자리 수 곱셈의 마무리하며
빈칸채우기 구구단을 진행합니다.
다음주 학습에 나눗셈을 들어가는데,
나눗셈의 개념을 접하기 이전에
마무리 하는 주가 되겠네요~

어려운 곱셈식 계산만 하다가 빈칸 채우기 하니
문제푸는 손도 휘리릭~~ 페이지를 넘기는 손짓도
경쾌합니다.
기분좋게~~~ 곱셈 마무리하고
다음주차 부터 나눗셈... 열공해볼게요 ^^

 

기적의 초등수학 3-1

기적의 초등수학 3-1 (2017년용) ㅣ 기적의 초등수학 (2017년)
기적의 학습법 연구회 지음 / 길벗스쿨 / 2015년 11월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시간계산을 공부했습니다.
사실, 우리딸 학교에서는 아직 시간 부분
진도가 들어가지 않았어요.
시간에 대한 학습은 2학년 2학기 거의
마지막 단원에서 이뤄지고,
그때 이후로 처음 접하는 문제라 그런지
쫌 어려워하네요. 

 

그래서 아이에게 학습하기 전에
꼭 <교과서 개념>을 다시 한번 보도록 했어요.
지난주는 시, 분의 합과 차를 구하는 문제였지만
이번주는 시, 분, 초 단위의 합과 차를 구하는 문제여셔
난이도가 더욱 상승... ㅋㅋ
 

 

개념은 사실 동일합니다.
- 같은 단위끼리 더하거나 뺀다.
- 깉은 단위끼리의 합이 60 이거나 60 보다 크면
60초 = 1분, 60분 = 1시간 으로 받아올림(내림) 한다.

교과서 개념 문제와 단원평가 문제들을 어렵지 않게 풀었어요..
서술형 문제가 조금 까다로웠지만 잘 풀었습니다.
 

 

그리고 이제까지 배운 시간의 합과 차 기본문제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응용문제를 풀어봅니다.
엄마가 보기에도 복잡한 계산이네요..

6번 문제를 볼까요?
친구들이 동시에 학교에서 출발하여
각자 집에 도착한 시각을 주고,
걸린 시간을 계산압니다.

 

단, 언제 출발했는지가 값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연우 학생이 집에 도착한 시간과 걸린 시간값만
모두 공개되어 있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최초에 출발한 시각값을 먼저
구해야 풀 수 있는 문제이지요.
그리고 이 과정에서 계산의 실수가 있으면
값이 다 틀리게 되는 문제였습니다. 
 
기적의 초등수학문제가 참 좋다는 게 이런 점입니다.
개념정리 -> 점진적인 난이도 학습 -> 다양한 유형풀이
마지막으로 개념쓰기의 힘 까지 풀면
자기공부 수학의 힘이 확실히 다져집니다!
2학기 문제집은 7월에 나온다고 하니, 설레이네요^^
 

6살의 기적~ 쉽고 재밌게 배우는 한글공부!!

기적의 한글 학습 1~5 세트 - 전5권 ㅣ 길벗 기적의 학습법
최영환 지음 / 길벗스쿨 / 2007년 8월

***제목 양식을 아래와 같이 지켜주세요.
[한글공부] <기적의 한글학습> *월 *주차 학습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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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자, 자 자가 들어간 말은?
자동차, 자전거, 자석, 자두, 자유시간~~

이번주는 큰애가 둘째 한글공부를 봐줘서

엄마는 "자유시간" 이었어용... 

6살의 기적, 기적의 한글학습...
 6살인 우리딸에게 매일 일어나는 기적~~
같이 보실래용? *^^*

이번주는 글자 <자> 자를 배웠습니다.
지난 주, 동생 받아쓰기 문제 출제위원을 하면서
한글 공부 지도에 재미붙인 첫째가
이번주는 아예 첨부터 봐준다고 나섰습니다.

둘째랑 첫째랑 둘이 너무 안 맞거든요.
모범생인 첫째랑 자유분방한 둘째...
과연 큰 소리 한번 안 나고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ㅋㅋ

우선~ 글자를 큰 소리로 외쳐외쳐!!
자쟈 자져 조죠 주쥬 즈지!
그림 옆에 스티커만 붙이면 되는건데,
굳이 따라 쓰라는 언니..
한번도 아니고, 두번 세번씩 쓰게 하는 언니.

자 글자의 짜임을 알아 볼까요??
여기에서도 언니의 쓰기학습을 계속 되었느느데요..,
벌써 지겨워진 둘째는 언니말 안 듣고
하트를 그리기 시작합니다. ㅠ.ㅠ

반항의 의미로 글자 스티커도 삐뚤게 붙이는 중...
글자를 또박 또박 쓰지 않자,
언니가 둘째 손을 꽉 잡고 쓰네요..
쫌.. 이쁜 글씨는 첫째 언니가 도와준 글씨에요 ^^

음.... 여기도 글자 따라쓰기..
다행히 사자, 지구, 저고리..
어려운 글자는 아니여서 ..^^
그래도 이번에는 제법 또박또박.. 썼지요?

쉬운 글자여서 그렇기도 하고,
언니랑 쓰기 연습 하도 많이 해서
특훈의 효과?? 이기도 하고... ㅎㅎ

문제의 글자 받아쓰기..
큰언니는 보기에도 없는
"자장면", "주전부리"는 왜 쓰라 했을까요?
게다가 아직 배우지도 않은 받침있는 글자..

옆에 받아쓰기는 더 가관...
자주적인???? 띠용.............

자주적이라는 말.. 초등 저학년도 모르는 아이들 많을텐데
주입식... 이라는 말도 받아쓰기에 등장했네요.. -.-;;;;;

주전부리, 자주적인, 주입식...
난이도 별 다섯개짜리 문제 실컷 내놓고
신나는 큰 언니와, 얼떨떨한 둘째...

"언니~ 근데 이게 무슨 말이야?"
라고 묻자... 열심히 설명해주네요...
그 덕분에 한글공부를 한시간 반동안 했다는...
커억... 한번 쉬지도 않고...

어쨌거나.. 이번주도 즐거운(?) 한글공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