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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러시아
시베리카코 지음, 김진희 옮김 / 애니북스 / 201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러시아는 냉전체제 국가였고, 우리나라는 러시아를 잘 알지 못합니다.
러시아 문화와 역사는커녕 그들의 식문화도 잘 알지 못하죠.
러시아 문학은 많이 알지 못하지만 러시아의 대해서 소개된 글도 많이 보지 못한 것 같아요.
여행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만큼 우리나라에선 러시아로 여행간다는 이야기를 잘 들어보지 못한 것 같아요.
익숙하지만 친숙하지 않은 러시아의 대해서 쉽게 설명해주는 책 맛있는 러시아가 출간되었습니다.
맛있는 러시아의 작가 시베리카코씨는 일본인입니다.
하지만 남편이 러시아인이라 러시아로 가서 생활하기 되면서 일본과 다른 문화와 사람들 그리고 음식에 차이를 느끼지만 그녀는 즐거운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즐기면서 생활하는 것 같더라고요.
작가도 잘 몰랐던 러시아를 작가가 느낀 바대로 이야기 해주어서 독자들 또한 쉽게 다가가서 러시아를 알아 갈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글로 나와 있는 책이 아니라 만화로 이야기를 풀어낸다는 점이 더욱 친숙하게 다가오고요.
작가의 감정과 공감을 보다 더 쉽게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색다른 문화와 차이점을 알 수 있었고 또한 러시아 음식을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요즘 나라의 특색 있는 요리가 전세계적으로 크게 알려지는 추세이지만 우리나라에선 러시아 음식의 대해서 잘 모릅니다.
맛있는 특색 있는 러시아 요리! 흔한 재료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요리인데 러시아 요리가 된다는 점이 도전해 볼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