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을 위한 힐링북! 소설이 필요할 때

소설이 필요할 때 - 알랭 드 보통 인생학교 소설치료사들의 북테라피
엘라 베르투.수잔 엘더킨 지음, 이경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0월

신간추천/북테라피/현대인을 위한 힐링북

<소설이 필요할 때>/알랭 드 보통 인생학교 소설치료사들의 북테라피

출근하기 싫은 월요일엔 델러웨이 부인

다시 사랑하고 싶을 땐 1Q84

너무 늦었다 싶을 땐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각기 다른 이유를 가진 우리의 마음 속 병을 치유하는 소설!

이 책의 저자인 엘라 베르투와 수잔 엘더킨이 추천하는 북테라피이다.
 

목차를 보면 세상의 모든 증상에 대한 소설치료법으로 뭉뚱그려져있어서

뭔가 싶겠지만 책 옆면은 A부터 Z까지의 표시가 되어있다. 알맞는 증상을 찾아 읽으면 되는 것

정말 실제 질병인 감기에 걸렸을 때 읽으면 좋은 책 부터! 마음의 질병들이 찾아왔을때 읽으면 좋은 책들까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던 부분은 휴학 중 읽기 좋은 책 베스트 10 이었다.

최근 대학생들이 기나긴 학업의 시간을 중단하는 일이 많아졌다.

그저 남들 가는대로 다들 쫓아가다가 불현듯 드는 생각에서 그런 것이겠다.

회의감도 들고, 막연한 불안감도 들며 그의 도피처로 휴학을 선택하는 일이겠다.

그럴 때 읽으면 좋을 책들이다.

책을 읽고 미래의 인간관계에 대한 기준을 세울 수 있다는 말이 참 와닿았다.

대학생이 되어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이 바로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19년동안 집에서 사랑받고, 매일매일 만나는 사람들을 만나며 쌓는 관계를

일회용, 단기적, 사무적인 관계로 바꿔나가며, 또 그런 태도를 받아가며 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글쓴이가 북테라피로 고른 소설들은 이렇다.

보라색 히비스커스-키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거장과 마르가리타-미하일 불가코프

길 위에서-잭 케루악

루시-자메이카 킨케이드

더스티 앤서-로저먼드 레이먼

모두 다 예쁜 말들-코맥 매카시

등이 있다.

글쓴이는 이 책을 통해 인생의 틀을 잡길 바라는 것 같다. 인생의 본격적인 시작이라 하는

20대에, 무모할 수 있는 나이일 때 제대로 틀을 잡아두길 권유하는 것 같다.

또 눈길이 갔던 부분은 늙어가는게 두려울 때이다.

사람들은 언제나 영생의 삶을 원한다.

또한 젊음을 유지하고 싶어한다. 당연히 불가능하기때문에 더

원하는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다양한 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젊을의 끝자락을 잡으며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공감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런 고민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소설을 추천하고 있다.

탐 로빈슨의 지터버그 향수 이다.

10세기의 동유럽 보헤미아, 어느 작은 부족국가의 왕 알로바는 고민에 빠진다. 바로 거울 속에서 흰머리를 보았기 때문이었다. 그 부족은 반신(半神)적 존재인 왕이 흰머리가 나면 신적 능력을 상실하는 증표로 보아 독을 먹여 죽인 뒤 젊은 새 왕을 뽑는 전통이 있었다.

가짜 독을 먹고 죽은 척했다가 탈출에 성공한 알로바는 티베트에서 자신의 영적 반려자가 될 인도 여인 쿠드라를 만난다. 두 사람은 7년간의 수련을 거쳐 노화를 정지시키는 데 성공하지만, 변치 않는 그들의 외모는 사람들 사이에 의혹과 질시를 불러 일으킨다. 사람들을 피해 수백 년 동안 떠돌아다니며 생활하게 된 알로바 부부는 마침내 17세기의 파리에 정착하여 향수 가게를 연다.

불멸의 존재들이 만들어낸 꿈의 향수 'K23'에 어린 천 년의 여정을 그리는 이 소설은, 알로바와 쿠드라의 모험 외에도 20세기 서로 다른 시공간들의 독특한 사건들을 엮어낸다. 천 년을 살아온 알로바와 쿠드라 이야기가 한 축을 이루는 한편, 시애틀, 뉴올리언스, 파리에서 '꿈의 향수'를 쫓는 세 집단이 작품의 다른 한 축을 구성한다.

-알라딘, 지터버그 향수 책 소개 중

영원한 젊음을 얻을 수 있는 "지터버그 향수"

알로바 표 향수를 만드는 법도 나와있다.

유쾌한 성분들과 제조법에 대해 이야기가 나와있어서

더욱 흥미를 끌어당긴다.

이 책을 읽으면, 그 속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소설들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그 소설을 빌려보고 싶은 욕구를 키운다.

다양한 증상들에 대해 소설을 처방하는

북 테라피!

병에 걸렸을때, 마음의 양식으로

병을 치유하는건 어떨까?

[마이리뷰] 재료 하나, 처음 요리

재료 하나, 처음 요리 - 요리 초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 수업
김현숙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0월

<재료 하나, 처음 요리>의 저자

행복한 요리샘 김현숙씨는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서판교에서

쿠킹클래스 '행복한 요리샘의 쿡앤쿠킹'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그녀의 요리철학은 끝없는 배움을 통한 즐거움과 행복이라고한다.

우리 주변의 흔한 재료로 만든 한식 레시피를 담은 <처음 요리>가 새내기

주부는 물론 요리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주방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한다.

책의 목차는 크게 6가지로 나뉜다.

먼저 베이직, 요리를 하기 전 알아두어야 할 것들

파트원, 한식의 기본인 밥, 나물, 전, 김치

파트 투, 고기와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

파트 쓰리, 채소로 만드는 요리

파트 포, 늘 집에 있는 식재료로 만드는 요리

마지막 보너스는 초보 주부들의 요리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부분이다.

먼저 베이직에서는 요리하기 전 알아야하는

주방 살림 장만하기

식재료 바로 알기

맛국물 내기

조리의 기본 배우기

 순서로 구성되어있다.

요리하기 전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을 한눈에 보기 쉽게 담았다.

그릇과 식기, 주방용품에 대한 정보와 구매할때 알아야 할 팁도 준다.

식재료 바로 알기에서는 다양한 양념들과 소스에 대한 정보가 있다.

맛국물 내기에서는 요리에 기본적으로 피룡한 맛국물을 내는 재료와 방법이 적혀있다.

조리에 대한 기본 배우기에서는 음식 보관법, 계량법, 채소썰기 등 정보가 있다.

 

눈에 띄는 요리 몇가지가 있다.

먼저 렌틸콩 밥이다.

렌틸콩은 세계가 인정한 몸에 좋은 건강한 콩이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각광받는 식재료이다.

홈쇼핑과 잡지 다양한 매체에서 렌틸콩을 소개하기도 했다.

어쩌면 우리에게 조금 생소한 식재료인 렌틸콩으로 만드는

밥에 대한 정보가 유용하다고 생각했다.

각 챕터엔 각 식재료를 이용하는 요리들을 담았다.

손질법이나 보관법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 아주 유용하다.

또 눈에 가던 요리는 하얀감자조림

하얀감자조림이 생소하기도 했고 조림이라는 짠 이미지가 강한 음식에서

그런 점이 많이 빠진 요리법같아서 좋았다.

보너스 챕터에서는 요리 초보는 물론이고 일반인들이 요리 할때

어려워하거나 궁금한 점이 잘 설명되어있다.

요리 초보, 새내기 주부, 자취생

다양한 사람들이 참고하여 요리하기 좋은 책이라고 느껴졌다.

특히나 보관법이나 다양한 팁이 담겨있는것이

가장 좋았다.

사진자료가 많고 다양해서 글만 많은 요리책과의

차별화가 느껴졌다.

운명의 카운슬링, 그가 당신의 남자다

그가 당신의 남자다 - 내 사람을 알아보는 운명 카운슬링
박성준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0월

사랑을 찾는 것은 언제나 어렵다.

 또한 어렵게 찾은 사랑도 끝을 보게 된다.

내 사랑을 지키는, 내 운명을 찾는 사랑의 카운슬링

<그가 당신의 남자다>

운명적인 사랑을 찾는 당신에게...

운명적인 사랑을 찾고있는 당신에게 전하는 돌직구이다.

"사랑으로 인생이 더 흔들리기 전에 이제는 알아야 한다.

당신에게 행복을 주는 인연과 상처를 주는 인연을 바로 보는 방법을 말이다."

-여는 글 중

누구나 운명적인 사랑을 꿈꾼다 하지만 쉽지않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모르고 지나쳤던 운명적인 사랑을 잡을 수 있도록 조언한다.

바로, 당신의 남자를 잡을 수 있도록 말이다.

이 책은 총 4챕터로 나뉘어 당신의 남자를 찾도록 돕는다.

사랑이라는 마음이 궁금한 사람에게, 힘들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결혼에 대해 진지해지는 30대에게,
똑똑하게 운명을 개선하고 싶은 사람에게 로 이루어져있다.

각각의 챕터엔 대부분의 사람이 공감 할 수 있는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짧게짧게 연애하는 이유

남자친구가 실수로 전 여친의 이름을 불렀다면

바람은 왜 피우는가

등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주제들을 담았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궁합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 있다. 

책의 공감과 흥미를 더해주는 다양한 일러스트가 중간 중간 담겨 있다.

각각의 일러스트들은 각 장의 내용을 담아둔 일러스트이다. 보

는 사람으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도록 만드는 일러스트들이다.

이 일러스트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일러스트 아래엔 짧게 그 장을 설명하는 내용이 적혀있다.
 

저자 박성준씨는 홍대 건축학과를 졸업하여 집과 건물을 짓는 건축가이면서도

풍수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무한도전,겟잇뷰티,힐링캠프 등 다양한 방송을 오가며

현대적인 역술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사람이다.

박성준씨가 말하는 당신의 남자,

만약 지금 사랑이 어렵다면, 사랑이 필요하다면, 사랑에 의문이 든다면

당신의 남자를 놓친 것은 아닌지, 당신의 삶에 무엇이 부족한 것인지 알 수 있는

<그가 당신의 남자다> 를 읽어보길 추천한다. 

목적과 수단의 괴리, 경쟁의 배신

경쟁의 배신 - 경쟁은 누구도 승자로 만들지 않는다
마거릿 헤퍼넌 지음, 김성훈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0월

현대사회는 무한경쟁사회라고 한다.

태어나기 전부터 우린 경쟁을 시작한다.

태어나서도 경쟁 속에서 자라나는 현실이다.

생애 첫 라이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집안에 감도는 긴장감은 바로 생애 첫 라이벌인 형제 자매이다.

부유한 집안이라 하더라도 경쟁은 꼭 벌어진다.

정말 사소한 일부터 큰 일까지 모든 일은 경쟁에서 이뤄진다.

이러한 점이 특이한 점이 아니라 당연시 여겨지는

지금 사회가 문제라고 생각됐다.

이러한 경쟁 속에서 자라온 사람들은 과잉경쟁적인 사람이 된다고 한다.

큰일이든, 작은일이든 무조건 이겨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사람들이바로 과잉경쟁적인 사람들이다.

방식은 다르더라도 과잉경쟁적인 사람들은 경쟁을 붙여 꼭 이겨서

자신의 자부심을 유지하거나 높이려는 욕구를 가진 사람들이라 말한다.

이런 사람들을 사회성이 크게 떨어진다.

직업적으로는 도움이 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기만큼 성공하지 못한 사람에겐

경멸을, 자신보다 성공한 사람에게는 자신이 작아지는 느낌으로 인해

깊은 관계로 나아가지 못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과잉경쟁적인 사람들의 인간관계에는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특히나 우리 사회는 경쟁을 빼고는 말하기 힘든 사회이다.

태어나면서 부터 비교와 경쟁 속에서 살기 때문이다.

자라는 아이들은 부모의 경쟁심에 의해 살아가고

그렇게 자란 아이들은 또 그들의 부모와 같은 길을 걷는다.

책에서는 경쟁에 내몰린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부분은 우리나라의 실정과 너무나 비슷했다.

우리나라에서 인재는 아이들에게 경쟁을 부추기고

공부를 통해 등수를 매겨 1등을 인재라고 한다.

부모들도 경쟁을 부추긴다.

성공이라는 본질적인 의미를 찾아내도록 하기보다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교육과정에서 얼마나 경쟁을 잘 해내느냐를 먼저 본다.

이러한 경쟁구도는 창조성을 죽인다.

창의적이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원하는 시대와 다르게

우리의 교육과정에서는 창의성과 창조성을 죽인다.

아이들이 배우는 것은 경쟁뿐이니 창조를 하기보다는

어떻게 해야 남들을 이기는가? 가 주제가 된 것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인해 아이들은 잘못된 길을 걷는다.

불법적인 길을 걷기도 하고, 약물에 중독되기도 하며 잘못된 길을 걷게 되는 것이다.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되는 경쟁을 통해 우리는 과잉경쟁적인 사람이 되어간다.

우리는 그렇게 사회성을 잃어가며

진정한 성공을 바라보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대학이라는 것이 학문을 위한 장소가 아닌 취업을 위한 수단이 되며

공부라는 것이 내 지식과 나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닌 취업을 위한 수단으로 여겨지고

다양한 활동들 또한 내가 무언가 성취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 이력서의 한줄 더 넣고자

하는 활동이 되는 현재의 모습이 보였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도 끊임없이 정당화되는 문화 속에 살고 있습니다."

경쟁이라는 것을 통해 우리가 얻는 것이 진정한 승리인가

다시한번 고민하게 만드는 시간이었다.

<Speak Like TED>

Speak Like TED - 누구나 TED처럼 영어 프레젠테이션 할 수 있다
정석교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0월

프레젠테이션 잘 하는 법

영어 프레젠테이션

<Speak Like TED>스티브잡스 프레젠테이션

<Speak Like TED>

누구나 TED처럼 영어 프레젠테이션 할 수 있다.

먼저 TED란 무엇인가? 하시는 분들을 위한 설명입니다.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는 미국의 비영리 재단으로 정기적으로 열리는 기술, 오락, 디자인에 관련된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TED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에서도 개최하고 있으며 TEDx란 형식으로 각 지역에서 독자적인 강연회를 개최하기도 한다. 1984년에 창립되었고 1990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으며 특히 TED강연회와 기타 다른 강연회의 동영상 자료를 웹사이트에 올려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초대되는 강연자들은 각 분야의 저명인사와 괄목할 만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이중에는 빌 클린턴, 앨 고어 등 유명인사와 많은 노벨상 수상자들이 있다. TED를 현재 이끄는 기획자는 크리스 앤더슨으로 전직 컴퓨터 저널리스트이자 잡지발행자였으며 새플링 재단에 속해 있다. 2005년부터는 매년 3명의 TED상이 수여되는데 '세상을 바꾸는 소망'을 가진 이들에게 수여된다. "널리 퍼져야할 아이디어"(Ideas worth spreading)가 모토이다.

-위키백과

지은이 정석교

스티브 잡스 전문가인 정석교는

'스티브 잡스의 공감영어', '스티브 잡스처럼 말하라'

'스티브 잡스의 본능적 프레젠테이션', '힐링스피치'

등 책을 출간했다.

그는 프레젠테이션&커무니케이션 전문 강사 역임, 현재 삼천리 ES에서

홍보 및 마케팅 업무를 맡고 있다.

누구나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잘 하고 싶어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TED처럼 영어로 말하고 싶은 호기심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렇기에 TED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어 문장구조와 표현들을 정리한 책을 만든 것 입니다.

"영어 프레젠테이션이나 인터뷰를 앞두고 벼락치기로 공부할 수 있는 비밀노트입니다."

-머리글 중

그만큼 이 책은은 간결하며 필요한 것들만 뽑아 구성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할때, 설명할때, 보여줄때, 마무리 할 때

네가지로 나누어 문장들을 모았습니다.

프레젠테이션에서 꼭 필요한 4가지 부분이며,

그 부분들 마다 꼭 필요하고 자주 쓰이는 문장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쉽고 간결하게 문장을 구성하여 독자가 원하는 내용을 금방 찾고, 금방 익힐 수 있는 구조로

구성된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또한 각 페이지 아래에는 위에서 설명한 문장의 단어나 숙어들이 적혀있으며

각 페이지 문장들의 MP3 QR코드가 있어서 어디서든 본문음성을 듣고 익힐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책의 크기가 작아 어디서든 휴대하여 읽기 편합니다.

지은이의 말 대로 '비밀노트'의 기능을 충실히 하는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작고 아담한 사이즈에, 얇은 두께, 필요한 내용만 골라놓은

비밀노트라고 생각합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자투리시간은 소중합니다.

지하철, 버스안에서 잠깐 펼쳐보기 좋은 크기, 읽기 좋은 글씨크기로 구성되어 있고,

작은 가방에도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

그리고 누구든지 들고 다니는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여

능동적인 공부를 하도록 유도한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이 책의 활용법은 3단계입니다.

1. Listen as much as you can!

의미를 해석하려고 애쓰지 말고 우선 음악처럼 편하게 많이 듣기

2. Try to understand!

문장의 의미를 이해하기

3. Read alound as much as you can!

귀로 들으며 한 문장씩 따라 읽기

또한 스티브잡스의 1997년 프레젠테이션 내용을 옮겨두고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중 최고로 꼽히는 1997년 맥월드 엑스포 프레젠테이션

전문을 부록으로 넣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래쪽엔 동영상과 MP3파일의 QR코드를 넣어두어

독자들이 더욱 능동적으로 공부 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영어 인터뷰, 프레젠테이션에 관심이 많으신 분

더욱 잘 하고 싶으신 분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학습 과정을

단순화하고 가격을 가볍게 만든 책,

<Speak Like TED>로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