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의 호주머니 보림어린이문고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지음, 김령언 그림, 이상희 옮김 / 보림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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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문고 책 치고는 그림이 많고 내용이 쉬워서 6세 아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요.
소소하면서도 아이들의 시선에서 공감되는 내용이라 너무 좋네요.
글이 많은 책으로 넘어가기 전 첫 어린이 문고 책으로 딱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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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미나틀라스 : 세계를 탐험해요 아트사이언스
카르노브스키 그림, 케이트 데이비스 글, 강준오 옮김 / 보림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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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렌즈를 통해 볼 수 있는 책이라 어린아이들부터 성인들까지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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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팔레트
제인 커브레라 지음, 김향금 옮김 / 보림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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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야옹이의 좋아하는 색깔 찾기를 통해 다양한 색을 접하면서 미술감각을 키우기에도 좋고, 색깔을 표현하는 다양한 문장을 배우기에도 좋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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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와 맥스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60
데이비드 위즈너 지음, 박보영 옮김 / 시공주니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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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없는 그림책 작가로 유명한 데이비드 위즈너를 아시나요?

 

 

 


많이들 알고 계시는 <시간 상자>책의 경우 칼데콧 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그림만 보고도 무한 상상의 세계를 펼칠 수 있는 데이비드 위즈너의 책들.

이번에 시공주니어에서 데이비드 위즈너의 새로운 책이 나왔어요.

예술이란 무엇인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 주는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260 <아트와 맥스>.

함께 보실게요.^^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260​
아트와 맥스
데이비드 위즈너 그림.글
시공주니어

 

 

데이비드 위즈너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그림 예술의 창의성을 실험하는 작품

표지 그림만 봐도 그림관련 내용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죠?^^
이 책을 다른 출판사 책으로 먼저 보신 분도 있으실텐데요,

저는 이번에 시공주니어 책이 나오면서 처음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어요.

아, 예술활동을 이런식으로 표현할 수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야기는 그림을 그리던 아서에게 맥스라는 등장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이 돼요.



지금까지 제가 본 데이비드 위즈너의 책은
글이 없이 그림만으로 구성되었는데
이 책은 글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역시나 그림으로 말하는 작가 답게 글은 아주 적게 나오고요,
그림으로 모든걸 말해줍니다.^^

 

 

 

 

 

 

 

 

 

 

자기도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맥스의 말에 코웃음 치는 아서예요.
하지만 축 쳐져 기운없는 맥스의 모습에 마음이 약해져 자기를 그려보라고 하죠.
아서의 말에 아서의 몸에 직접 그림을 그리는 맥스!
아서의 당황하는 표정이 남 일 같지 않네요.
이 책을 처음 본 저도 아마 이 표정이었을거예요.ㅎㅎ

 

 


몸에 직접 물감칠을 하다니 뭔가 평범하지 않은 맥스죠?
맥스의 활약은 이때부터 시작됩니다.ㅎㅎ

 

 

 

 

 

 

화가 난 아서가 소리를 지르자 펑 터져버리는 물감들.

 

 

 

 

 

 

 

 

 

터진 몸에 남은 파스텔 빛의 물감에 맥스는 선풍기로 바람을 보내요.
파스텔빛의 물결이 너무도 예쁘죠?^^

 

 

 

 

 

 

 

 

이렇게 맥스에게는 예술행위가, 아서에게는 수난의 시간이 계속되는데요,​
물을 마시자마자 몸이 투명해지질 않나,

 

 

 

 

 


 

 


삐져나온 선을 잡아당기니 모습이 사라져버리기까지!

우와..정말 기발하죠?
생각지도 못한 장면장면에 입을 헤 벌리고 감상하기 바빴어요.ㅎㅎ
이 그림을 그린 데이비즈 위즈너 작가의 상상력이
도대체 어디까지 있을지 궁금해지더라고요.^^

 

 

 

 

 

 

 

다 풀린 선으로 다시 아서의 몸을 만든 후
바닥에 있는 물감을 청소기로 빨아들여 내뿜는 장면은
그림이란 그저 붓으로만 그리는것이 아니라
무엇이로든지 표현할 수 있다는걸 제대로 보여주고 있어요.

 

 

 

 

 

 

 

 

 

 

이렇게 하여
맥스로 인해 개성있는 모습으로 재탄생한 아서는
그 전처럼 붓으로 도화지 위에 그리는 방법이 아니라
색다른 방법으로 마음껏 자신의 예술성을 발휘하고 있어요.

하얀 도화지 위에 그림을 그리는 처음 모습보다 훨씬 자유롭고 즐거워보이네요.^^






작가인 데이비드 위즈너는 이 작품에서 주인공 아서의 몸에 직접 대입해
다양한 재료와 그림 기법을 보여주고 있어요.

특히 맥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돌발 행동들은
그림을 사실적으로 멋지게 그리는 것만이 예술활동이 아니라
생각지도 못했던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이구나 라는것을 느끼게 해 주었어요.^^

 

 

 

 

 

 

 

 

 

 

 

놀라는 아들의 표정이 보이시죠?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미술활동을 표현한 책은 처음본 아들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연신 우와~ 하면서 감탄사를 연발하더라고요.ㅎㅎ







미술활동에 관련된 책을 보았으니, 실습도 해봐야겠죠?
오늘은 붓이나 색연필이 아닌 새로운 도구로 그려보기로 했어요. 

 

 

오늘 고른 재료는 스펀지.

원하는 색의 물감을 짠 후, 스펀지에 콩콩콩 묻힌 후,

밑그림이 그려져 있는 종이에도 문질러 보고,
흰 도화지에 밑그림을 그린 후 문질러 보기도 하고
열심히 표현해 보았답니다.^^

 

 

 

 

 

 

 

 

 

 

짠~ 멋지죠?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을 파란색과 흰색, 초록색을 섞어 표현하고

꽃의 향기가 바람에 날리는 모습을 밝은색으로 표현해 보았어요.


다양한 미술활동이 아이들의 창의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죠?

어릴때부터 아이들과 집에서 함께

여러가지 재료를 이용해 그림을 그려본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특히 그림 그리는걸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이 <아트와 맥스>책을 보여준다면

미술시간이 즐거워질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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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 깊은 바다 아트사이언스
페이지 트소 지음, 이한음 옮김 / 보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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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놀라운 사실들과 경이로운 모습들을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책의 크기도 커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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