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저속노화 다이어트의 정석

저속노화 다이어트의 정석
유혜미 지음 / 모티브 / 2025년 7월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노화’라는 단어가 부쩍 예민하게 다가온 요즘. 이왕 늙는 거 천천히 예쁘게 늙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그러다가 읽게 된 <저속노화 다이어트의 정석>. 성형외과 대표원장인 유혜미님이 쓰신 책입니다. 성형외과 전문의셔서 그 누구보다 예쁨의 기준이 까다로우실텐데 노화와 미모에 관한 조언이나 의견을 어떻게 풀어내셨을 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책 표지를 보자마자 느껴진 건 뭐랄까.. 굉장한 비법서?! 해리포터에 나올 법 한 시간을 되돌려주는 마법서 같기도 하더라고요. 그런데 펼쳐보니 생각보다 쉽게 쓰여 있고, 내용도 현실적이라 술술 읽히더라구요. 마인드셋에 관련된 파트도 많아서 자기계발서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정말 현실적인 내용들이라 마치..친언니가 해주는 조언같달까?!

성형외과 전문의 유혜미 원장이 수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쓴 만큼, 사실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저속노화 다이어트법 전략을 제시하고 있었는데 전혀 부담스럽지 않게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이 꽤 많더라고요. 일상 속에서 저속노화를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 지 등등 방법이나 지켜야 할 것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현실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읽고 나서 느낀 점은 나이를 먹어갈수록 바뀌는 몸과 얼굴의 변화는 그대로 받아들이되, 마음가짐이나 생활 습관 등을 어떻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가져갈 것이냐 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주는 인생 지침서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강도 높은 다이어트에 지쳤거나, 노화로 인해 외모에 고민이 많은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건강한 외모와 에너지를 되찾고 싶을 때, 방향을 잡아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협찬]설명의 기술

설명의 기술 - 3분도 길다. 30초 안에 상대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어라
이누쓰카 마사시 지음, 홍성민 옮김 / 레몬한스푼 / 2025년 7월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머리로 이해하는 건 쉬운데 설명은 어렵다고 느낀 요즘, 나는 분명히 잘 설명한 것 같은데 왜 못 알아듣지? 하는 순간이 종종 있어요. 사회 속에서 잘 살아가기 위해 무조건 길러야할 '소통능력'에 관한 책을 읽어보았는데요. 바로 이누쓰카 마사시 작가님의 책 <설명의 기술>입니다. 일본 아마존 대인관계 분야에서 베스트 셀러인 책이더라고요. 인지과학을 기반으로 한 11가지 설명의 노하우를 알 수 있다고 해서 읽기 전부터 기대했던 책 입니다.

처음 펼치자 마자 느낀 건 소통을 위한 지침서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시대에 살아가면서 설명이라는 것이 왜 필요할까부터 시작해서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이 바로바로 써먹을 수 있는 11가지 프레임까지 !! 정보를 효과적으로 효율적으로 핵심만 전달하는 방법에 있어 요즘같이 텍스트, 음성,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시대에 딱 어울리는 책 같더라고요.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설명이란 건 결국 듣는 사람이 이해했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저자의 말이었어요. 흔히 내가 알고 있는 걸 기준으로 설명을 시작하는데 저자는 설명을 시작하기 전에 상대방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 책은 단순히 말을 잘하는 법을 넘어서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커뮤니케이션이 어렵거나 직장이나 사회 생활하면서 말로 인해 오해가 반복되어 힘든 분들, 내가 말한 의도가 잘 전달되지 않아 찝찝했던 경험이 있다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

[협찬]50개 명언 필사로 필기체 연습과 마음의 평온을 동시에

50개 명언 필사로 완성하는 아름다운 영어 필기체
시원스쿨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4월

요즘 핸드폰과 디지털미디어에 익숙해질수록 손으로 무언가를 써내려가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걸 느껴요. 그래서 그런지 손글씨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고, 자연스럽게 힐링과 글쓰기 둘 다 잡을 수 있는 명언 필사 책을 찾게 됐어요. 그 중에서도 제일 끌렸던 <50개 명언 필사로 완성하는 아름다운 영어 필기체> 인데요. 생소한 필기체를 배우고 따라 쓰면서 무언가를 '익힌다' 라는 느낌을 강하게 들게 하더라구요. 영어공부도 자연스럽게 되면서, 명언도 접할 수 있어서 완전 강추하는 책 입니다 !!

필사할 수 있는 영어 명언이 한 페이지에 한 문장씩 담겨 있고, 그 아래 따라 쓸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었어요. 총 4번 정도 쓸 수 있었는데, 2번은 따라 쓸 수 있고 나머지 2번은 가이드 글씨 없이 스스로 직접 써볼 수 있더라고요. 스스로 써보고 익히기에 충분한 연습공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책이 좋았던 점은 하루 한 문장씩 써보는 것만으로도 평소에는 놓치고 지나가는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점이에요. 명언을 필사함으로써 무언가 교훈도 얻으면서 오늘 하루를 잘 보냈구나 하는 잔잔한 만족감이 나를 더 성장시킨다는 느낌이 들게 한달까?단순한 필사 이상의 힐링이 느껴지는 책이었어요.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협찬]5일 만에 끝내는 토익스피킹 실전 모의고사 20회

5일 만에 끝내는 토익스피킹 실전 모의고사 20회
황인기.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4년 10월

제이크 선생님의 <토익스피킹 실전 모의고사 20회> 책으로 준비하면 좋은 이유가 최근 100회 기출 경향을 분석해서 반영한 문제들이라, 실제 시험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문제 유형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 특히 해설이 정말 꼼꼼해서 단순히 정답을 알려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어떤 논리로 말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지, 실전 전략까지 짚어준다는 점이 좋았어요. 토익스피킹 초보자도 이 책 한 권으로 기초부터 실전까지 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 템플릿과 예시 답변을 반복 연습하면서 점점 자신감이 생겼어요. 실전 연습을 하면서 답변 구조를 내 것으로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어요. 그리고 어떻게해야 각 문제별로 고득점을 얻을 수있는 지, 유형별로 포인트도 쏙쏙 집어주니까 이 책 하나로 연습부터 실전까지 문제없이 탄탄하게 준비할 수 있었어요.
혼자 준비해도 이 책 하나면 이론부터 실전까지 꼼꼼하게 대비할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실제 시험과 같은 구성을 반복 연습 하다보면 긴장도 덜하게 되고, 점차 말하는 속도나 강세 등의 감각을 익힐 수 있더라고요. 토익스피킹 시험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무조건 <제이크 실전모의고사> 강추합니다 !!! 실전 감각을 기르는 데에 이만한 책이 또 없는 것 같아요. 한 번 펼쳐보면 왜 토익스피킹 베스트셀러 1위 하는 지 바로 알 수 있답니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협찬] 에이든 로마 여행지도 낭만있는 로마 여행을 꿈꾼다면 필수템!

에이든 로마 여행지도 2024-2025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로 만든 로마 여행 가이드 총정리 ㅣ 에이든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4년 3월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해외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종종 가이드북을 구매하여 참고하긴 하는데,

이번엔 특별하게도 여행지도를 참고해봤어요

타블라라사라는 출판사에서 수만시간을 들여 여행지도를 만들었다고 해요.

제가 이번에 본 것은 <에이든 로마 여행지도> 이지만, 로마뿐만아니라 유럽, 동남아, 동북아, 심지어 우리나라까지 !! 도시별로 없는 게 없는 여행지도 원탑 브랜드, 에이든 여행지도 정말 추천합니다 !

이렇게 박스 구성에 담겨져 있어서 좀 더 특별했어요.

정성스러운 선물 꾸러미를 열어보는 느낌이라 여행에대한 설렘이 배가 되더라고요. ㅎㅎ

구성으로는 로마여행지도 한 개와, 로마주요지역 여행지도, 가이드북, 트래블노트,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어요.

한눈에 도시를 조망할 수 있는 A1 사이즈의 로마여행지도는 보기만 해도 여행의 설렘이 뿜뿜 느껴지더라고요. 디지털 정보에 의존하는 요즘, 이렇게 지도를 펼쳐가며 일정을 짜보는 감성... 진짜 특별함 그자체 !! 그리고 지도가 부담스러우면 스팟별로 끊어서 볼 수 있는 가이드북만 챙기면 되니까 걱정이 없답니다.

함께 구성된 깃발 스티커는 여행 다녀온 장소를 체크하기에 너무 좋아보여요. 지도 위에 스티커를 하나씩 붙이는 재미가 은근 중독적이에요.마치 도장 깨기하듯, 나만의 여정을 표시하는 기분이 들어서 더욱 의미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숨겨진 꿀템! 트래블노트도 들어있는데, 시간별 일정표부터 '사야 할 것', '먹어야 할 것' 같은 체크리스트까지 빼곡하게 구성돼 있어서, 일정 짜기도 좋고 기록하기도 좋아보였어요. 

여행 전, 후로 제일 필요한 구성품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ㅎㅎ

단순한 지도 하나일지 몰라도, 여행의 설렘과 낭만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가이드가 되어 줄 것 같아요. 혹시 로마 자유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함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