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담은 색, 색이 만든 세상 세상을 연결하는 지식 3
송지혜 지음, 박진주 외 그림, CMS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생각하는아이지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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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연을 담은 색, 색이 만든 세상

 

글: 송지혜

 

출판사: 생각하는아이지

 

 

 

 

서평을 쓴다고 하면 항상 그 주제와 관렽된 것을 찾게 되고 관심을 두게 됩니다. 

 

자연을 담은 색, 색이 만든 세상을 기다리며 내가 살고 있는 내가 자주 가는 곳의

 

색을 자세히 보았습니다.

 

 

"알고 보면 달라 보이는 색! 알고 읽으면 놀라운 색 세상"으로

 

풍덩 발을 담그면 왠지 좋아하는 색이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ㅋㅋ

 

 

차례를 한번 볼까요?

 

색, 너의 정체는 뭐지?

 

색, 말보다 강력해

 

섹, 세상을 다스리다

 

색, 자연에서 빛나다

 

 

 

빛을 탐구한 과학자 셋이 모여있네요.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1642~1727년)은 빛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이야기 하고,

 

 

존 레일리(1842~1919년)는 빛의 산란 현상을 연구했고,

 

아로곤이라는 희귀 가스를 발견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토마스 영(1773`1829년) 의사, 물리학자, 언어학자이자 파피루스의

 

로제타석의 상형문자를 최초로 해독했고, 이 책에는 빛의 간섭 원리를 발견한 자격으로 

 

나왔네요.

 

 

 

가장 좋아하는 색깔이 뭐예요? 나이, 성별, 성격, 취향, 또는 직업

 

등에 따라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럼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색은 무엇인가요?

 

이 질문에는 신기하게도 '빨강'이라고 답한다고 합니다.

 

 

위의 빛의 파장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됩니다.

 

 

빛의 파장 중 우리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의 파장이다.

 

빨간 빛으로 갈수록 파장이 길고 보랏빛으로 갈수록 파장이 짧다.

 

 

 

그리고 우리 눈, 좀 더 자세히 말해 망막에는 색을 구분하는 세 가지 원뿔세포가

 

있어요.  원뿔세포가 빨강, 초록, 파랑 세 가지 빛을 감지해서 우리가 다양한 색을

 

인식할 수 있는데, 이 가운데 빨간빛을 감지하는 원뿔세포가 월등히 많아서 그래서

 

여러 색 가운데 빨강이 우리 눈에 가장 잘 띄고, 강한 인상을 남기기 때문이지요.

 

 

 

 

빨강이 지닌 강렬함은 우리 생활에 두루두루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그래서 빠르게 관심을 끌어야 하거나 시선을 사로잡아야 하는 곳에서 빠지지 않죠.

 

게다가 빨강은 다른 어떤 색보다 시선을 사로잡아야 하는 곳에서 빠지지 않죠.

 

빨강하면 '피'를 떠올려 생명, 정열, 사랑을 나타내고, 탄생과 죽음 또한 상징해 왔습니다.

 

우리 생활 속에서 '빨강' 찾기 해볼까요?

 

달력 속의 '빨간 글자'는 중세 시대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유럽의 교회가 달력에

 

기념일이나 축일을 빨강으로 표시한 데서 유래했어요.

 

 

화장실이 세면대나 정수기 등을 보면 따뜻한 물이 나오는 곳은 빨강색이죠.

 

대한적십자사의 십자가도 빨강.

 

'경고'를 뜻하는 카드도 빨강. 또 위험한 장소를 표시하거나 주의 사항을 표기할때도

 

'경고'의 의미로 빨강을 이용하죠.

 

그 외에도 무엇이 있을까요?

 

신호등의 빨강, 우체통, 소방 시설 모두 기본으로 빨강, 전 세계의 국기의 80%가

 

빨강입니다.

 

 

빨강은 역시 스케일이 다르네요.

 

 

 

색깔 있는 말! 말! 말1

 

요고요고 재밌네요. 아이들하고 책에 있는 색과 관련된 것도 풀어보시고,

 

아이와 같이 문제를 만들어 보면 더 재미가 쏠쏠 하겠지요.

 

 

 

냠냠, 색을 먹어요!

 

오늘 하루 어떤 음식을 먹었나요? 그 자료를 차근차근 떠올려 보세요.

 

'색'은 우리가 먹는 모든 것과도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볼까요?

 

컬러 푸드(색을 띤 과일이나 채소, 곡류)를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

 

우리는 자연 속 색을 지닌 수많은 컬러푸드로부터 영양소는 물론,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물지를 섭취할 수 있어요. 왜 편식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아이들과

 

꼭!! 같이 봐주세요.

 

 

그럼 보라빛을 띠는 퍼블 푸드를 알아볼까요?

 

퍼블푸드: 보라빛을 띠는 과일이나 채소에는 안토시안이 풍부합니다.

 

안토시안은 강력한 황산화 작용으로 몸속 활성화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하고,

 

눈의 피로를 더는 동시에 시력을 보호하고, 피로를 개선하며, 혈관을 건강하게

 

한다. 또 중금속을 해외로 배출하며 강력한 살균작용를 돕는다.

 

 

나머지 레드푸드, 옐로푸드, 그린푸드, 화이트푸드 골고루 드셔서

 

행복하게 건강을 챙기세요.

 

 

하지만 주변에 알록달록한 색상과 귀여운 모양의 젤리와 사탕 뽐내는 먹거리가

 

많아요. 이러한 가공식품을 만들 때는 원하는 모양, 맛, 색, 향을 내면서 최대한

 

오래 보관하기 위해 대부분 화학 첨가물을 넣어요.

 

특히 식용색소는 식품뿐만 아니라 화장품, 치약, 구강 청결제, 약 등에도 들어가는데

 

최근 화학 성분이 우리 몸을 공격하고 헤치는 일들이 자주 벌어지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 제품의 원재료명을 잘 확인하셔서 구입하는 것이 좋겠지요.

 

 

 

 

자연을 보고 발명한 색,

 

그 색을 만들어 낸 우리가

 

색을 도구로 어떤 세상을 만들고,

 

또 어떤 영향을 받으면서 살고 있는지

 

발견해 보았습니다.

 

 

황제가 아닌 사람이 노란색 옷을 입으면 극형에 처하고 가족도 멸한 시절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세상을 과학과 기술이 어떻게 바꿔 놓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색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참고문헌 및 자료에서 궁금한 것을 찾아

 

보세요.

 

 

#자연을담은색색이만든세상 #세상을연결하는지식 #생각하는아이지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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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세상은 미래그림책 150
알랭 세르 지음, 클로에 프라제 그림, 양진희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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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마도 세상은

 

글: 알랭 세르

 

그림: 클로에 프라제

 

출판사: 미래아이

 

 

 

 

앞표지의 제목보면 상상해야겠고 상상해봤을 겁입니다.

 

저두 때론 추억처럼 지금도 어느때나

 

아...

 

음...

 

아마도 세상은...

 

~~이랬음 좋겠다. ~~저랬음 좋겠다.

 

즐거운 상상을 해봅니다.

 

 

 

 

앞의 면지에는 

 

아주 먼 옛날 세상은…

 

으로 시작하고

 

뒤의 면지에는

 

그런데 만약 우리가 지구를 아프게 한다면

 

아마도 세상은 …

 

이렇게 끝나네요.

 

 

아~~지구를 아프게 하고 있는 우리들은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세상은…

 

 

 

고요한 밤인데 사진이 잘못 찍혀서 밤이 밝게 보이네요ㅜㅜ

 

 

아주 먼 옛날, 세상의 시작은 아마도

 

끝없이 기나긴 고요한 밤이었을 거예요

 

아무것도 없는 암흙으로 시작하네요.

 

아마도 세상은 어땠을까요?

 

 

 

그러다가 어디선가 갑자기 파랑이 솟구쳤을 거라고 합니다.

 

파랑이 먼저 탄생하네요.

 

왜 갑자기 달의 색깔과 무관한 블루문이 생각나는지ㅎㅎ

 

아마도 세상은 어땠을까요?

 

 

 

아마도 그때 물이

 

세상을 살아 움직이게 했을 거라고 합니다.

 

물이 없으면 어땠을까요?

 

자연이...

 

사람이 ...

 

이 세상이 존재 했을까요?

 

아마도 세상은  어땠을까요?

 

 

 

 

와우 이번에는 빨강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좋하는 빨강입니다.

 

이건 붉은 불덩이입니다. 불덩이가 얌전하게 있지는 않을겁니다.

 

역시나 산 아래로 흘러내립니다.

 

뜨거운 불덩이는 어떻게 사라졌을까요?

 

아마도 세상은 어땠을까요?

 

 

 

 

 

 

아마도 비가 와서 뜨거운 열기를 가라않혀서

 

세상이 기재개를 켜자 싹이 돋고 생명체가 뛰어올랐을 거예요.

 

아마도 세상은

어땠을까요?

 

 

 

 

 

 

 

살만한 세상이 되는줄 알았더니

 

아마도 세상은 먼 옛날 몹시 사납고 거칠었을 거예요.

 

드디어 빛과 어둠이 공존하네요.

 

아마도 세상은 어땠을까요?

 

 

 

 

그러던 어느 아침,  제가 좋아하는 초록이 첫 울음을 터뜨리고

 

거대한 싸움을 시작해 크게 이겨서 생명을 낳게 했다고 합니다.

 

아니면,  아마도 세상은 칠흙 같은 어두운 띠였을 거라고 합니다.

 

아마도 세상은 어땠을까요?

 

 

 

칠흙 같은 어둠 중 하나가 둥지를 틀더니 불꽃으로 변해서

 

아주 오래오래 시간의 알을 품었을 거예요.

 

알에서 무엇이 나왔을까요?

 

아마도 세상은 어땠을까요?

 

 

 

 

 그리하여 마침내 온갖 생명을 낳고…

 

끝없이 이어지는 위대한 생명의 이야기를 낳았답니다.

 

아마도 세상은 앞으로도 아주 오래오래 우리와 함께

 

셀 수 없이 많은 다른 이야기들을 만들어  나갈 거예요.

 

우리가 손잡고 더불어 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아마도 세상은…

 

우리는 무엇이든 상상해 볼 수 있지요!

 

알랭 세르 작가님 덕분에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해

 

아이와 질문하면서 재미있는 상상에 풍덩 빠졌습니다.

 

화려한 색감의 강렬한 그림으로

 

앞으로도 아마도 세상은 무엇이든 맘껏 상상하고,

 

이 세상을 소중하게 간직하기 위해서 노력할게요.

 

 

#아마도세상은 #알랭세르 #미래아이 #미래그림책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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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요! 알맹이 그림책 45
감성밴드여우비 지음, 배현정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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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일 축하해요!

 

글: 감성밴드여우비

 

그림: 배현정

 

출판사: 바람의 아이들

 

 

 

앞표지를 보고 가족과 지인들이 아닌 강아지들이 저만을 위한 생일 그림책을

 

보내준 거 같아서 행복이 배가 되는 그림책

 

《생일 축하해요!

 

사랑하는 우리 아이의 생일을 축하하는 선물 같은 그림책!

 

이 책을 꺼내보면 매일매일이 생일일 예감ㅋㅋ

 

 

감성밴드여우비의 ' 생일 축하해요' 노래를 바탕으로 알맹이 그림책 45권

 

즐거운 생일 그림책이 나왔습니다,

 

 

 

 

 

 

♪오늘은 그대의 생일날

 

우리가 함께 축하합니다♪ 

 

♬모두가 그대를 사랑해

 

언제나 그대 잊지 말아요♪

 

강아지들이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분주한 모습입니다.

 

우린 너무 잘 알지만요ㅋㅋ

 

 

 

 

 

♪세상의 아름다운 것 중에

 

그대의 미소만 한 건 없고♪

 

♬별처럼 고운 그대 눈빛도

 

영원히 변치 말기를♪

 

오늘은 그대의 생일날

 

♪우리가 함께 축하합니다

 

모두가 그대를 사랑해♬

 

 

친구를 위해 정성이 담긴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가져서 인지

 

표정에서 사랑이 듬뿍 담겨 있습니다.

 

 

 

 

♬언제나 그대 잊지 말아요!

 

랄라라♪

 

♪랄라라라랄라♪♪

 

랄라라 랄라 라랄라랄라♬

 

 

한마음 한뜻으로 친구를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목청껏 소리 높여 부르는 모습에

 

반해 저도 모르게 일어나서 책까지 들고 감성밴드여우비의 노래를 틀어놓고 춤을 추면서

 

행복해 하는 저를 발견했답니다,

 

생일때마다 읽어주고 감성밴드여우비의 노래도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두가 그대를 사랑해

 

언제나 그대 잊지 말아요♬

 

축하합니다! ♪

 

 

생일 파티에서 빠질 수 없는 달콤한 케이크

 

생일 파티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장면입니다.

 

고깔모자를 쓴 강아지의 모습을 보세요.

 

행복해하면서 촛불을 끌려고 눈을 감는 장면 같아요.

 

 

 

악보를 보시고 노래 불러보고

 

뒤표지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노래가 바로 재생되니까 또 불러보시고ㅋㅋ

 

 

 

사랑은 일방통행이면 안되잖아요.

 

서로가 주고받아야 하지요.

 

혹시 지금 불행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이 책을 읽으면 맘이 편해지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배현정 작가의 그림에 푹 빠져서 헤어나오는데 힘들었어요ㅋㅋ

 

감사합니다.^^

 

 

 

#생일축하해요! #감성밴드여우비 #배현정 #바람의아이들

 

#알맹이그림책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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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3 : 근.현대 초등 인문학 첫걸음
신현배 지음, 김규준 그림 / 뭉치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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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3 근현대

 

글: 신현배

 

출판사: 뭉치

 

이 책은 시리즈로

 

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1 고대

 

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2. 중 · 근대

 

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3 근현대

 

 

1권은 서평으로 만나서 잼나게 읽었고,

 

2권은 서평 쓴 글을 열심히 읽고 빌려서 읽었고,

 

3권은 서평에 당첨되어 읽었습니다.

 

 

 

 

저와 아이는 동물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는 아이와

 

재미나게 읽은 책입니다.

 

동물들이 인류 문명을 바꿨다고?

 

보고도 믿지 못할 신비한 역사책

 

동물을 통해 인류 역사와 문명을 살펴보는 신비한 역사책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세계사에 흥미를 봍일 수 있는 책이라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중,고학년은 재미있어서 스스로 잘 읽겠구요.

 

저학년은 부모님이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좋아서 계속 읽어달라고

 

하겠지요.

 

 

 

 

이 책을 쓰신 작가는 신현배 시인인데

 

시인의 소개글을 보면서 깜짝 놀랍니다.

 

글을 너무 잘 쓰신다는 것.

 

동시에 역사 이야기에 세계사까지  지식이 이렇게 많아요.

 

바쁜 사람은 바쁜 만큼 시간을 쪼개어 활용를 잘 하신다는 결론이죠.

 

항상 여기에서 저는 무너집니다.

 

또 다짐하면서 잘 몰랐거나 궁금한 것을 알아보렵니다.

 

 

 

 

 

 

33가지의 이야기가 나와 있어요.

 

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에는 어떤 동물들이 나올까..

 

미리 생각해 봤었지요ㅋㅋ

 

아는 얘기가 있어서 좋고 모르는 얘기도 있어서 좋고

 

결론은 근현대도 재미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역시 연표는 있어야 제맛이죠ㅋㅋ

 

프랑스 혁명이 일어난 1789년부터 미국 최초 흑인 대통령 오바마 취임의 연도인

 

 2008년까지의 동물의 왕국처럼 신기한 세계사 이야기입니다.

 

 

 

서부 개척하면 서부 영화가 떠오르고 포장마차와 전설적인 총잡이가 떠오릅니다.

 

이름을 몰라서 보고 적습니다. 빌리 더 키드 

 

이 총잡이를 끈질기게 추적하여 잡은 보안관이 생각납니다.

 

 

 

미국 정부는 서부 개척에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파격적인 조건으로

 

1862년 '자작 농지법'을 만들어 등록비만 내면 160에이커의 땅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게

'

하고 그 대신 5년 이상 거주해야 했고, 1873년에는 '식목법'을 만들어 10년 동안 40에이커의

 

땅에 나무를 심는 조건으로 160에이커를 또 나누어 주고, 1877년에는 '사막 개발법'을

 

만들어 3년 안에 자기 땅에 물을 끌어들이면 640에이커의 땅을 1에이커에 1달러

 

25센트씩 살 수 있게 했답니다.

 

여기에다 인구를 서부로 끌어들인 일등공신은 1848년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골드러시'였고 사람들을 서부로 실어 나르는 포장마차가 한몫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 포장마차는 이동식 가옥으로 숙식을 해결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서 개척민들에게 널리 쓰였다고 합니다.

 

 

 

걷기하면 마사이족이 생각나고 신발이 생각나고 아프리카의 케냐와

 

탄자니아가 생각나고 맨손으로 동물을 잡는 모습이 생각나고

 

음~~ 많이 떠오르네요.

 

마사이족은 전사 차림의 붉은 망토와 칼, 창 등의 무기가 고래 로마 병사의 것과

 

닮았다고 하여 마사이족을 로마군의 후예이거나, 로마군에 고용된 흑인 병사 후예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답니다.

 

동아프리카에서 가장 용감한 부족이니까 추정이 맞을거라 생각합니다.

 

마사이족이 특이한 점이 있어요.

 

인사할 때는 침을 뱉는 독특한 풍습이 있는데, 그들이 사는 초원 지대가

 

물이 워낙 귀해서 소중한 물을 함께 나눈다는 뜻에서 서로 침을 뱉는다고 하네요.

 

 

 

 

 애견인구가 얼마나 될까? 궁금해서 찾아보니 2018년 기준으로 1000만 시대라고

 

합니다.

 

길거리 다니면서 전화통화 이야기가 들리잖아요ㅋㅋ

 

들어보면 분명 사람 얘기 같은데 나중에 보면 반려견 얘기였어요.

 

그만큼 길거리에서 반려견과 다니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차례 25에서도 개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처칠 수상과 루스벨트 대통령은 정상 회담에 개들을 참석시켰다?

 

 

영국의 처칠 수상과 미국의 프랭클린 루스벨트 태통령도 개를 무척 좋아했던 애견가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처칠은 미니어처 푸들 종인 루퍼스를 길렀는데 늘 다정하게 말을 걸었으며,

 

함께 침실에서 자고 텔레비전도 같이 보았답니다.

 

영화 <올리버 트위스트>를 보는데 악당이 개를 죽이는 장면을 보고

 

처칠은 루퍼스의 두 눈을 가리고 이렇게 말했답니다.

 

"루퍼스, 이 장면은 끔찍하니까 보지 마라. 나중에 내가 이야기해 줄게."

 

이 이야기가 얼마나 부러운지 개에게 졌습니다.

 

길거리에서도 사랑받는 개들을 보면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내 아이들을

 

생각하며 반성을 개로 인해 자주합니다.ㅋㅋ

 

루스벨트 대통령도 처칠 못지 않은 애견가였다고..  루스벨트는 검둥개인

 

스코티시 테리어 종을 여러 마리 길렀는데 그 가운데 팔라를 가장 사랑했다고ㅋㅋ

 

어떤 얘기가 나올지 뻔하지만 읽었습니다.

 

24시간 팔라를 어디든 데리고 다녔기 때문에 백악관에서 열리는 각료 회의나

 

기자 회견에도 팔라를 자기 발밑에 앉혔다고 합니다.

 

 

갑자기 연예인들의 개 키우는 모습이 떠오르다가 미우새에 출연하는 배정남 씨의

 

반려견 마르코를 목욕 시키는 장면이 생각나면서 참 신기했습니다.

 

어쩜 그렇게 얌전하게 목욕을 하는지...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제 2차 세계 대전 때 처칠과 루스벨트는 자주 만나 정상회담을

 

가졌기 때문에 루퍼스와 팔라도 아주 친했다고 해요.

 

 

 

 

명태는 우리 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생선인데,

 

명태는 오랫동안 이름이 없었다고 해요,

 

옛날부터 이름 없는 물고기는 몸에 해롭다는 말이 있어 어부들은 별로 잡지 않았다고

 

해요. 그러다가 조서 후기에 와서 함경도 명천의 태 서방이 잔뜩 잡았다고 해서 '명'

 

자와 '태'자를 떼어 붙여 '명태'하고 부르게 되었답니다.

 

또 다른 이름의 예로 삼수갑산 등 함경도 골짜기에 사는 사람들 중에는

 

눈이 어두운 사람들이 꽤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이들이 바닷가로 와서 겨울 동안

 

명태의 간을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는 거야. 그래서 발을 '명(明)' 자를 붙여서

 

'명태(明太)'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뒤표지에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만날 동물  이야기들이 많지요..

 

궁금하지요..

 

동물 친구들과 같이 세계사 여행 떠나요.

 

한편씩 읽고 서로 이야기 나누기 하면 더 즐독이 되면서 세계사에 푹 빠집니다.

 

행복을 같이 나눠요^^

 

 

#동물로보는세계사이야기 #신현배 #뭉치 #초등인문학첫걸음 #근현대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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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부 습관의 힘 - 우리 아이 공부머리 키우는 기적의 가게야마 학습법
가게야마 히데오 지음, 신현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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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초등 공부 습관의 힘

 

지음 : 가게야마 히데오

 

출판사 : RHK 코리아

 

 

 

 

《기적의 계산법》을 창시한 공부의 신

 

가게야마 히데오의 모든 학습법을 담은 책입니다.

 

부제는 우리 아이 공부머리 키우는 기적의 가게야마 학습법이고

 

 

초등 6년, 읽기 - 쓰기 - 계산하기로 공부 걱정 끝내라로 정리했네요.

 

궁금하시죠..

 

제 서평도 읽어보시고

 

책을 직접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많이 알아야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겠죠.

 

 

 

 

 

기초가 부족한 아이들은 공부 하기를 싫어합니다.

 

가게야마 샘은 '기초를 확실히 다지는 방법' 을 체계적으로 만든 것이

 

밑거름 이라고 얘기합니다.

 

100칸 계산을 하고 아이들이 성격이 침착해졌고,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자신감이 생기게 된 것이죠ㅋㅋ

 

 그래서 연구 결과가 나온것이

 

'기초적인 계산을 반복하는 것과 소리 내어 읽는 것이 뇌 발육을 촉진한다'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들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은

 

읽기, 쓰기, 계산하기를 반복하는 것이야 말로 아이의 자신감과 지능을 높이는 비결ㅎㅎ

 

 

 

 

평소에도 음독音讀(소리내어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하는 편이라 아이가 공부하기

 

싫다고 하면 음독을 강조했습니다. 

 

음독이 이해력과 암기력을 높인다고 합니다.

 

'큰 소리로 소리 내어 읽으면 뇌 전체가 활성화되어 아이들의 지능에 상당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고 합니다.

 

아~~ 그럼 저도 음독하면 지능에 영향을 미칠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왜냐하면 저도 가끔 책 읽기가 싫을 때나 그림책을 읽을 때 소리내어 잘읽는데ㅋㅋ

 

 

음독의 종류에는 '따라 읽기', '일제히 읽기',  '홀로 읽기'가 있습니다.

 

아이들에 따라 또는 어떤 방법을 어떻게 적용하는가에 따라 다른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에 내 아이에 맞게 관심을 가진다면 효과는 빠르게 나타날 것입니다.

 

제가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적극 권장하는 음독 읽기입니다.

 

 

 

 

2장 선생님과 함께하는 공부 습관 중에서

 

중학교 입학 전에 필요한 여섯 가지 학습 능력 중에서 기본적인 것을

 

정리한게 있어서 적어봅니다.

 

 

▶  읽기: 문장을 확실하게 읽을 수 있다,

 

▶ 쓰기: 자기 생각을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다.

 

▶ 계산하기: 기초적인 계산력이 몸에 베어 있다.

 

▶ 문제 이해: 모르는 부분이 어디인지 분명히 짚어낼 수 있다.

 

▶ 해결: 왜 그런지 의문을 품을 수 있으며 해결할 능력이 있다.

 

▶ 자율 학습: 수업을 예습 · 복습할 수 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고마운게 다섯 가지는 생각을 평소에 많이 하는데

 

계산하기는 생각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아이가 수학을 싫어하는 이유가 기초적인 계산 공부를 많이 안해서 그런가?

 

생각을 하면서 아이와 대화를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중학생교 과정부터는 학습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많이

 

요구합니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스스로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능력도 필요하고,

 

자율 학습의 비중이 높아지기 때문에 과제릎 처리하는 능력도 필요하고,

 

자유학기제도 있기 때문에 자기주도학습이 더 필요하고,

 

평생 학습의 기본적인 기술을 습득하는 기간이기 때문에 놓치지 말고

 

챙기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아이들에게 어휘력이란 평생 가지고 갈 지식의 재산입니다.

 

단어을 읽고 이해할 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문을 하거나 대화를 할 때

 

정확하고 적절하게 구사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함을 우리는 잘 알기에

 

특히 아이들을 나무랄때 좀 더 멋진 말이 없을까 때론 제가 연습까지 하더라고요ㅋㅋ

 

아이들에게 어휘력 공부 시키지만 힘들어하죠ㅠㅠ

 

일본어에도 단어가 주로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단어를 배운다는 것은

 

곧 단어의 한자를 배우고 의미를 이해한다는 것을 얘기합니다.

 

그래서 중학교 입학 전에 끝내는 한자 조기 학습 공략법으로 국어 시간에는

 

독해나 작문을 전혀 다루지 않고 오로지 한자만을 가르친 다음에 일반적인

 

국어수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기존 상식에 비춰볼 때 이런 시도가 무모하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가게야마샘의

 

경험으로는 학생들이 한자를 먼저 공략하면 그다음 수업부터는 교과 문장을

 

술술 읽을 수 있고, 별다른 어려움 없이 수업을 따라갈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저도 이 말에 100퍼 공감하고 특히 초등생들에게 습관이 되도록 권하고 싶은

 

공부 방법입니다.

 

허니에듀의 허니샘도 어휘력을 강조하십니다.

 

참 고마운 일이죠. 제가 잘 따라가지 못해 죄송하지만ㅠㅠ

 

이제부터 어휘력에 더 빠져 보도록 저부터 노력해야 겠습니다.

 

아이랑 같이 해야겠습니다.

 

그래야《 초등 공부 습관의 힘》을 읽은 보람이 있을 것입니다.

 

 

아~~ 행복합니다.

 

저에게 또 할 일이 생겼고, 포기했던 일을 다시 한다니 기쁩니다.

 

아이의 마음도 이해하면서 이번에는 포기하지 않기를...

 

 

※ 그런데 단어 노트보다 더 중요한 일은 단어를 모를 때 누군가에게 묻거나

 

사전 찾기 보다 먼저

 

앞뒤 글을 여러 차례 읽어 단어의 뜻을 어림잡아야 합니다.

 

책에서 여기까지 적혀 있는데 저는 아이에게 음독으로 읽기를 권했습니다.

 

왜냐하면 모르는 단어니까 생각 자체를 하기 싫어했습니다.ㅠㅠ

 

그래서  '따라 읽기', '일제히 읽기', '홀로 읽기'를 했습니다.

 

이것도 싫어할때는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ㅋㅋ 서로 읽다가 글을 틀리게 읽으면

 

다음 순서가 읽어야 되니까 자세히 보게 되고 천천히 읽으면서 생각하게 된다고

 

아이는 좋아했습니다.(틀린 글자 바꿔 읽기? 이게 맞나ㅋㅋ)

 

그러니까 아이에게 맞는 공부 방법인거죠.

 

 

 

3장 가정에서 키우는 공부 습관 중에서

 

이 책을 읽으면 제일 먼저 읽어 봐야지 한 부분을 소개합니다.ㅋㅋ

 

반찬 가짓수가 많을수록 성적이

 

맘님들이 인정을 할까요?ㅋㅋ

 

 

가게야마샘은 체력이 떨어지고,  학교 폭력이 증가하고, 학력이 떨어지는

 

밑바탕에는 '활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깔려 있다고 생각하고,

 

떨어진 활력을 되살리는 해결책은 생활 습관과 식습관의 개선이라고

 

생각하고 위에 사진처럼 증명을합니다.

 

아이들이 아침에 밥을 먹고 난 이후부터 학습능력이 달라졌음을 알게 된 것이죠.

 

가게야마샘이 학부모들과의 만남의 자리에서 나누어 준 '식사 한 끼마다 반찬 수와 학력 테스트

 

편차치'라는 조사 결과를 보면

 

한 끼에 반찬 수가 네 개 미만인 식사를 하는 아이들은 학습 능력이 평균보다

 

낮고, 여섯 가지가 넘는 반찬을 먹는 아이들은 평균보다 확실히 높습니다.

 

더욱이 반찬 수가 12가지가 넘는 아이들은 학습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사실을 보고 부모들이 달라진 것이죠.

 

위의 사진이 한 끼에 섭취하는 반찬 가짓수와 학교 성적 및 학력 평가 편차치

 

입니다. 읽어보시고 어떤 생각을 하실지ㅋㅋ

 

아~~ 저는 여기에서 무너지고 항복했습니다ㅠㅠ

 

아~~ 어떡하지ㅠㅠ

 

밤은 아침마다 챙겨줬는데 반찬이 문제였네ㅠㅠ

 

자신이 없다 어떡하지ㅠㅠ

 

그렇지만 힘내고 노력은 해봐아죠ㅋㅋ

 

 

 

부록으로 예비 100칸 계산이 있습니다.

 

복사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좋네요.

 

 

 

 

뒤표지가 맘에 쏙 드네요.

 

이 책의 요악 정리가 너무 잘되어 있어서 따라서 적어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요즘 동영상을 많이 듣는 편입니다.

 

기억에 남는 것이 독서와 연관 있어서 적어봅니다.

 

검색을 잘하려면 독서 능력이 중요하다.ㅋㅋ

 

 

이 책 3장 가정에서 키우는 공부 습관에서

 

반복 학습에는 가정이 최적의 장소라고 얘기합니다.

 

맞는 얘기 같아요.

 

저도 반복을 무지 좋아하기 때문에 같은 주제와 관련된 책들을 일부러 많이

 

읽습니다. 공통된 내용을 내 머리속에  저장하기에 좋더라구요.

 

제가 선택하는 반복 학습 방법이지요.

 

 

이것도 기억에 남아요. 체험 학습을 좋아하는 저에게 일침을 가하네요.

 

체험 학습을 중시하며 반복 학습을 소홀히 하다 보면 , 아이들의 학력에 구멍이

 

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명심하면서 서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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