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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님의 개인적인 사유에 대한 말랑말랑한 책일 것이라 기대했는데역시 이런 책도 작가님은 분석적으로 쓰시는구나.요즘같이 심란한 시국에 해답을 얻고 싶어 읽은 책.다 읽고나도 여전히 어떻게 살아야하나하는 진지한 물음표를 남기는 책.그래 어차피 인생은 각자도생이니까!
같은 엄마로서 한 장 한 장 읽기가 너무나 고통스러웠다.나는 어떤 부모인가, 또 어떤 부모가 될 것인가 계속해서 자문하며 읽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