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버스 특서 청소년문학 20
고정욱 지음 / 특별한서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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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작가님의 신간 '스토리텔링 버스'

청소년 소설이 도착하자마자 딸이 나보다 더 반겼다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로 너무나 유명하신 작가님의 청소년 소설이다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뉴스에 나오고있는 성폭력...

이 책의 내용이 처음에는 요즘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있는 성폭력을 다룬 청소년 소설일 것이라 막연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전혀 아니었다

이 책을 읽으며 '동병상련'이라는 사자성어가 떠올랐다

청소년기에 있는 학생들은 더욱더 동병상련의 마음이 들면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공감하고 의지하게 되지 않을까...

특히 요즘 이혼 가정은 너무나 많다

부모의 이혼이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곤 한다

아이들은 미성숙 하기에 이 시기 나쁜 길로 빠질 수가 있기에 더욱 마음이 아프다

소설속 주인공인 지강이와 은지처럼 그들또한 부모님의 이혼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알지 못한 채?

헤어지게 된 어머니를 그리워하고 같은 처지에 있는 둘은사귀게된다

액자소설도 등장하여 더욱 흥미로웠다

이책은 '책임감'이 얼만, 중요한지에 대해서도 인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책 속 주인공들이 보여주고있는 책임감있는 삶...

청소년기에 있는 많은 아이들이 함께 읽어보 수 있기를진심으로 희망하는 바이다

질풍노도의 시기에 단비가 되어줄 '스토리텔링버스'와 함께 빠져보시는건 어떨런지...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 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설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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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한의사 - 마음까지 살펴드립니다
권해진 지음 / 보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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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병원보다는 한의원이 참 정감이 가고 좋았던
기억이 많다

어머니따라 손잡고 즐겨찾던 한의원

어릴 적 몸이 약해 잘 쓰러지곤 했다

항상 어머니께서는 용하다는 한의원으로 데려가셔서 약을지어주시곤 했는데

그때 그 따듯했던 한의사 선생님들이 아직도 내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있다

병원은 그저 딱딱하고 사무적으로만 대하는 의사 선생님이 참 많았던 기억인데

한의원을 그와달리 참 정이 있고 따듯했던 공간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일반 병원보다 한의원이 참 정이 느껴져서
좋다

지금은 어릴적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병원보다는 한의원이 더 정감이 가는 곳이다

이 책은 참으로 따듯한 책으로 내 마음에 스며들어왔다

조금씩 조금씩...

삭막한 현 시대를 살아감에 있어 따듯함이 부족한 요즘,

참 필요한 책이 아닐런지...

마음까지 살펴드립니다...

울컥 눈물이 날 것 같은 이 한줄의 글귀...

마음까지 살펴드립니다...

권해진 한의사 선생님을 찾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이 한줄의 글귀가

나는 참 좋다

참 감동으로 다가온다

쌍화탕은 이상하게 어릴적부터 참 좋았다

아버지 따라 갔다가 마셔본 이후로 종종 맛이 있어서 먹곤 했던 쌍화탕

지금도 몸살이 오거나 피곤할 때 꼭 챙겨먹곤 한다

나이가 들었는지 이제는 공진단도 참 좋아진다

요즘처럼 삭막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 시대에서

참 따듯한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내 마음 속으로 조금씩 조금씩 스며들어 온

우리 동네 한의사

꼭 한번 뵙고 싶은 권해진 한의사 선생님

삭막한 현실 속에서 따듯한 책을 읽고 싶으신 분이라면 꼭읽어보시기를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참 따듯하고 참 정감이 느껴지는 도서이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진실되게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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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사이언스 - 불확정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생명과학
요시모리 다모쓰 지음, 오시연 옮김 / 이지북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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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00세도 짧다!"

노벨상 수상자의 공동 연구가이자

세계적인 생명과학자가 들려주는 바이오 사이언스 2025

어떤 내용으로 가득할 지 궁금해졌다

1장

과학적 사고를 익힌다

2장 세포를 이해하면 생명을 이해할 수 있다

3장

병을 알아보자

4장

세포의 미래인 오토파지를 이해하자

5장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은가

이 책은 총 5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제 100세를 능가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수명은 갈수록 늘어나게 될 것이다.

대학교 때 이후로 자연과학에 대한 책을 읽어본 적은 거의 없는데

이번 책을 통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참 좋았다

처음에는 자칫 책의 내용이 너무 어렵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전혀 어렵지 않았다

오히려 쉽게 쉽게 쓰여져 있어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많은 생각을 갖게 되었다

무엇이 소중한 것인지에 대해 다시한번 느끼게도 했다

코로나19로 많은 것이 달라진 지금,

꼭 한번씩 읽어볼 수 있기를 권한다

참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과 함께 읽어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렵지 않고 자연과학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참 좋은 책이다

과학적인 사고를 연장해갈 수 있도록 해주는 도서이기도 하다

앞으로 자연과학책도 흥미를 가지고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해 준

책이다

책 표지에 적혀 있는 문구처럼

"이제 100세도 짧다!"

오래 사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은 현 시대에 살고 있다

100세 이상 살아가게 될 우리는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다방면의 지식들도 습득할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는 많은 방법들도 알려주고 있다

적게 먹어라

그리고 운돌을 열심히 해라.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참 옳은 방법이다.

가장 기본이자 또 가장 중요한 내용이 아닐런지...

자연과학 책이 어렵다고만 생각해서 기피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이 책은 전혀 어렵지도 않고 쉽게 잘 쓰여진 책이다

아이들과 함께 모로나 19를 겪으며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무엇이 가장 중요하고 또 오래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가 노력해야 할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들이 가져보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적극 권장하는 도서이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진실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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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의 섬 웅진 모두의 그림책 41
다비드 칼리 지음, 클라우디아 팔마루치 그림, 이현경 옮김, 황보연 감수 / 웅진주니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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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그림책에 대해 배운적이 있다.

자격증을 따기 보다는 그림책에 대해 배워보고 싶어졌다.

꼭 아이들만이 읽는 책이 아님을 그때 깨닫게 되었는지도모르겠다

여러 그림책을 읽고 또 읽으며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림자의 섬' 은 기존의 그림책과는 표지도 내용도 조금은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어떤 내용일지 표지만 보았는데도 참 궁금해졌다

색상도 어둡고 살짝 어두운 내용의 그림책은 아닐까 하는생각이 들었다

어느 이름없는 숲속, '소원의 늪'과 '잃어버린 시간의 폭포' 사이에 '꿈의 그늘' 이 있다.

이곳에서 숲속 동물들의 '악몽' 을 치료해주는 왈라비 박사가 등장한다

그는 숲속 동물들을 치료하고 상담하는 의사이자 악몽을
치료하는 꿈 전문가, 이른바 악몽 사냥꾼이다

그리고 많은 종류의 동물들과 함께 그들의 다양한 악몽도소개되어지고 있다

그리고 기존의 동물들과는 다른 '태즈메이니 아주머니 늑대'가 찾아와서 지금까지 왈라비 박사도 들어본 적 조차 없는 자신의 악몽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존의 어떠한 책에도 없는 악몽에 대해...

여러 책들을 찾아본 후 왈라비 박사는 태즈메이니 아주머니 늑대에게 이야기한다

"아무것도 아닌 겁니다!"

"당신 꿈은 진짜 꿈도 아니고, 악몽도 아니예요"

"정반대죠. 꿈이 없는 겁니다!"



'그림자의 섬' 은 이상한 악몽에 시달리는 동물들의 기묘한이야기들을 담은 그림책이다

이 책 처음과 끝 표지에 등장하는 128마리의 동물들은 이제는 더이상 볼 수 없는 멸종된 동물들이다

아이들과 함께 멸종위기에 있는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좋고 멸종된 동물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것도 좋을 것 같다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과 더불어 환경까지 더불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그림책이다

많은 분들이 함께 읽어보기를 바라며 진심을 다해 추천하고자 한다.

인간들의 탐욕으로 인해 지금은 사라져버린 우리의 친구들, 이제는 모두 세상에서 볼 수 없는 '멸종 동물들' 이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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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된다는 것 - 누구나 사장이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리더가 되진 못한다
고바야시 노리타카 지음, 박찬 옮김 / 처음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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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이맘인 나는 아이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 다음으로는 인성이 바른 참다운 리더로 키우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리더라...


그룹, 단체에서 팀원들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


리더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리더로 성장


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앞으로 리더로 성장하려면 어떠한 것들을 알아야 하고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자세


하게 소개되어 있다


아이들을 리더로 키우기를 희망하는 학부모님들 뿐 아니라 대학생이나 현재 직장


인들이 읽어도 많은 도움이 될 책이다


리더가 되기위해서는 독단적인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일방적이고 불통이어서도 안된다


모든 방향과 방법을 열어놓고 소통을 통해 문제가 있을시 해결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서로 같은 주제에 대해 서로 생각을 공유하고 더좋은 방향으로 결론을 도출해낼 수 있어야 한다

서로 공감하며 서로 소통하려는 생각부터

남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받아들일 줄 아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예전과는 달리 요즘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만을 옳다고 생각하며 남의 의견을 경청하거나 소통하지 못하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다

남들보다 뛰어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남들과는 다른 생각 더 뛰어난 넓은 마음 오픈 마인드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

리더가 되기를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이 꼭 읽어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추천하는 도서 '리더가 된다는 것''

많은 분들이 리더가 되기를 희망하지만 막연하게 희망만 할 뿐 노력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남들과 다른 생각과 남들보다 넓게 보는 마인드 폭넓게 볼줄 아는 능력을 통해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다

리더를 희망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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