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욱 작가님의 신간 '스토리텔링 버스'청소년 소설이 도착하자마자 딸이 나보다 더 반겼다'까칠한 재석이' 시리즈로 너무나 유명하신 작가님의 청소년 소설이다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뉴스에 나오고있는 성폭력...이 책의 내용이 처음에는 요즘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있는 성폭력을 다룬 청소년 소설일 것이라 막연하게 생각했다하지만 전혀 아니었다이 책을 읽으며 '동병상련'이라는 사자성어가 떠올랐다청소년기에 있는 학생들은 더욱더 동병상련의 마음이 들면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공감하고 의지하게 되지 않을까...특히 요즘 이혼 가정은 너무나 많다부모의 이혼이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곤 한다아이들은 미성숙 하기에 이 시기 나쁜 길로 빠질 수가 있기에 더욱 마음이 아프다소설속 주인공인 지강이와 은지처럼 그들또한 부모님의 이혼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알지 못한 채?헤어지게 된 어머니를 그리워하고 같은 처지에 있는 둘은사귀게된다액자소설도 등장하여 더욱 흥미로웠다이책은 '책임감'이 얼만, 중요한지에 대해서도 인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책 속 주인공들이 보여주고있는 책임감있는 삶...청소년기에 있는 많은 아이들이 함께 읽어보 수 있기를진심으로 희망하는 바이다질풍노도의 시기에 단비가 되어줄 '스토리텔링버스'와 함께 빠져보시는건 어떨런지...*****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 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설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