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적금만기를 통해서나 다른 방법으로 약간의 seed money가 생기면,
많이들 주식을 하고 있어요.
더 이상 은행을 통한 적금이나 정기예금은 자산 증식에 큰 도움을 되지 못한다고 여기고 있죠.
저도 적금이나 정기예금을 통한 1% , 2% 대 이자에 만족하진 못하지만
모험보단 안정주의에 가까워서, 사실 주식이라면 멀고도 험한 길이라고 생각했어요.
요즘에야 젊은 사람들도 쉽게 주식을 하지만,
과거만 해도 드라마나 매체에서 경제적으로 파산하거나 가정이 파탄되거나
몰락한 사람들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주식투자" 였어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제 머릿속에는 주식투자라고 하면 과도한 돈욕심, 사기,
인생이 망하기 쉬운 길 이렇게 느껴져서 꺼리게 되었죠.
그런데 이제 나이가 들고, 더이상 적금이나 이런 것에 매력이 느껴지지 못할 때,
저는 ETF를 접하게 되었고, 갓 S&P 500 입문을 했답니다.
마침 이런 상황일 때, 미국주식에 관한 책인
"미국주식으로 만드는 두 번째 월급통장" 을 만나게 되었는데,
저는 두 번째 월급통장을 바라기 보단, 미국주식을 이해하고 싶었어요.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굉장이 도움도 되었고, 재미도 있답니다.
미국주식에 대한 배경도 알려주고,
현재 핫한 주요 기업에 대한 배경도 앞파트에 설명이 되어 있어요.
이름만 들어본 미국 주 기업들의 내용을 읽는 재미도 있었고,
트럼트 2.0 시대에 대한 내용도 살짝 있어서
저는 마냥 어려운 전문용어가 나오는 게 아니여서 어렵지 않게 읽고 이해할 수 있었어요.
트럼프 2.0 시대에 맞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MAGA 정책과 기축통화국의 이점,
그리고 미국 국민들의 노후자금이 대부분 주식에 들어있어, 우리 나라 정부와는 다르게
미국정부에서 주식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와 목멤은
차원이 다른 것이라는 것도 새삼 다시 확인을 했고,
미국 증시의 대표주자인 테슬라, 엔비디아 등 M7 빅테크 기업들에 대해
구분지어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이들 기업가치에 대한 배경을 엿볼 수 있었어요.
또한 바이오, 우주항공, 의료 AI 등 뉴M7 시장에 대해서도 소개를 해주고 있어서,
앞으로의 미국 주요 기업 흐름도 참고가 되었어요.
이런 미국 주식시장의 주요 빅테크 기업 및 종목 외,
미국주식에 투자할 때 알아야하는 세금, 환율, ETF 활용법 등 이해하면 위험을 좀 줄일 수 있는
설명도 있어서, 저처럼 갓 시작한 사람에겐 좋은 정보가 되었어요.
PART 5에는 ETF에 대한 내용이 중점으로 적혀 있어요.
ETF가 무엇인지 강점은 어떻고 어떤 기대를 할 수 있는지
실질적인 내용으로 참 도움이 되었답니다.
저처럼 갓 미국주식(ETF) 시작하신 분이나,
조금 더 배경에 대해서도 이해하며 전체를 보고 싶을 때
좋을 책인 것 같아요. 몇 회독 하지 않을까 ㅎㅎ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