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는 도둑

할머니는 도둑 ㅣ 데이비드 윌리엄스 시리즈
데이비드 윌리엄스 글, 장선하 옮김, 토니 로스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4년 2월

로알드 달의 뒤를 잇는
최고의 이야기꾼

데이비드 윌리엄스의 재밌으면서 감동적인 이야기
할머니는 도둑

초등학생부터 읽을 수 있는 이야기책!
재미있어서 끝을 보게 하는 책을 만나봤답니다

할머니는 도둑 
데이비드 윌리엄스

데이비드 윌리엄스의 책을 처음 접하고
우리 아이가 맨 처음 읽은 책이 바로 이 책이랍니다!!

항상 책을 보면서
차례를 보면서 스토리를 따라가게 되는데요!!
정말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 들으면서 너무 재밌는 것을 발견했답니다!!

아이가 먼저 읽기도 전에 제가 먼저 후루룩 봐버렸어요
정말 순식간에 말이죠!! ㅋ

벤은 엄마, 아빠가 금요일마다
벤을 할머니 댁에 두는 것이 너무 지루했어요!
어느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아이 혼자서 간다는 건 정말 지루한 일이 거예요!
할머니도 참 힘든 일이고요!! ᄏ
그렇지만 할머니에게는 기다리지는 시간이었을 거예요!

 

하지만 벤은 할머니가 싫었어요!
항상 같은 스타일의 옷차림의 같은 음식!

그리고 무엇보다 할머니를 싫어하는 이유는 명백했어요!!
아이들이 할머니를 싫어하는 이유들이 그렇지만요!!

하지만 벤 이 할머니의 비밀을 알게 되고
흥미진진해진 벤은 할머니와의 비밀 계획을 세우고!!
그 과정에서 부모님께 비밀로 한다는 이유로!!
벤 역시 다양한 댄스 복장을 하게 되네요!!ㅋㅋ
그런 이유도 읽는 저도 즐거웠지만
아이도 너무 재미있어 하면서 보게 되는 매력이 있는 책이네요!!

할머니 집에서 발견한 보석!
그것으로 끊임없이 이야기를 흘러가고!!
나중에는 영국 왕실의 보석을 훔칠 계획을 하고!!
거기에서 만난 목소리!!
바로 여왕과의 접견!!!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흘러가면서!!
나중에는 눈물이 날 수밖에 없는 결론에...
이 책의 잠시도 멈출 수가 없는 매력에 빠진답니다!!
우리 아이도 마찬가지로 말이죠!!
결국 우리 엘은 학교에도 들고 갔다는 후문.....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가게 하는 데이비드 윌리엄스!
초등 긴 스토리 책을 접하게 해줄 때 딱인 책!!
아이들의 호기심도 채워주고 흥미도 채워주고
그러면서 긴 글 밥에 아이의 생각주머니의 폭도 넓어지는 책으로
데이비드 윌리엄스 이제 사랑하게 될 것 같네요!!

최상위연산 수학 초등 2A

최상위연산 수학 초등 2A ㅣ 초등 최상위연산 수학
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엮음 / 디딤돌 / 2015년 12월

우리 엘과 겨울방학 동안
디딤돌로 수학을 시작을 했는데요
확실히 난이도가 있으면서 기본에 충실한 문제집인 것 같아요!

초등 2학년 수학 문제집
디딤돌 기본 / 디딤돌 최상위 연산
최상위로 가는 가장 쉽지만 어려운 방법! 습관 잡기! 

제가 중학교에 다닐 때
정말 특히 하게 생각했던 하나!!
바로 중2임에도 불구하고 ***학습지를 들고 와서 열심히 푸는 아이를 봤어요!
그것도 저학년의 문제를 말이죠!!
그 아이 역시 전교 10등 안에 드는 아이였거든요.. 그게 참 신기했던 기억!
그게 남아서인지 저 역시 학습 진도보다는 연산에 더 신경을 쓰게 되더라고요!
아직 저학년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그런데 최상위 연산을 만나고 실마리가 풀렸어요!!

바로 수학이 담긴 연산을 했던 거였어요!!
우리 아이도 그렇기를 바라면서!!
지금부터 디딤돌 최상위 연산을 이어나갈까 해요!
 

수학적 연산 분류에 따른 학습설계!
제가 대학 다닐 때부터 계속했던 것이 과외였는데요.
그때 고등학생들에게도 꾸준히 해줬던 것이 바로 로드맵이었어요!

아무리 고3이라고 해도!! 어중간한 기초로 위태한 상황을 보면

중학교 교과서 기본 라인부터 먼저 잡아주고 시작을 했는데요
어려운 연산이라고 해도 어려운 공식이라고 해도!
기본을 잡으면 끝!!

1학년부터 알았더라면 싶은 생각이 드는 디딤돌이었네요!
그래서 엄마들에게 정보가 생명이라는 말이 맞는 듯..^^

같은 문제를 푸는 아이라고 해서
아이들의 실력이 같은 것은 아니니까요!!
이제부터 디딤돌 최상위 연산으로 단단히 잡아서 시작하려고 하네요!

 문제집을 보거나 책을 볼 때는
목차를 보면서 문제집의 방향을 가늠하게 되는데요!!
정말 아이들이 차근차근 단계를 올려가는 것이 보이는 문제집이네요!

 아이와 시작하자마자 풀었던 문제집!
그래서 벌써 채점이 된 상태!!

아이들에게는 실수도 실력이죠!
딴생각을 하면 바로 들통나는 것이 연산이라죠!!ㅋㅋ 

방학이라서 그런지
아이의 마음도 여유롭게
저도 여유롭네요..^^

즐겁게 스타트!!!

초등 2학년 수학 문제집
디딤돌 기본 / 디딤돌 최상위 연산
최상위로 가는 가장 쉽지만 어려운 방법! 습관 잡기!

우리 엘은 기존에 연산을 풀었었는데요!
이번 연산을 문제의 양이 확 늘어서!!
처음에는 당황하더니

며칠하고 나서는 으레 당연하게 여기면서 문제를 푸네요!!

 선행학습이라는 거!!
연산에서는 선행이 정말 가능하잖아요!!
개념의 이해와 함께 개념의 원리를 익히는 시간이니까요!!

이렇게 차근차근 풀면서!!
서서히 문제집을 채워나가고 있는 엘!
방학 동안 즐겁게 문제를 푸는 시간!!
그 자체가 아이와 소통하는 시간으로 활용을 해주고 있는데요!!

최상위 연산은 아이의 현재의 연산 능력을 가늠하기에 딱 좋은 교재인 것 같네요!

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2-1 (2018년)

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2-1 (2018년) ㅣ 초등 디딤돌 수학 (2018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17년 10월

초등1학년이 된 우리 엘!
그리고 무엇보다 수학을 좋아하는 우리 엘!
초등1학년을 하면서 2학년 준비를 하게 하는 시즌!
바로 겨울방학이죠!!

선행이라는 것이 마구잡이 일찍 시작한다기보다!!
초등교과과정은 연산과 사고력의 중심으로 기본에 충실하기에!!
기본에 충실하면서 단계를 밟아나갈 수 있는 디딤돌로 2학년 학습을 시작하려고 하네요! 

디딤돌에서는 기본과 기본+응용으로
아이의 성향에 따라서!! 기본 또는 기본+응용으로
아이의 습관을 잡아갈 수가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수학을 즐기면서 하는 스타일!
그래서 아이에게도 무조건 쉽게 접근하는 방법을 추천해요!

 

  수학은 기본에 충실해야 하는 학문이고!
수학은 모든 것에 가장 기초가 되는 학문이다 보니!!
우리 엘은 이전까지 꾸준히 수학을 즐기면서 해주는 편으로 학습을 이끌어왔었는데요!!
그러다가 다양한 문제집을 접하고!!
그 중에서 초등 고학년까지 꾸준히 할 수 있는 문제집으로 디딤돌을 선택을 하게 되었어요!

아이의 실력에 따라서!
아직은 나타나지 않는 학습에 대한 접근!
그리고 최상위로 가는 맞춤학습플랜이 있어서
아이에게 워밍업 수준으로 12주 과정을 따라가다가
익숙해지면 8주과정으로 해주면 참 좋을 듯 싶어요!!

 수학은 개념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개념을 시각화 또는 각인이 되면서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현상까지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하면서 연산을 같이 해주고 있는데요!
다른 것보다 수학이라는 것은 쉽고 재미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말이죠!!

 그래서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는
만화가 있어서 확실한 방법으로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아주는 학습만화가 등장하네요!!

 그리고 개념에서부터 시작되는
활동들!!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조금씩 익숙해지는 활동으로
아이가 쉽게 받아들일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지금 방학시즌!
2학년을 앞두고 선행학습으로 하기에는 딱 알맞는 것 같아요!! 

우리 엘은 어디를 가나 책을 들고 가는데요!
그래서 학교에서도 맨처음 책을 펼치고
먼저 가는 곳도 도서관이고
하교하고 나서 도서관으로 직행하는 아이랍니다!!

책을 참 좋아하는데 단점이....요즘에는 만화책에 빠져 살아요!!
명불허전의 WHY, WHO, 브리태니커, 실험왕, 발명왕, 라이브한국사, 셀파탐험대, 마법천자문 등등
2학기 전학을 하면서 도서관 책을 하루에 구역을 정해서 본다고 하고!!
인근 도서관의 만화코너는 저와 같이 빌리기 때문에...한바퀴 돌아서 다시 또 새로 빌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들이 많아지니 좋기는 하지만..뭐 쩝....쩝..쩝....

그런 학습지 어디 없을까 찾고 있어요 ^^

 수학을 어릴때부터 참 좋아했던 우리 엘!
저 역시 수학을 좋아해서 수학을 전공했던 1인이라서 그런지..
우리 엘도 참 좋아해요!!
특히나 가베나 팩토같은 활동은 하자고 잠자는 저를 깨웠던 녀석이였는데요!!
이제는 초등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이제는 학습으로 넘어가고 있네요!

그래서 초등 저학년일때 아이에게 맞는 학습지를 찾아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초등1학년때 시중에 나와있는 문제집은 거의 다 봤는데요! 

 문제집이 다 같다고 하지만
아이에게 유독 맞는 스타일이 확실히 있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문제집을 알아가면서 비슷한 유형으로 문제유형을 파악도 해보지만
무엇보다 학습의 방향에서 아이의 수학의 깊이를 어느정도 끌어올려줄 수 있는지도 보게 되더라구요

문제집의 난이도에 아이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의 학습방향에 알맞게 넣어줄 수 있는 학습지를 찾았는데
그게 바로 디딤돌 교재였네요!

초등수학!
디딤돌로 선행학습 시작하면서
아이의 수학적 재능을 높여줄 방법을 이제부터 찾아가야겠어요..^^

방법은 너무나도 잘 알긴 하는데 말이죠!!
바로 습관이니까요!!!

아빠의 깡통집

아빠의 깡통 집 ㅣ 햇살어린이 48
김송순 지음, 유연경 그림 / 현북스 / 2017년 11월

어린 시절 추억들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하는데

그런 추억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있지만

그 추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어두운 현실에서 희망이 보이는 책

햇살어린이

아빠의 깡통집

현북스

책을 보면서

작가가 궁금했기는 오랜만인 것 같아요!

뭔가 시골스러운 느낌이 물씬!

제가 좋아하는 마인드를 가진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익살스러운 표정의 찬우!

그리고 내용의 스토리를 이어가는 차례를 보면서..

책이 너무 재미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거예요!!

내 생각이 맞았어요!

점점 더 내용이 흥미진진...

어두운 과거가 있었다 하더라도 괜찮다고..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이 드는 이야기!

찬우는 평범하지 않는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힘든 기억을 가지고 살아가는 아이인데요!

아이의 평범하지 않는 힘든 일상들이 모여서

찬우는 점점 더 고립되면서 어두운 것과 노랑머리 아이에게서 괴롭힘을 당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어요!

아주 작은 새끼 오리들을 볼 때도 노랑머리의 기억이 떠올라 괴로워하는

마음이 여린 아이랍니다

하지만 방학 동안 아빠와 함께 지내면서

환경에 익숙해지고

친구 선우를 만나서 서서히 치유되면서!!

찬우는 점점 주변을 돌아보게 되고 현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네요

우리 주변에는 이런 아이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바라면서

점점 더 좋은 것을 접하면서 이쁜 마음으로 커가기를 바라는 맘이 있지만

작은 학교 그 속에서도 부모 없이 살아가는 아이들이 있어서

참 맘이 아파요!

그렇게 마음 아픈 아이들이 힘들지 않게 보호받지 못하고 지내지 않기를 바라는 맘

그 맘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다가가고 싶어요!

우리 아이들!

찬우와 같이 힘든 기억들을 덮을 수 있는

든든한 부모가.. 이웃이 되도록 다짐을 하고 또 해야겠어요

우리 아이 매일 기도

우리 아이 매일 기도
소피 파이퍼 지음, 바바라 바뇨치 그림, 독자번역단 옮김 / 옐로브릭 / 2017년 11월

하루에 기도 한 편,

아이의 삶을 바꾼다

정말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언제나 하나님은 우리 곁에 있으니까요!!

우리 아이 매일 기도

옐로브릭

제가 기독교인이냐고요?

그렇지는 않아요!!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만

그렇다고 다른 것을 부정하지는 않아요!!

분명 종교에는 하나로 모을수 있는 요소가 있으니까요~!

제가 이 책을 보고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것은요!!

아이에게 부모가 아닌 든든한 버팀목을

만들어주고 싶어서에요!

아이가 힘들 때 말없이 기댈 수 있는 존재!

위안을 받을 수 있는 기도를 통해서

아이가 힘든 상황을 이겨내기를 바라는 맘에서 말이죠!

그림이 너무 이뻐요!

우리 아이들 어린아이부터 잠자리에서

기도문을 들려주면서

아이의 마음이 위안을 받고 안정을 찾기를 바라는 맘이 절로 들어요

​그리고 영어로 되어있는 기도문도 같이 있어서!

원문의 느낌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가 있네요

하루에 기도 하나!!

아이의 다이내믹한 삶 속에서 상황에 맞게 아이에게 기도하는 맘으로 읽어줘야겠어요!

우리 아이들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