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아기 오리 -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2025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2025년 한학사 추천도서, 2025년 세종문학나눔 선정 도서 지식 그림책 3
이루리 지음, 바루 그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기획 / 이루리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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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2025문학나눔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 : 예쁜 아기 오리
글 : 이루리
그림 : 바루
기획 : 유네스코국제기록유산센터
출판사 : 이루리북스
출간일 : 2024 년 10 월 27 일
서평단모집 : @lovebook.luvbuk

유네스코국제기록유산센터기획
안데르센동화로배우는세계기록유산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2025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2025년 한학사 추천도서
<예쁜 아기 오리>에 붙는 수식어는 이 책을 읽은 루엔 부족하다 느껴진다.

일단 책 표지 탐색을 먼저 하는데 왜 글자에 별이 있지?라고 혼잣말을 하며 찬찬히 그림을 보더니 색칠을
잘못했다며~ 이것 봐봐요. 라고 말한다. :) 표지에서 보이는 탁자 위에 오리와 눈맞춤을 하는 곰 그리고 방 안 풍경이 그려져 있고 부분 부분 색칠이 되어져 있어서 아이의 눈에는 색칠을 잘못한 것처럼 보였나보다.

<예쁜 아기 오리>는 기록 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귀여움 한도초과 오리와 든든한 곰 다정한 달님이 만들어 가는 이야기다.
곰아~ 하며 부르는 오리의 목소리는 무엇이든 들어주고 싶은 아가 목소리 같고…
호기심 많은 오리의 퀴즈를 끝까지 들어주는 달님은 다정한 엄마 같고…
하루를 정리하며 기록에 대해 차분하게 이야기해주는 곰은 아빠 같다….

아이는 오리의 퀴즈를 다 읽기도 전에 정답을 외치며 이야기에 빠져들었고~ 일기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언니의 일기장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곰이 하루를 정리해서 기록하는 것처럼 자기도 그림일기를 써볼꺼란다.

아이에게 기록이 어떤건지 왜 중요한지 설명하기보다 이 책을 함께 읽으며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을 보낸다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지금 충주에 있는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는 - 《달빛이 비추는 기록의 여정》展 - : 세계기록유산 기획전시 개최 중이니 한 번쯤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기간 : 2025년 6월 12일(목)부터 12월 13일(토)장소 :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2층 기획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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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박사는 괜찮아!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128
장은주 지음 / 북극곰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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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 : 문어 박사는 괜찮아
글, 그림 : 장은주
출판사 : 북극곰
출간일 : 2025 년 10 월 13 일
서평단모집 : @lovebook.luvbuk

책 표지를 본 아이의 반응은 문어박사는 신문 보는 걸 좋아하는구나 라고 말하며 박사가 뭐지? 라고 묻는다.
박사는 ‘어떤 분야에 대해 아주 깊이 공부해서 모르는 것이 거의 없는 사람’을 말하는건데 문어는 어떤거에 박사인지 한 번 볼까? 라고 말하니 자기는 티니핑 박사라며 알고 있는 티니핑에 나오는 이름을 주루룩말한다.
한동안 아이의 티니핑 이야기를 듣고 천천히 다시 책으로 들어갔다.
박사라는 단어 하나에도 이렇게 아이와 이야기 할 수 있다니… :)

‘문어 박사는 날마다 산호를 모아서 연구해.
아름다운 산호를 보며 늘 감탄하곤 하지. ’
이 첫 문장에 아이는 바로 문어는 산호박사라며 말한다.
문어 박사님 방에 가득한 산호가 든 병을 보며 산호를 유심히 관찰하더니 이거라 이거랑 같고~ 어… 여기 있는 병에 있는 산호들으누다 똑같네. 이건 무슨색이고~ 한 페이지 그림에서 아이는 다양한 이야기를 만든다. (이게 바로 그림책의 묘미이지 않을까?)

문어박사가 아픔을 겪는 과정을 보며 아이는 크게 놀라지 않았다. 문어박사의 다리가 잘리는 부분을 아이가 보고 힘들어하지는 않을까하는 염려는 정말 노파심이었다.
‘다친 다리를 찾아서 수술하면 된다’ 고 아주 담담하지만 문어의 잘린 다리에 대한 아픔은 이해하고 있는 듯했다.
그 뒤로 문어박사의 극복과정을 이야기로 보며 아이가 문어에게는 좋은 친구들디 많다고.
자기도 친구다 많다며 이야기한다.
그리고는 문어박사는 씩씩하다며.. 그리고 문어의 잘린 다리가 다시 자라나는 과정에 너무나도 신기해하며 문어는 다리가 다시 생기는 마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아이에게 이 책은 힘든 일이 생겼을 때 다시 일어날 수 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아이에게 좌절에아닌 용기내는 힘을 알려주는 책이라 잠자리 독서로 추천한다. 좋은 이야기는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니까…

북극곰출판사 사이트에서 <문어 박사는 괜찮아> 독후활동 파일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연력애 따라 활동지 난의도를 선택하여 활동할 수 있으니 그부분이 좋았다.(2장의 워크시트지로 구성됨)
아이에게 아직 긴 장문을 혼자 읽고 이해해서 답을 내는 것이 힘드기에 아이와 대화하며 문제를 풀고~ 아이 스스로 답을 써내려갔다.
그림 그리기는 훨씬 쉽게 활동을 진행했는데 아이는 문어박사의 다리가 마법처럼 자라지만 자기가 꼭 수술을 해주고 싶다고 한다.

https://youtu.be/biD3jiPq13o
북극곰출판사_문어 박사는 괜찮아! _ 북트레일러도 책을 본 후 함께보면 좋다.

#문어박사는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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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출판사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럽북서평단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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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 포동포동 다람쥐의 맛있는 심부름
가토 유코 지음, 우민정 옮김 / 사파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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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 : 랄랄라! 포동포동 다람쥐의 맛있는 심부름
글, 그림 : 가토 유코
옮김 : 우민정
출판사 : 사파리
출간일 : 2025 년 10 월 31 일
서평단모집 : @lovebook.luvbuk

다람쥐가 포동포동하다고? 아이는 책 제목을 읽어주자 다람쥐를 표현한 말에 너무 재미있어한다.
다람쥐 볼이 빵빵해서 포동포동이란다.
다람쥐가 오리카트를 밀고 가는 그림을 보며 빵도 사고 바나나도 사고 사과도 사고 블루베리잼도 샀다고 말한다. 표지에 그림부터 하나 하나 세밀하게 관찰하는 아이는 한참을 표지로 놀이했다.

먼저 책을 읽어주고 아이와 소통하는 과정을 가진 다음 사파리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영상을 소리로만 먼저 들려주고 책을 넘겨주는 활동 그 다음에는 영상을 보여주니 스스로 책장을 넘기며 영상과 책 넘기는 속도를 맞추어 갔다.

3번의 책 보기를 한 아이와 책에 뒷면지에 있는 지도를 가지고 자채 독후활동지를 만들어서 제시했다.
아기 다람쥐가 어디를 제일 먼저 갔을까? 라고 물어보니 너무나도 쉽게 돼지 아저씨의 채소 가게로 길으루 찾아서 간 다음 채소가게에서 구매한 물건에 색칠을 했다 채소 가게 다음엔 어디로 갔었지? 라고 또 물어보니 고민없이 바로 토끼 아줌마의 꽃짖에서 꽃다발을 샀다고 한다. 그러고는 꽃집을 바로 찾아낸다. 그 이후에 방문한 곳도 차례 차례 순서에 맞춰서 길 찾기를 하도 구매한 물건도 정확하게 체크해나갔다.
마지막까지 완료한 아이는 자기는 혼자서 심부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심부름을 해 본 경험이 있는지 물어보니 없다며… 혼자서 심부름을 할 수 있을것 같다는 거지? 라고 하니 그렇다고 말하며 자기는 아빠없이도 혼자 갈 수 있단다.
지금처럼 혼자서 길 찾기, 순서 알아내기, 물건 확인하는 것까지 했으니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니 아이가 씨익 웃으며 좋아한다.

아기다람쥐와 아빠다람쥐의 맛있는 심부름에서 아이가 제일 좋아한 곳에서 아이가 먹고 싶은 메뉴를 생각해보고 그려보기 활동으로 책을 통한 간접 심부름놀이를 마무리했다. 그 후에는 책의 띠지에 있는 미션 수행도 완료하기 :)

이 책의 심부름 이야기도 아이의 관심을 끌지만 페이지마다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아이 혼자 이야기를 만들며 놀기에도 충분했다.
아이와 책을 함께 읽으면서 ’루루가 채소가게에서 감자릉 사야하는데 감자가 어디에 있지?‘라고 물으면 아이는 충분히 그림을 관찰하며 사물 찾기를 진행했는데 이는 아이도 나에게 역질문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 아이가 더 재미있게 책에 관심을 보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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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여행자를 위한 도슨트 북 - 모든 걸작에는 다 계획이 있다
카미유 주노 지음, 이세진 옮김 / 윌북아트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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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술관 여행자를 위한 도슨트북
글 : 카미유 주노
옮김 : 이세진
출판사 : 윌북
출간일 : 2025 년 10 월 28 일
서평단모집 : @lovebook.luvbuk

-모든 걸작에는 다 계획이 있다.
-한 장이면 나도 도슨트처럼 본다.
책의 작은 제목에 어떤 미술이야기가 남겨져 있는지… 저자 카미유 주노님은 누구시지? 궁금해졌다.
대중에게 예술을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카미유 주노는 프랑스의 예술 전문 작가이자 ‘아트 스토리텔러‘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그가 집필한 <미술관 여행자를 위한 도슨트북>은 지루한 설명이 아닌, 친구에게 말하듯 툭툭 던지는 듯한 말고 위트있는 표현이 읽는 독자로 하여금 미술사가 어렵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작가님이 운영중인 la.minute.culture 에도 딱딱하고 지루한 미술사를 위트 있는 '짤'과 짧은 이야기로 풀어내며 대중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하니 이 책을 읽고 만족도가 높은 분들은 구독해서 보기를… (난 이 분 채널을 책을 읽고 구독했음)

카미유 주노는 자신이 처음 미술사를 공부할 때 느꼈던 막막함을 떠올리며,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해준다. 또한 대다수의 미술사 책에서는 복잡한 연대기나 사조를 강조하지만 이러면 꼭 암기해야하나 싶어서 막막했는데 이 책에서는 그런 것을 강요하지 않아서 편안했고 잘 몰랐던 비주류, 아시아, 아프리카, 여성화가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서 새롭다는 느낌이 강했다.

특히나 모든 화가들의 일화가 간략하게 나오는데 이 부분 읽는 재미가 쏠쏠하고~ 그 화가의 대표작품을 아주 크게 보여주고 그 작품을 하나 하나 설명해주는 부분이 미술관에서 도슨트를 듣는 느낌이었다.
몇해전 미술관 관람 시 오디오 가이드를 들었던 경험이 있는데 (도슨트 투어가 없었던 걸로 기억됨) 이건 그냔 작품 밑에 있는 간단한 설명을 그대로 읽어주는 거라 작가와 작품에 대한 사전 지식이 충분하제 않을 경우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각했는데 이 책은 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조목 조목 이야기해주고 있어 그림을 보고 읽는 재미가 가득했다.

이 책에서는 대표적인 미술관의 구조를 투시도처럼 그림으로 보여주먀 설명해주는데 미술관의 전통적인 구성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통해 관람의 동선을
정하고 작품의 이해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다.

미술 관련 유용한 개념들도 알려주는데 여기에서도 작가의 마인드가 나온다. ‘이 용어들을 반드시 외우고 넘어가야 할 필요도 없다. 참고하고 싶을 때마다 이 페이지를 다시 들춰보면 된다‘라는 이 말에 그래 미술사를 전공으로 업을 하는 것도 아닌데 부담가지지말고 그림을 감상한다 생각하고 보자고 생각했다.

이 책은 단번에 모든 내용을 봐야한다는 부담감이 1도 없다. 난 제일 익숙한 작가부터 살펴보았고 그 다음에 여성화가를 읽었다. 남은 부분도 그 때 그 때 펼쳐지는 장은 달라질 것이다.
전시회를 가게 전 필수로 읽고 가야할 책!
두꺼운만큼 정보가 가득 한 책!
소장하고 싶은 미술사 책!
미술사 공부는 이 책으로 편하게 시작하길 추천해본다.

#미술관여행자를위한도슨트북
#카미유주노
#윌북
#서양미술사
#미술입문서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럽북서평단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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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분 두뇌 훈련 8가지 인지능력 종합편 (스프링) - 치매 예방, 인지능력 개선, 기억력 향상을 위한 매일 10분 두뇌 훈련
한국치매교육협회.동그라미에듀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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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 : 매일 10분 두뇌 훈련 8가지 인지능력 종합편_ 치매 예방, 인지능력 개선, 기억력 향상을 위한
글 : (사)한국치매교육협회, 동그라미에듀
출판사 : 시원북스
출간일 : 2025 년 10 월 28 일
서평단모집 : @lovebook.luvbuk

노년의 질환 중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1위는 ‘치매’라고 한다. 그럼 노년층에만 ‘치매’가 두려운 질환일까? 디지털 혁명이 가져온 편리함 뒤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났는데 그건 바로 '디지털치매’(기억력 감퇴와 인지 기능 저하가 특징적으로 나타남)라고 한다.
자주 깜빡거리는 증상, 중요한 정보를 잊어버리는 경우, 집중력이 저하되는 현상 등이 청년 치매의 경고 신호라도 본다는데 그 중에 나에게 해당하는 것도 몇가지가 있었기에 최근 치매 예방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던 와중에 (사)한국치매교육협회에서 콘텐츠 개잘을 담당하는 동그라미에듀에서 어르신들의 인지능력을 개선하고 치매예방애 도움을 주기 위해 <치매 예방, 인지능력 개선, 기억력 향상을 위한 매일 10분 두뇌 훈련 8가지 인지능력 종합편>을 시원북스출판사를 통해 출간했음을 알게되었고 이 책은 나와 우리 가족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아버지 그리고, 주변 어르신들과 함께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50일동안 매일 4페이지의 문제를(총200문제) 해결하는 학습지 형태의 책인데 매일마다 4가지 인지능력을(매일 다르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는 부분이 만족스러웠다.

8가지 인지능력을 어떤 방법으로 향상시키는지는 예를들어 1일차로만 이야기해보겠다. (그 외에 인지능력은 책을 통해 확인해보길 바란다.)

1일차 첫번째로 나오는 것은 지남력 관련 문제였는데… 날짜, 시간, 장소, 사람에 대한 인식을 훈련하는데 이것을 책에서는 오늘의 날짜를 적거나 계절에 맞는 그림을 찾는 등의 활동을 통해 훈련하도록 되어져 있다. 나처럼 오늘이 몇일이더라? 가끔 요일도 깜빡한다면 꼭 필요한 훈련인 것 같았다.

집중력키우기 첫번째 훈련은 그냥 볼 땐 뭐야? 너무 쉬운데~ 하겠지만 순간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틀린다. 이처럼 조건에 맞는 글자를 찾아내는 활동이나 복잡한 그림 속에서 특정 모양을 찾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이 나온다.

세번재 나온 부분은 언어능력이었는데 사물찾기, 초성 퀴즈, 끝말잇기, 문장 완성하기 등으로 이루어진 어휘력을 유지하는 부분이었다.

1일차 마지막은 시지각능력 향상이었는데 이건 아이들과 많이 하는 활동이었다. 똑같은 모양 찾기, 그림의 빠진 부분 찾기, 미로 찾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처럼 하루에 하는 분량이 부담스럽지않고 하나의 영역만 활성화기키는 것이 아니고 다음날에는 또 다른 영역을 훈련하기 때문에(1일차에 하지 않았던 영역은 다음날에 진행됨) 반복적인 느낌이 들지 않도록 잘 구성되어져 있다. 또한 많은 시간(10분~15분)을 할애하지 않아도 되면서 놀이 느낌을 활동지라 꾸준하게 실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학습자를 배려한 큰 글씨와 스피링제본 (노안으로 인한 시력저하를 배려함이 느껴짐 , 손으로 누르지 않아도 가볍게 넘겨서 활동 가능)은 출판사의 탁월한 선택인 듯 했다.

책을 통한 50일 반복 훈련을 기반으로 노년기의 자존감 회복과 건강한 일상을 지내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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