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숫자 그림 놀이 꼬마 아티스트 2
고들린느 드 로자멜 글.그림, 북 도슨트 옮김 / 푸른날개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123숫자 그림놀이/푸른날개

 

이책은 숫자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책이예요~!

숫자들이 변신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도 꼬마 아티스트가 되어서 그림도 그리고

숫자가 어떤 모양으로 변할 수 있을지 아이들의 다양성을 볼 수있는 계기도 될 듯 하네요~!

 



 

숫자1인 기린도 되고 고슴도치도 될 수있네요~!

 



 

3을 바로 반대로 붙여서 예쁜 나비가 되고

원숭이도 되고~

이렇게 하나의 숫자로 그린 그림이 있구요

 



 

하나가 아닌 여러개의 숫자를 이용해도 멋진 그림이 되네요~!

 



 

숫자 하나씩 마음대로 그려볼 수 있는 공간도 있구요~!  

 





여러 숫자를 붙여서도 그릴 수 있지요~!

 



 

숫자로 그린 그림이라는데 좀 마음대로 그린듯해요~^^

 



 

형은 역쉬 3자를 위아래도 붙여서 구름그려주고

고슴도치는 책에 나온거 따라 그려 보고~

  





숫자로 그릴 수있는게 쉽게 떠오르지 않아서

데칼코마니를 해보았어요~!

물감으로 숫자를 쓰고 반으로 접어서 나온 모양에

아래쪽만 둥글게 그려주니

개구리 같기도 하고 게 같기도 하고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네요~!

 



 

이번엔 반으로 세로가로로 접으니 로봇얼굴 같기도 하고

옛날 왕같기도 한 얼굴이 나타 났어요~!

 





형이 나름 체계적으로 하는동안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서 말릴 수 없는 건군이네요~! ㅋㅋ

그러더니 엄마 오늘 이시간은 정말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라는 말을 남겨 주는 건군...

 

책은 역쉬 가까이 하면 참 유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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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의 입장이 된 언니들 입장동화 시리즈 2
양지숙.홍윤희 지음, 최영란 그림 / 책굽는가마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신데렐라의 입장이 된 언니들/책굽는가마

 

신데렐라 이야기는 워낙 유명해서

아주 어린 아기라도 대부분 알고 있을 듯하네요~!

 

울집 두형제 공주책보다는 로봇이나 승부가 나오는 책에 조금더

관심을 보이는 건 사실이예요~!

하지만 공주가 나오는 이야들도 꼭 알아두어야 할 듯해서

가리지 않고 읽히는 편이랍다.

 



 

먼저 우리가 알고 있는 기본적인 신데렐라 이야기가 나와요~!

 

원작을 아는게 제일 기본이라는 생각이예요

기본이 있어야 그 배경위에 다른 여러가지를 붙여서

이야기를 만들수 도 있고 원작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도 가능하니까요!

원작책 찾지 않고 바로 먼저 읽어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이제 언니들의 반란이 시작됩니다.

예쁜 드레스와 구두로 왕자님의 맘을 사로잡았다고 생각한 언니들은

신데렐라와 똑 같은 조건에서 왕자님을 만나고 싶다고 마법사 할머니에게 제안하죠~!

마법사 할머니는 흔쾌하게 받아들이고

예쁜 옷과 구두만 주는 것이 아니라

마차를 만드는 호박이랑 마부가 될 동물들도 직접 구해오라고 하죠~!

호박을 떨어뜨린 언니에겐 마차가 없고

자신이 구해오지 못한 것은 가질 수 없는 책임감까지 부여해 주네요~

 

어떤 일을 하려면 철저한 준비와 연습이필요하다는 것을

아이들이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물론 입장동화에서도 여건이 좋지 않았던 신데렐라는 거짓 없는 모습으로

왕자님의 마음을 사로 잡았네요~!

 



 

신데렐라의 입장에서 언니들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페이지도 있고

또 책과는 다른 관점으로 아이들과 이야기 해볼 수 있는 잼있는 책이네요~!

 

신데렐라의 착한 마음씨와 겉모습보다는 진심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보이지만

신데렐라가 아니라 다른 언니가 왕자님과 결혼하는 결과로

아니면 꼭 왕자님과 결혼하지 않고 다른 결말로 보여줘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아이들이 기발하게 이야기 하는 부분도 있지만

아직은 많은 이야기를 끌어내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책에서의 다른 결말도 기억에 남지 않을까 해서요^^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스티커가 책과 함께 왔어요

아무데나 붙이기 쉽상인 스티커를 활용해 보았네요~!

 





울 아들은 뚝딱 해변가를 연출해 내었어요~!

수영복위에 얼굴 그려주고

썬그라스 쓰고 주스 먹는 사람 스쿠버 준비하는 사람

스프링 노트 펴더니 바다까지 그려 주고 완성~!

 

원작과 입장이 바뀐 동화에서 모두 신데렐라의 착한 마음씨가 돋보여서 인지

울 아들도 왕자님 처럼 신데렐라와 결혼하겠다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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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과 잃어버린 목걸이 무민 그림동화 5
토베 얀손 글.그림, 이지영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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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과 잃어버린 목걸이/어린이 작가정신

 

책표지에 무민이 들고 있는 목걸이가 사건의 발단이예요~!

필리용크 아주머니네 세아이는 순수한 마음이지만

경찰까지 출동하는 큰일이 되어버렸지요!

 



 

필리용크 아주머니네 아이들이 무민을 찾아왔어요~!

 



 

덩치큰 무민이 자신들과 놀아주는게 너무 좋아서

무민에게 선물을 줍니다.

 



 

무민엄마는 선물의 출처가 어딘지 잘알아 보라고 무민에게 말합니다.

역쉬 엄마들의 직감은 예리하답니다

 



 

목걸이를 도난당했다고 생각한 필리용크 아주머니는 경찰서에 신고하고

개념이 없던 아이들은 엄마에게사실대로 말도 못한채 당황하는데요~!

 



 

무민과 꼬마미이 스노크 아가씨가

아이들이 곤경에 처하지 않도록 해결해 줍니다.

 



 

짜잔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목걸이는 제자리에 있네요~!

 

엄마물건을 허락없이 가져가는 것도 분명 문제가 되지요~!

하물며 모르는 사람의 것을 가져간다면~~(있어서는 안될 일이지요)

 

이런 문제가 생기기 전에 아이들에게 내것과 남의것을 분명하게 구분해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울 아이들 경찰서장이 출동하는 부분에서 얼굴이 완전 경직되었네요~!

원래부터 강조해서 알려주었던 부분이지만

책을 통해서 더욱 확실하게 자리잡았을 거란 생각이예요^^

 

무민과 미이 필리용크네 아이들등 독특한 케릭터들이

전하는 이야기는 그 의미가 너무나 중요하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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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친구를 사귄 날 성장그림책 처음으로 3
멜라니 와트 글.그림, 윤영 옮김 / 내인생의책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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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친구를 사귄날/내인생의 책

 

세상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게 인복인듯해요~!

내가 먼저 잘하는게 맞지만

쑥스럽고 쭈뼛쭈볐 먼저 다가가는 일이 쉽진 않으니까요~!

 

서로 부딪치면서 고운정 미운정이 쌓여야 진정한 관계로 거듭날 수 있는데

이 책의 주인공 다람쥐가 우리의 마음을 진정으로 대변해 주고 있네요^^ 

 



 

겁쟁이 다람쥐는 물릴까봐 겁나는 친구들이 있었죠~

 



 

그래서 그들에게 물리느니 혼자노는 방법을 많이 터득했어요~!

꼭 친구랑 놀기만 하는것도 아니니

혼자놀때 다람쥐처럼 노는 것도 괜찮은 듯해요^^

 



 

혼자노는 것도 역쉬한계가 있겠지요

다람쥐는 안전한 친구를 사귀귀로 결심하고

꼼꼼한 성격대로 물리만한 친구들을 피해서 사귀고 싶은 친구에게

갈 계획을 철저하게 세운답니다.

 

본받고 싶네요~! 주도 면밀한 계획^^

 



 

앗~! 인생은 그리 쉽지 않아요

계획은 역쉬 변수가 작용하기 마련이죠~!

계획없던 멍멍이가 나타나서 당황하는 다람쥐~

 



 

울아들은 겁쟁이 다람쥐라는 말 부터 빵 터졌어요~!

그림도 맘에 쏙들고

다람쥐의 좌충우돌 친구사귀기 도전기가 맘에 드나봐요

엄마랑 동생이 책을 읽는 동안 그려둔 그림에 색칠을 하고 있어요!

 



 

다람쥐가 물릴까봐 무서워하는 동물들을 그렸어요~!

색칠은 두개만~ 뭐 자기 맘이니까요!! ^^

 

 





 

사실 다람쥐랑 멍멍이는 친구가 되었어요~!

하지만 한가지 멍멍이에게 냄새가 나는데요

깔끔한 다람쥐는 친구의 단점을 들추어 내지 않고

목에다 좋은 향이 나는 방향제를 달아주며 문제 삼지 않았답니다.

 

다른 건 몰라두 마지막에 친구에게 방향제를 달아주는 배려심

울아이들이 꼭 배웠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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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한국대표고전 2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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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한국대표 고전 2 /아름다운 사람들

 

공부가되는 고전중2권이예요~!

2권도 1권 만큼이나 잘 알려져 있고 익숙한 고전들을 소개 한답니다.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어오는 단군신화,온달전,연오랑과 세오녀

울 아들은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를 다 외웠어요~!

그 노래를 배운 후 단군신화에 대한 책도 읽었답니다.

또 이번 고전책으로 반복하니 아주 잼있어 해요~!

자기는 곰이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된다는 부분에서

자기는 아마 호랑이처럼 참지 못했을꺼 같다고 하네요~! ^^

온달전,연오랑과 세오녀도 동화로 모두 본 내용이여서 쉽게 읽었답니다.

주황박스에 나오는 세부 내용은 두고두고 읽어야 머릿속에 남겠지요??^^

 



 

다음에 소개되어 있는 고전은 위와 같은데요~!

우리가 잘알고 있는 최초 한문 소설집 김시습의 [금오신화]에

실려있는 이야기중 만복사 저포기,이생규장전도 있네요~!

 

말하려는 주제를 드러내지 않고 비유적으로 표현하거나 풍자하는 설의 장르를 대효하는

이규보의 슬견설, 이곡의 차마설도 내용이 길지않으나

그 핵심은 분명해서 머리속에 쏙 들어오네요!

 





마지막으로 너무나 잘알려진 판소리계의 대표소설

춘향전 빼고는 동화로 이미 접한 내용들이고

자주 나오는 이야기들이네요~!

 

동화속 이야기 보다는 한층 세련된 언어로 쓰여져서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 볼 수도 있을 듯하네요

 

또1권과 마찬가지 구성으로 주황박스에 꼭 알아야할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답니다.

 

읽으면 읽을 수록 작가들의 상상력이나 세상을 향한 풍자,비판의

메세지가 너무나 분명하게 다가오네요~!

 

공부가 되는 한국 대표 고적1권2권으로 고전은 이제 걱정이 없네요~!

반복해서 읽기만 하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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