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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은 붓다이시다 - 파욱명상센터 사마타 위빠사나 수행기
김정희 지음 / 푸른향기 / 2015년 8월
평점 :
책에는 김정희씨의 명상 수행법이 담겨져 있습니다.미얀마의 파욱사야도의 명상이 우리나라에 전파 되면서 전국 각지에 파욱 명상센터가 생겨나고 있습니다.김정희씨는 국내가 아닌 미얀마에 직접가서 붓다의 수행법, 명상 수행을 하게 됩니다.
명상 수행은 먼저 자신의 마음을 평화롭게 하는 것입니다...마음의 어지로움에서 벗어나 고요함을 유지하는 것...그것이 바로 명상의 기본이며 호홈을 통해서 명상을 시작하게 됩니다.
우리가 단순하게 생각하는 호홉을 통한 명상 수행.그러나 들숨과 날숨으로 이루어진 호홉을 오랜 시간 일정하게 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오랜 시간 수행을 통하여 호홉에 집중하는 것 그럼으로서 늘숨과 날숨을 일정하게 유지 할 수 있으며 명상의 기본에 대해서 첫 발걸음을 떼게 됩니다.
명상이란 자신의 마음을 평오하게 하는 것 뿐 아니라 통찰과 지혜를 얻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인간을 구성하느 것에 대한 기본 물질에 대한 개념을 명상을 통해서 얻어갈 수 있으며,사람이 가지는 감정 또한 명상을 통해서 달리 할 수가 있습니다.
명상에서 중요한 것은 침묵입니다..그리고 자신의 위선과 탐욕,그리고 거짓이 무엇인지 알아 가는 것..그것을 스스로 고쳐 나가는 것이 바로 명상입니다..여기에는 사람에 대한 편견을 지워 나가는 것도 포함이 됩니다.
사람에 대한 편견이란 무엇일까요.그것은 어떤 물자체에 대한 느낌을 뜻하는 것입니다.우리가 바닷물을 보면 짜다는 느낌을 가지는 것,나의 주변의 혐오스러운 것들,사람들을 대하는 방식을 바로 편견이라 하며 그것들을 그 자체로 바라 보는 것이 바로 명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여기에는 사람의 태어남과 늙어감 그리고 죽음도 포함이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고 죽는것을 반복합니다..그 자체는 변하지 않으며 삶과 죽음에 대해서 사람들은 두려워 합니다..명상을 함으로서 삶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으며 무념무상의 경지에 이르게 됩니다.
책을 통해서 그동안 명상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명상이라는 것은 다양한 곳에 쓰여진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지혜를 얻어가는 것..그리고 어떤 것에 대한 개념을 얻어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그리고 명상을 통해서 자신의 마음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