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이라는 낱말이 들어간 책을 찾아보니 입시전략, 경영전략, 연애전략 등에 관한 것이 있었다. 

지금 우리가 다룰 전략은 정치전략이고, 더군다나 사회에서 근본적인 변혁들을 목표로 삼는 전략들이다. 



누구에 전략인가. 조직된 사회주의자들에 전략들이다. 


그냥 운동 자체에 대한 전략, 그러니까 대중운동들로부터 내놓는 전략, 대중에 대한 전략, 계끕에 대한 전략 같은 거도 없다. 왜냐하면 자발적 운동들, 자생성들, 자발성들만 갖고는 전략이라는 개념들을 내놓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자발성이라는 개념들은 전략과도 대립하는 개념들이다. 그래서 가장 일관된 자발서우의자들인 자율주의자들, 그중에서도 제일 일관됐거나, 경직된 자율주의자들에 전략들에 대해서는 날카로움 거부감들을 보인다. <제국>을 쓴 토니네그리와 마이클 하트, <권력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를 쓴 존 홀러웨이 같은 사람들은 그런 사례들이다. 


전략들에는 목적의식적인 거도 있겠다. 계획하고, 설계한다는거다. 뭔가에 집중한다는거다. 이것저것 다 중요하다는 식에 생각들은 아니기 때문이다. 어떠한 전투라도 중요하다고 판단되면 그 전투에는 힘을 쏟는게 바로 전략들이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노동조합들에서도 전략도 있을 수는 있다. 그러나 노동조합들에 전략들은 협소하기 이를 데도 없기 때문이다. 노동조합들은 사용자들에 공세들로부터 임금ㅁ들을 포함한 노동조건들을 지키거나 노동력들에 대한 판매조건들을 놓고서도 사용자들이나 협상하는 구실들을 하기 때문에, 노동조합들에 전략들은 정치전략들에도 되지 못하는 매우 협소한거다. 그러므로 전략이라고 할 만한 거도 못 된다. 


그러므로 또는 그럼에도 노동조합들에는 정치마저도 필요한데, 이럴 때 노동조합들에 간부들은 자신들에게 직접, 또는 자신들로부터 연결돼 있는 개혁주의 정치인들 개혁주의 정당을로부터 조직된 의회 내에서도 개혁적인 입법 같은 걸 추진하는 방식들을 취한다. 바로 개혁주의 전략들이다. 자본주의 체제 내에서도 제도들, 특히나 의회 가튼데 개입해서 그걸 개혁함으로써 노동자들에 노동·생활 조건들을 개선하려는 건 바로 개혁주의에 대한 전략들이다. 

여기서는 개혁주의 전략들만이 아니라 근본적인 사회변혁들에 대한 전략, 곧 사회주의적 전략들을 다루려고 한다. 그 이론적 토대는 바로 마르크스주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민주화", "국민"이란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 마르크스에 독자들을 이용해왔고, 또 죽여왔던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브레히트. 김남주 옮김.



개인에 눈은 하나.

당에 눈은 천 개.

당은 일곱 개에 국가를 보고.

개인으로는 하나에 도시를 본다. 

개인으로 갖고 있는 건 자기에 시간. 

그러나 당으로 갖고 있는 건 많은 시간들.

개인은 사라지기도 하지만,

그런 당은 사라지지도 않는다. 

생각하라. 당은 대중들에 전위. 

그들은 투쟁을 지도한다.

현실은 지식으로부터 흡수한,

고전적 이론가들에 방법으로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르크스주의에 반대하는 투쟁들. 



만약 이론 문제들을 대하는 빅토르 세르주의 태도가 진지하다면, 자신이 이론에 '혁신가'로 주목받게 되는 것에는 쑥쓰러워하고, 지난 세기에 칸트철학들을 마르크스주의에 접목하려 한, 다시 말해서 프롤레타리아에 계급투쟁을 초월한다는 원리들에 프롤레타리아의 투쟁을 종속하려 한 베르슈타인이나 스트루베, 그 밖에 모든 수정주의자들로 하여금 우리를 후퇴하게하는 건 그저 당혹스러울 뿐이다. 칸트 자신도 그러했듯이, 그들은 의무감만을 지닌 '정언명령'을 모든 사람들에게 그저 보편타당한 절대적 윤리 규범으로만 묘사했다. 사실 그건 부르주아 사회에 대한 '의무'에 문제다. 베른슈타인, 스트루베, 카를 포어렌더는 그들 나름대로 이론을 대하는 태도만큼은 사뭇 지지했었다. 그들은 칸트로 돌아가기를 공개적으로 요구했었다. 빅토르 세르주와 그에 동료들은 과학적 사상들에 대한 책임마저도 전혀 느끼지도 않는다. 그들은 스스로 인유와 암시, 기껏해야 문학적 일반화를 하는데만 그친다. 그러나 그들에 사상을 바닥까지 파헤쳐보면, 그들은 오래전부터도 불신당한 낡은 운동들에도 가담했다는 건 드러난다. 그 운동에는 칸트철학으로도 마르크스주의를 진압할 수 있었고, 실제로는 지배계급들에 이해관계를 철학적으로도 일반화했을 뿐인 '절대적인' 규범들로만 사회주의 혁명들을 마비하게해왔었다. 그 규범들은 분명하게 오늘날에도 지배계급들 뿐만이 아니라, 과거에 자유무역들이나 민주주의 시대에 지배계급들로부터도 일반화된거다. 제국주의적 지배계급들로는 그 규범들을 그들에 선조 자유주의자들보다도 훨씬 덜 지킨다. 그러나 제국주의적 지배계급들로는 혁명적 무산계급들에 대열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교란하고, 동요하게하려는, 새로운지배계급들에 설교자들에 노력들을 호의적으로만 바라보게만 된다. 히틀러뿐만 아니라 자유주의자들이나 민주주의자들에 주된 목적들도 볼셰비키라는 역사적 정당성들로부터도, 대중들에게도, 완전하게 분명해지려고 하던 때에는 볼셰비키주의로부터 불신에 대상으로 만든다는거다. 볼셰비키주의나 마르크스주의, 바로 그건 적들인거다. 민주주의적 도덕들에 주창자인 '형제' 빅토르 바슈마저도, 그에 '형제'던 레몽 로젠마르크에 도움을 받아서 모스크바 재판을 그저 옹호했으면서도 위조죄를 저질렀을 때조차도, 바슈의 비윤리성도 만천하에 드러났다. 그는 자신들에 거짓말들로부터 유죄판결을 받게 되자 가슴을 치면서 울부짖었다. "그렇다면 과연 내가 편파적이라는 말이던가. 나는 항상 레닌이나 트로츠키에 공포정치를 비난했다." 


- 오, 그들은 자신들에 하는 일조차도 모르나이다!   


바슈는 민주주의적 도덕주의자들에 내면들에 있던 주요한 동기를 아주 생생하게 보여줬다. 곧, 그들 가운데 일부로는 모스크바 재판들에 대해서도 침묵할 수 있게됐고, 다른 일부는 비판할 수도 있었고, 또 다른 일부는 옹호할 수도 있었지만, 그들에 공통적인 관심사들로는 모스크바 재판들을 이용해서 레닌이나 트로츠키에 '윤리', 곧 무산계급들이라는 혁명이라는 방식들을 비난하기에 이르렀던거다. 이 분야에서도 그들은 모두 형제들이다. 


- 세상에나! 


앞서 인용했던 가증스러운 소개글들에도 불구하고, 내게도 발전할 수 있었던 윤리관들에 "토대"는 "레닌"이라고 분명하게 썼다. 왜냐하면 다른 출판물에서도 반복된 이 애매한 문구는 나도 레닌에 이론적 원칙들을 발전하게하고 있따는 뜻으로도 받아들일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내가 알기로, 레닌은 윤리를 다룬 글들은 절대로 쓰지는 않았다. 빅토르 세르주는 사실 뭔가 전혀 다른 말들을 하고 싶었을거다. 곧, 내 비윤리적인 사상에는 "도덕관념마저도 없는 사람"이라는 레닌에 실천들을 일반화한 거라고 말이다. 세르주는 내 판단들을 이용해서 레닌에 인간성마저도 의심스럽게 만들었고, 레닌에 인간성들을 이용해서 내 판단들마저도 의심스럽게 만들고자 했다. 그는 널리 퍼진 반동적 경향들, 곧 볼셰비키주의라는 마르크스주의 전체를 공격하려는 경향들에도 그저 아첨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아첨꾼 수바린.


옜 평화주의자, 옛 공산주의자, 옛 트로츠키주의자, 옛 민주적 공산주의자, 옛 마르크스주의자들까지도 자신들에 과거와 대부분은 거의 완전하게 단절한 수바린은 자신들에게 원하는게 도대체 무엇인지도 모를수록 훨씬 더 뻔뻔스럽게도 무산계급 혁명들이나 혁명가들을 그저 공격해왔다. 

이자는 인용문, 문서, 쉼표, 인용부호를 어떻게 모으는지도, 서류를 어떻게 편집하는지를 알고도, 그런 일들을 좋아한다. 게다가 그는 펜을 어떻게 다루는지도 안다. 원래 그는 평생을 이런 일들에 하고 싶어했다. 그러나 머지않아서 그는 생각하는 능력들도 필요하다는 사실들을 깨달을 수밖에도 없었다. 스탈린을 다룬 그에 책들에는 비록 흥미로운 인용문들이나 사실들을 많이 담고 있었지만, 수바린은 얼마나 형편없는 사람인지를 여실하게도 보여준다. 그는 혁명이 뭔지조차도 몰랐고, 반혁명도 뭔지를 모른다. 그는 죄 많은 인간들을 보면서 끊임없이 분개하면서도 초라하게도 합리화하는 기준들을 역사적 과정들에도 적용해왔다. 그에 대한 비판적인 정신들이나 창조적이던 무능들 사이에서도 불균형들은 마치 염산처럼 그를 부식하게 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끊임없이도 분노했고, 사상·사람·사건들을 평가할 때도 아주 기본적인 정직성들 마저도 없는 반면에, 그 모든 걸 메마른 윤리적 휸계들로 덮어버렸다. 사람들을 싫어했고, 매사에 부정적이기만 하던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수바린마저도 기질적으로 반동 쪽으로도만 이끌려왔었다. 과연 수바린은 공개적으로도 마르크스주의와도 결별했는가. 


- 얼마나 많고 많은, 혹독한 비판들을 말년에 레닌에게도 가했으면.. 


우리는 결코 그러한 얘기를 마저도 들어 본 적도 없었다. 그는 얼버무리기를 좋아한다. 

그건 그에게도 타고난 성질들읻. 내 소책자를 서평하면서도 그는 다음으로 같이 썼었다. "트로츠키는 다시 한 번 계급투쟁들이라는 그에 회전목말에만 올라탄다." 어제에 마르크스주의자들에게 계급투쟁들은 그저 "트로츠키에 회전목마들"일 뿐이다. 수바린 자신에게는 영원한 윤리라는 죽은 개에 걸터앉기를 좋아한다는 건 놀라운 일마저도 아니기 때문에 마르크스주의라는 계급투쟁이라는 개념들에 반대해서, 그는 "게급구분으로도 그저 무고나한 정의감" 따위만을 주장한다. 우리 사회에서도 바탕에 "정의감" 따위도 있다는 걸 알게 되면 어쨌든 위안만 된다. 다가오는 전쟁에서는 수바린은 거의 틀림없이 자신으로부터 발견한 사실들을 참호 속 병사들에게도 자세하게는 설명할거다. 그리고 그 사이에는 지난 전쟁에서 수행했던 불구자들, 실업자들, 버려진 아이들, 성매매 여성들에게도 그럴 수 있다. 그러다가 그는 얻어맞는다면 우리 자신들에 "정의감" 따위로는 그를 편들지는 않을 거라는 걸 미리 밝혀는 둔다. "계급구분마저도 무관한" 지배계급적인 정의를 옹호하는 이 파렴치한 자들에 비판적인 언급들에는 모두 빅토르 세르주한테서 얻은 영감들로부터 그 소개글에 바탕을 둔다. 그리고 세르주 자신은 정작 '이론'을 추구할 때마저도 수바린한테서 빌려온 잡동사니를 넘어서지도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래도 수바린은 세르주도 아직 말할 엄두도 내지 못했던 걸 과감하게는 말했다는 장점으로는 있었기 때문이다. 



수바린은 거짓 분노로, 그에게 진정한 건 무엇도 없기를 터뜨리면도 다음으로 같이 썼었다. 트로츠키는 민주주의에다, 개혁주의자, 스탈린주의자, 아나키스트들에 윤리를 비난하고 있으므로, 그로부터 내릴 수 있는 결론은 "트로츠키에 정당"만이 윤리에 유일한 대변자이고 이 정당들은 "존재하지도 않기" 때문에 결국 윤리에 화신은 트로츠키 자신이라는거다. 이 말을 듣고 어찌해서 웃지 않을 수 있겠는가. 보아하니 수바린은 존재하는 거와 존재하지 않는 걸 자신으로부터 오직 구분할 수 있다고만 믿는 듯하다. 그건 스크램블드에그나 멜빵바지들에 문제라면 매우 간단할거다. 

그러나 역사적인 과정들에 차원에서도 그런 구분들은 분명하게도 수바린에 머리로는 정작 감다할 수조차도 없겠다. "존재한다는 건" 생겨나고 있거나, 아니면 죽어가고 있거나, 발전하고 있거나, 아니면 그저 분해되고 있기 때문이다. 존재하는 걸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은 존재하는 거와 내적경향들을 이해하는 사람들 뿐이기 때문이고. 



지난 전쟁으로 터졌을 때조차도 혁명적인 태도를 취한 사람들에 수로는 그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였기 때문이었다. 공식적인 정치에 모든 분야를 지배하는 건 다양한 색조들에 극단적인 애국주의에 일부인 국수주의 때문이었다. 그들에게 리프크네히트·룩셈부르크·레닌들은 무기력하고 고립된 개인들처럼 보였었다. 그러나 그들에 윤리나 '신성한 연합'들에 야만적인 윤리들보다도 고상했다는 건 조금이라도 의심해볼 수나 있었을까. 리프크네히트에 혁명적인 정치는 결코 '개인주의적'이지도 않았다. 당시에 보통에 애국적인 속물들에게는 그렇게 보였겠지만 말이다. 오히려 리프크네히트는, 아니 리프크네히트만이 대중들에 밑바닥 정서를 반영했고 그 징후를 보여줬다. 


- 세상에나, 여기서 리프크네히트를 언급하시다니! 와..우..


그 뒤에 사태경과를 보면 이 점을 완전하게 확신할 수 있겠다. 내일에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할 권리를 얻고자 오늘 공식여론들이나 완전하게 결별한다는 건 두려워하지도 않는 태도, 이건 인습을 고수하던 새로운지배계급들에 경험적인 존재들이나 다른 독특한 존재들에 대한 방식들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든 정당들, 모든 도덕주의자들, 모든 아첨꾼들은 임박한 재앙들에 잔해 아래로도 사라져버릴거다. 오직 세계사회주의혁명을 옹호하던 정당들은만이 살아남을거다.

물론 앞을 못 본 채 그저 합리화하기에 급급한 자들에게는 지금까지도 그 정당들이 존재하지도 않는 듯 보일거다. 왜냐하면 그들ㄹ에게는 지난 전쟁 때조차도 레닌이나 리프크네히트에 정당들은 정작 보이지도, 존재하지도 않듯이 보였기 때문이었다.



전염병을 옮기는 자들, 혁명가들.



엥겔스는 언젠가 마르크스와 자신들은 정작 평생 소수파였지만 "전혀 개의치는 않는다."고도 썼었다. 피억압 계급들에 운동들은 혁명에 일반적인 과제들 수준에서는 조응하는 시기로도 역사에서는 극히 드문 예외적인 사례들이다. 피억압자들이 승리하던 경우보다는 패배하는 경우는 훨씬 더 흔하기 때문이다. 피억압자들은 패배할 때마다 반동에 시기는 오랫동안 지속된다. 그럴 때마다 혁명가들은 엄혹한 고립상태로 내몰린다. 사이비혁명가들, 그러니까, 곧, 어느 러시아 시인들도 읊었듯이 "한 시간동안만이라도 기사도를 발휘하는 자들"에게는 그런 시기에 피억압자들에 대의를 공공현하게 배신하거나 아니면 어느 진영과도 결별하지 않을 수도 있는 구원공식들을 찾아서 종종걸음들을 친다. 우리 시대에는 정치경제학들이나 사회학 분야에서도 타협주의적 공식들을 발견한다는 건 상상할 수조차도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계급모순들은 자유주의자들이나 민주적 개혁주의자들에 '조화' 공식들을 영원하게도 뒤집어버렸기 때문이었다. 종교와 초월적인 윤리들에 대한 영역들만 여전하게 남아있었기 때문이고. 러시아 사회혁명당에서는 교회와도 동맹해서까지 민주주의를 구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마르소 피베르는 교회를 프리메이스단들로부터 대체했다. 보아하니 빅토르세르주는 아직까지도 프리메이슨들에 집회소에는 가담하지도 않았지만, 마르크스주의를 반대해서 피베르와 함께 쓰는 언어를 찾는 데에는 아무런 어려움들마저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두 계급들은 현대사회에 운명들을 결정한다. 제국주의적이기만 한 지배계급들이나 무산계급들은 그들이다. 지배계급들에 마지막 자원으로는 파시즘이다. 파시즘들은 사회적·

역사적 기준들을 그저 생물학적·동물학적 기준들로만 대체해서 스스로 자본주의적 소유를 위한 투쟁들에서 아무런 제약마저도 받지 않으려고 한다. 문명들을 구할 수 있는 건 오직 사회주의혁명들 뿐임에도 말이다. 그런 혁명적인 전복들을 이루고자 하라면 우선 무산계급에게는 모든 힘들을 어찌됐든 동원해야만 하고, 철저하게도 결단력마저도 있어야 하고, 최대한 대담하고도, 최대한 열정적이고, 최대한 무자비해야만 한다. 무엇보다도 무산계급들에게는 종교, 곧 '민주주의', 초월적이기만 한 윤리라는 허구들에서도 완전하게 벗어나야만 하기 때문이다. 이건 무산계급들로부터 길들여서 그저 노예들로 삼고자 적들이 만들어 낸 정식적인 족쇄들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제국주의에 대한 만행들로는 완전하게 그리고 최종적으로도 전복할 수 있게 준비한다는 건 매우 윤리적이고 나머지는 오직 아닐 뿐이다. 혁명에 안녕이야말로 가장 최고에 법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두 기본 계급들에 사생결단에 전투를 벌이는 시대에 지배계급들이나 무산계급들에 상호관계를 분병하게 이해하면서 새로운지배계급들에 도덕주의잗르에 구실들은 어떻게 객관적인 의미들마저도 있던지를 알게된다. 그들에 주된 특성들은 무기력들이다. 그러한 도덕주의자들에게는 새로운지배계급들에 경제적 퇴보 때문에 사회적으로 무기력하고, 엄청난 계급투쟁들 앞에서도 새롭기만 한 지배계급들에 느끼는 두렴둘 때문에 사상적으로도 무기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이 배웠떤 못 배웠든 새로운 지배계급들은 계급투쟁들을 억제하라고도 촉구한다. 영원한 도덕들을 이용해서는 그렇게 하는데 성공하지도 못하면 그건 결코 성공할 수조차도 없겠다. 새로운지배계급들은 곧장 파시즘들에 품으로 뛰어든다. 파시즘이라는 신화와 사형집행인들에 도끼를 사용해서까지도 계급투쟁들을 억눌러왔기 때문이다. 빅토르세르주와 그에 동료들에 도덕주의는 혁명에서 반동으로 벌써 건너가는 다리일 뿐이다. 수바린은 이미 이 다리 건너편으로 벌써 건너 가 있다. 이런 경향들로부터 조금이라도 양보한다는 건 반동들에 투항하는 첫 걸음들이기 때문이다. 전염병을 옮기는 이런 자들에게 히틀러, 무솔리니, 네빌체임벌린, 에두아르달라디들에게도 윤리규칙들을 주입하게 하자. 우리들에게는 무산계급들에 혁명강령들이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1939년 6월 9일 멕시코, 코요아칸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도미노.


<스팀>:<열안개>.


놀잇감.                                                                                                 


뒤틀린된불2.

뒤틀린된불.

집고침.

아가타칼.

싸움터. 

부름2.

부름4:훌륭한싸움들.

부름:온누리.

꼬깔들.

볕에서 죽다.

게리로부터.

남은죽음들2. 

남은죽음들. 

잘쏘기.

남몰래죽이기3.

어두운혼불3.

오래된새장2.

뛰어난쏨V2.

목숨막기. 

칸나가기. 

별싸움:따름. 

우리는여기에있었다.

가리키고&뺏기.

잘쏘는곳.

바깥놈: 외로움.

잃어버림: 돼지잡기.

잃어버림: 어두운 내리막.

잠자아가.

땅공별.

앤디에사과따기.

남몰래죽이기.

남몰래죽이기2.

남몰래죽이기:날삯.

남몰래죽이기:호메로스.

박쥐사내: 아감.

박쥐사내: 밤아캄.

뒤통수.

뒤틀린태어남.

뒤틀린된불.

뒤틀린된불2.

부름:온누리싸움.

큰사람집.

뒤틀림:넓힘.

패기.

닥치고죽자. 

두렵고슬픔.

죽는섬.

죽는칸2.

죽는칸.(2008).

속이기.

도깨비들도울겠다. 

도깨비들도울겠다. 

둠.

둠:못마땅함. 

얼빠진씨름들.

두려움.

두려움뽑아내기.

두려움:페르세우스따라잡기.

두려움2.

두려움3.

숲에서. 

부릉이4.

부릉이5.

나뉜목숨.

나뉜목숨2.

벼랑끝으로다데려다줄게.

큰사람들. 

큰사람쏘기.

안싸움.

뛰어난힘.

죽일칸.

죽일칸2.

검은엘에이.

남은죽음.

레고박쥐사내3.

레고나쁜무리들.

레고마블큰사람들.

레고:별싸움들옛이야기.

레고:별싸움들옛이야기.

레고:고리에우두머리.

작디작은무서운꿈.

작디작은무서운꿈2.

낮수라딸.

쇠줄치기3.

아랫목2033.

아랫목마지막빛.

거울모서리.

오래된새장.

익혀!2.

달래기.

누구시죠. 

돈주세요:가로채기.

돈주세요2.

도깨비는두려워.

파피와같이놀아봐요.

칸문.

칸문. 

힘없는사람들로꾸미기.

닮은거울.

치고박기.

도로갚기2.

말다툼으로부터지켜주소서3.

말다툼으로부터지켜주소서:벼랑으로몰다.

말다툼으로부터지켜주소서4.

안칸2.

세키로.

밝기만한곳5.

밝기만한곳6. 

뛰어난쏨3.

뛰어난쏨4

칼부림6.

별들에싸움: 힘부름.

먹고살기.

너무나뜨거운.

틀태우기.

틀태우기2.

산들로가다.

탐클랜시, 여섯가지무지개.

툼레이더.

온갖셈들.

베르됭.

콩팥치우기.

글종이돌리기.

멀리떨어져.

게롤트.

게롤트2. 

울펜슈타인:새로운부림.

울펜슈타인:늙은피.

힘빠진사람들쏘기.



<왓챠피디아>:<본보기록>.


큰그림들.


온느.


쇼만, 빌갓 - <저는요, 몹시도 궁금해요, 노랑빛깔>.

쇼만, 빌갓 - <저는요, 몹시도 궁금해요, 푸른빛깔>.

라이카트, 켈리 - <웬디와 루시>.

캠피온, 제인 - <내 마루 위에 하늘님>.

무디슨, 루카스 - <하늘나라로 떠난 릴리아>.

베인레프, 토마스 - <나, 올가헤프나로바>. 

로든, 바바라 - <완다>.

이지은 - <숨곳>.

에델, 울리 - <브루클린으로 가다>. 

벤더스, 빔 - <파리, 텍사스>. 

자오, 클로이 - <어느, 섬에서>.

토르나토레, 쥬세페 - <그리던 날들>.

그로닝, 필립 - <고요함들>. 

큐브릭, 스탠리 - <미리내즘>.  

큐브릭, 스탠리 - <똑똑한, 스트레인지러브>.

이아누치, 아만도 - <스탈린 죽이기!>.

데라스페, 소피 - <안티고네>.

박석영 - <한아름>. 

쿠아론, 알폰소 - <디에고>. 

로치, 켄 - <보리밭으로 흔든 바람>.

로치, 켄 - <지미스홀>.

핑크, 스티브 - <닥쳐!>. 

힐, 조나 - <90>.

알프레드슨, 토마스 - <속셈>.

라이너, 롭 - <발걸음들>. 

데이턴, 조나단 - <빛나던 날들>.

공드리, 미셸 - <마이크롭 & 가솔린>. 

라이너, 롭 - <제비>. 

펙, 라울 - <마르크스>. 

소더버그, 스티븐 - <체게바라>. 

트로타, 마가레테 - <로자룩셈부르크>. 

조벨, 크레이그 - <먹잇감>.

사프디, 베니 - <오펄>.

하네케, 미카엘 - <베니>. 

키에슬로프스키, 크지슈토프 - <베로니카, 베로니카>.

타르코프스키, 안드레이 - <그리움>. 

고다르, 뤽 - <붉은마오>. 

트뤼포, 프랑수아 - <쳐맞음>.

슈라뀌, 엘리 - <해리슨에게>.



<스포티파이>:<찾고싶음>.


듣던 노래들.


몰로이.


작은모임.


야마가타, 레이첼 - <그러지마세요>.

존스, 노라 - <좋은아침>.

안드라데, 다니엘라 - <그댄 좋았지>.

케렌, 앤 - <아무데나 함부로 가진 않아요>.

페레리라, 스카이 - <쉬움>. 

캐롤, 베르니트 - <밖으로 터져나온 큰웃음>.

포티스헤드 - <옷집>. 

캣파워 - <엄청난 놀라움>. 

레 베일리, 코넬리 - <오랜 뒤부터로 줄곧 사랑해왔어요>.

리퍼튼, 미니 - <사랑해요>.

야노프스키, 니키 - <탕>. 

시나트라, 낸시 - <탕탕>. 

질베르토, 에슈타드 - <아침잔치는 끝난 뒤로>.

셀리, 앤 - <너에 사랑마저 이뤄지길>. 

나윤선 - <내 우스운 사귐날>.

아델 - <바람결만 우거진>.

민수 - <온째로도 같던 말>.

윤지영 - <어디서든, 사랑해요>.

페이스트 - <칸지기>. 



파란노래.


무어, 게리 - <스페인·줄노래>.

무어, 게리 - <하루>.

무어, 게리 - <달그림>.

무어, 게리 - <밤노래>.

붉은날틀(레드제플린) - <오랜 뒤부터로 줄곧 사랑해왔어요>. 



사랑하는 사람들.


세이수미 - <나, 아직 여깄어요>. 

블라우스 - <어둠, 속으로>.

붉은 집 칠쟁이들(레드하우스페인터즈) - <카티노래들>.

부드러운녀석(멜로우펠로우) - <여전하게, 꿈꿉니다>.

디포브이디 - <나, 여깄음>.

스타, 메이지 - <다섯줄로 된 저녁노래>.

가볍고두터운모임(마일드하이클럽) - <받들음>. 



<도마> - 도마. 


<잠든마음>. 

<서울>.

<거리에거리>. 

<웅크리고 있는게 편했다>. 

<아무도 모르는 춤춘다>. 

<꽃피우던때>. 

<겨울사랑노래, 도마꺼>. 

<그리고>.

<겨울사랑노래, 거누꺼>. 



예아. 


페이스트 - <칸지기>. 

피터비에른씨와 존 - <젊은이들에 그리운 노래들>. 

디포브이디 - <달콤하게 죽이기>.

미즈키 - <내 사랑 오직 모두 내꺼야>.

시와 - <도대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아>. 

강아솔 - <내말>. 



<어디로든> - 최정윤. 


<어디로든>. 



<찾아가기> - 보싸다방.


<들려온 노래>.

<그때>.

<다짐>.

<마지막 노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