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3 - L Novel
아이나나 히로 지음, 박경용 옮김, shri 그림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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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4권까지 산 상태지만 그래도 순서대로 쓰는 리뷰


 뭐 예상대로의 스토리였다. 그냥 무난무난한 스토리. 딱히 무거운 내용이 있지도 않고 막 긴장감을 주지도 않는 그냥 여행기 느낌의 소설. 이게 마음에 들어서 계속 구매중인 소설인데 역시 소설은 취향인지 싫어하는 사람도 많더라.


 그래도 진짜 맘편하게 읽을만한 소설을 몇개 없는데 그중하나라 여전히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 소설이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떡밥이 있긴하지만 그렇게 중요해 보이진 않고 뒷이야기 복선도 딱히 눈에 띄는게 없고 무난무난하게 흘러가기에 말그대로 편하게 읽었다. 애초에 이세계 먼치킨 답게 워낙에 주인공이 세서 위협도 그리 위협적이지 않은데다 애초에 그 위협도 다른 소설에 비하면 별것도 아니다. 그것 말고는 이제 작가가 자제하는지 새로운 여성캐릭터를 넣지 않았다는 것? 표지에서 말한 엘프소녀는 어짜피 전편을 읽으면 누가봐도 합류할게 뻔해서 추가된거같진 않고 설마 할머니를 하렘멤버에 넣진 않을테니.


 그냥 역시 전체적으로 무난무난했다. 별 생각 안하고 읽을만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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