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 (반양장) 사계절 1318 문고 2
로버트 뉴턴 펙 지음, 김옥수 옮김 / 사계절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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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펑펑 울고 싶을 때 읽고 실컷 울고 훌쩍임이 잦아들면 <돼지가 한마리도 죽지 않던 날>을 기억하고자 이 울먹임을 되새김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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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수영장 수박 수영장
안녕달 글.그림 / 창비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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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작가를 검색했다.
마음을 툭 치고가는 무심한 동화를 쓰고 그리는 작가가 궁금했다.
안녕달, 동화를 쓰는 사람의 이름은 이토록 어여쁘구나.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을 이토록 예쁘게 보고 있는 작가는
친하게 지내고 싶은 친구였으면 한다. 고맙고 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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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수영장 수박 수영장
안녕달 글.그림 / 창비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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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작가에게도 대표작을 둔다면 안녕달의 대표작은 이걸로 했으면. 여름을 가장 좋아하는 내게 준 최고의 선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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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을 위로해줘
은희경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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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좋아서 읽은 책이고 누군가 생각나게 하는 책이라 오래 두었으면 하면 친구에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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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인 척 호랑이
버드폴더 글.그림 / 놀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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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어른을 위한' 동화라고 말하는데 나는 이 수식어가 싫다.
어른도 아이도 볼 수 있는 동화라고 하면 좋겠다.

어른에게도 동심이 있고 아이의 마음을 가질 수 있어
동화책도 쓰고 동화책도 읽는 게 자연스럽지 않은가.
아이가 어른의 마음을 헤아려 의젓하다고 말하듯이
이 책은 좀 의젓한 동화고 어른도 아이도 읽기에 좋다.

어쩌면 동화가 아닌지도 모르고, 그럼에도 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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