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 트레이닝 - 국가대표 레전드 이정임의 락트레이닝 빼지 않고 라인 만들기
이정임 지음 / 영림미디어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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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다이어트 성공담, 운동 방법은 여성이라면 평생 관심 있는 이슈꺼리아닐까 싶다.
그래서, 사진으로 자세가 너무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락(樂) 트레이닝 책에 관심이 갔다.

나도 블로그에 평생 다욧 중 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만큼 이야기거리도 많고, 안해 본 다이어트가 없을정도니말이다.
어쩌다가 날씬하면 무조건 이쁘다고 생각하는 시대에 살고있을까?
통통한게 복 스럽고 인기있는 세상에서 태어났으면 좋았을텐데 말이다.

역시 저자 자신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어렸을때 사진을 보거나, 읽었을때 저자의 몸매 만들기 계기는 뚱뚱함이 아닌 반대로 약골이라서 운동을 시작했던것같다.

하지만 한장을 넘겨보니..같은 고민을 하고있다. 전문가도..
'죽기보다 밥숟가락 놓기가 더 힘들다'라는 말에 폭풍공감발싸
그리고, 칼로리를 계산하며 즐겁게 먹는다는..

이렇게 올바른 자세가 사진으로 설명과 함께 나와있다.
다이어트 비디오도 많이 보았고, 소장중이다.
다이어트 비디오는 같이 1세트를 해준다는 장점이있고,
락(樂) 트레이닝 도서처럼 사진으로 나와있다면 자세를 확실하게 잡을수 있어서 좋은것같다.

거울을 보면서 따라하고, 습관이 되면 나도 이정임트레이너 처럼~
그리고, 뒷부분에는 전문적인 기구나, 헬스장에서 할 수 있는 운동 자세도 소개되어있다.

중간, 중간에 에피소드 부분에서 저자는 힘들고, 때론 지치고, 상처받았을때 운동이 이불이되어 덮어준것같았다.
그래서 더 간절하고, 최고가 되었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짧은 에피소드가 어떤때는 두꺼운 자기계발서 보다 더 공감되고, 마음에 새겨진다.
바로 겪은 이야기 이기때문이겠지.
초고도비만탈출 방송 이야기도 있는데 다이어트 후에는 이전 몸무게 이상으로만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것을 우선이라했다.

그리고 저자는 운동하는것이 즐겁다고했다.
무슨일이든 즐거워야 오래, 행복하게 할수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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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이 엄마의 산전.산후 뷰티케어
샤샤킴.양희정.박영남 지음, 이경주 감수 / 영림미디어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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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는 산전, 산후의 산모는 아니지만, 여성이라면 꼭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나와 인연이 된 책이다.

꼬물이 엄마의 산전·산후 뷰티케어​

​여배우나, 여자 연예인이 임신해도 어찌 임신 전이나 똑같이 피부 상태나, 컨디션이 같을지 의문이었다.

연예인이니깐 관리가 버릇이 된 행동일까?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요즘에 일반 여성도 배만 불러있지 많이 달라지지 않는 여성들을 주의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임신하면 살찌는 생각 안 하고, 먹고 싶은 거 다 먹을꺼야'

라는 시대는 다신 오면 안 될듯하다. 왜냐~ 임산부도 여성이기 때문이다.

요즘에 모든 정보는 인터넷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게 현실이지만,

이렇게 첫 장을 넘기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경험 중인..에게 ..가라는 예쁜 여유 공간이 있어서

현재 그 순간을 경험 중인 친구나, 지인, 또는 가족에게 기쁜 마음을 담아 선물하면 좋을듯하다.

이 책은 선물로 받으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겠지만,

읽으면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 많고, 여러 사람들이 공감을 얻는 책이야말로 좋은 책 아닐까?

우선, 초보 엄마, 아빠는 당연하고,

몸매 유지를 위해 요즘엔 임신을 하지 않는 여성들이 있다.

현실이 외모지상주의다 보니 이해도 가는 부분이다.

임신으로 인해 변하게 될 외모를 두려워하는 여성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진다.

그리고, 꼬물이 엄마의 산전, 산후 뷰티 케어 도서에서 더 좋았던 점은

꼭 산모만의 정보가 아니라 그냥 사람이라면, 여성이라면 도움이 되는 점들도 쉽게 사진으로 설명되어있다.

그리고, 당연히 산모가 주의해야 할 점, 약물치료, 산모들의 가장 큰 고민인 튼 살 예방은 기본적으로 잘 설명되어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막 쑥쑥 길어지라고 그냥 했던 쭉쭉이..

자세하게 나와있었다. 기왕 할 거 제대로 하는 게 좋잖아^^

나에겐 아직 미래의 정보지만, 도움 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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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잉 비즈니스
폴 호켄 지음, 신순미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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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그로잉 비즈니스] 표지에서의 느낌은 전문성이 느껴지는 도서이다.
감사의 말까지 12개의 목차로 되어있으며, 가장 공감되는 말은 첫 목차 "당신이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은 당신을 닮는다"였다.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사업 아이템으로 잡아라 겠지~
첫 단락부터 내가 공감 가는 말이 담겨있어서 그런지 빨리 읽고 싶었다.


첫 부분은 저자의 사업 시작한 계기와 책 소개가 담겨있다.

조금 더 읽어봐야겠지만 다른 자기 계발서, 사업 성공기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들었다.

나는 서평을 적을 때 책을 읽으면서 바로 책에다가 표시도 하며,

책을 보고 느낀 점이나, 책에 관한 생각을 핸드폰이나, 메모지 또는 컴퓨터에 바로 적는 편이다.

그래야 어느 부분에서 가장 공감을 했는지, 저자가 말하려는 것과 나의 생각을 맞추어 볼 수 있다.


수많은 자기 계발서 중에서 나와 맞는 도서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

나와 맞는 상황, 그리고, 나에게 필요한 조언 등을 고려해서 읽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이 읽어보는 수밖에 방법이 없다.


티켓을 예매할 적에 수많은 할인 종류가 있지만, 나와는 상관없는 할인이 많을 때가 있지 않았는가?

공연장 지역 주민 할인(난 멀리서도 공연 보러 가는데 할인을 안 해주다니),

커플할인 (애인 없는 것도 서러운데) 이런 것들처럼 나에게 맞는 도서를 찾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나는 조금 솔직한 도서가 좋다. 너무 긍정적인 도서도 조금 읽기가 그렇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말 같아서 말이다.

아닌 건 아닌 거고, 포기할 것은 포기하라고도 말해주는 도서가 더 공감이 간다.

도서 [그로잉 비즈니스]는 사업"키우기"에 관한 도서이다.

폴 호켄 저자는 키우기란 주변 세계에 관심을 갖고, 다른 사람들에게서 배우고, 또 스스로 변화하는 것을 뜻한다고 했다.

요새 "키우기"란 말이 인기 검색 키워드이다.

배우고 싶은 사람이 키워본 사람에게 배우고, 나도 내 방식으로 키운다는 것,

저자 또한 예를 든 기업들을 모델로 삼지 말고 지름길을 따라가지 말고 진실성 있게 키워 나가라고 조언해준다.


요즘 내가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블로그 키우기'이다.

꼭 사업뿐만 아니라 이렇게 작은 곳에서부터 도서 [그로잉 비즈니스]를 읽고 적용해도 도움이 되는 도서이다.

곧 나중에 사업이 될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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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멋진거야
사라 N. 하비 지음, 정미현 옮김 / 작은씨앗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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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인생은 멋진 거야]는 작가 사라 N. 하비가 아버지를 돌본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소설이다.

따뜻함이 읽기 전부터 느껴진다.

도서 [인생은 멋진 거야]에서는 고집불통 95세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 아서 젠킨스를

16살이 된 손자 로이스가 일주일에 다섯 번 할아버지와 함께 보내는 이야기이다.


할아버지와 손자의 등장으로도 예측할 수 있듯이 감동, 가족, 이해, 소통, 사랑 이 담겨있을 것 같다.

로이스는 할아버지를 함께 지내며, 할아버지를 조금씩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아서의 장례식까지..

그 때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일것이다.
나처럼 두 번째의 스물을 바라보는 때가 돼서야 조금씩 알게 되는 것을.. 나 역시 아직도 절반 정도는 모르는 일이 많은 나이다.
정해져있는 삶은 가치가 없을 것 같지만, 가족에 대한 마음은 미래를 보고 후회가 없었으면 좋겠다.

후회가 없을 수 없겠지만, 더 잘 하는 거, 한번 더 생각해야 하는 게 가족이다.
아직 내가 스스로 새로 만든 가족이 없어서 그런지 나는 엄마가 가족이다.

이젠 엄마와 친구가 되고 싶다.

그래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고민도 털어놓으며,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고, 사진도 자주 찍으려 한다.

나도 로이스처럼 정든 친구들과 생이별을 해야 하는 일이 짜증이며,

조지아 밀먼과 썸 타기 직전에 헤어져서 짜증도 부렸고, 아무도 모르는 동네로 전학을 와서 미쳐버릴 때가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세상에 전부였던 일들.. 도서 [인생은 멋진 거야]는 그래서 행복한 도서이다.

나 또한 읽고, 옆에 있는 소중한 가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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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스물이 두 번째 스물에게 - 마흔을 위한 응원가 최카피의 혼자병법
최병광 지음 / 끌리는책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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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세 번째 스물이 두 번째 스물에게] 도서 제목이 생각하게 만드는 문구이며,

생각을 곱씹으면 어찌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참 마음에 든다.

40세가 아니라.. 두 번째 스물.. 60세가 아니라 세 번째 스물..

나이 생각하면 한숨만 절로 나오던 내가 웃음이 절로 난다.

그리고, 빨리 두 번째의 스물이 기다려지게까지 드는 문구이다. 두 번째의 성년식이라.. 예쁘다..

 


최병광 저자의 이력으로 "최카피"를 알 수 있었다.

"빨래 끝", "힘 좋고 오래갑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침대과학에서 주무셔야 합니다."

카피라이터는 유행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직업이구나.. 그리고, 들었다 놨다 할 수도 있는 직업 같다.


저자는 [세 번째 스물이 두 번째 스물에게]에서 프리랜서로 막 시작할 때부터의 이야기도 있다..

얻을 수 있었던 자유, 잃었던 안정감, 겪지 않아도 될 외로움, 등을 책과도 같이 이야기해주며,

시와도 얘기를 나눌 수 있게 도와주는 느낌이다.


도서에서 좋은 카피나 좋은 글귀도 많이 인용되어있다.

나는 가장 공감 가는 카피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클럽 메드의 카피를 통해

저자는 한번 사는 인생, 하고 싶은 일을 하고, 하기 싫은 일을 할 때는 노력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그만두라고 한다.

저자가 나랑 같은 B형인가 잠깐 생각이 들기도 했다.


딱 정해진 주제는 없지만, 단락 단락 저자는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먼저 예를 들고,

저자가 하고 싶은 얘기를 말하는 그런 형식이라, 나에게는 공감도 많이 할 수 있었고,

그냥 도서 [세 번째 스물이 두 번째 스물에게]와 궁합이 맞다고 얘기해야 하나?

쉽게 읽혔고, 외워두고, 계속 생각하게 되는 말도 많았다.

얼마나 좋은 말, 기억에 남는 얘기를 많이 알고 있을까?

도서 [세 번째 스물이 두 번째 스물에게]에는 여러 가지 좋은 말,

다른 사람들과 얘기할 적에 사용하고 싶은 말들이 한꺼번에 들어있는 종합 선물 상자 같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전문적인 용어를 쓰며, 표현되어 있는 것이 아닌,

정말 겪어본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고, 카피라이터이기에 귀에 쏙쏙 들어오는 얘기해주는 책이다.

저자의 다른 책들도 당장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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