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잉 비즈니스
폴 호켄 지음, 신순미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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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그로잉 비즈니스] 표지에서의 느낌은 전문성이 느껴지는 도서이다.
감사의 말까지 12개의 목차로 되어있으며, 가장 공감되는 말은 첫 목차 "당신이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은 당신을 닮는다"였다.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사업 아이템으로 잡아라 겠지~
첫 단락부터 내가 공감 가는 말이 담겨있어서 그런지 빨리 읽고 싶었다.


첫 부분은 저자의 사업 시작한 계기와 책 소개가 담겨있다.

조금 더 읽어봐야겠지만 다른 자기 계발서, 사업 성공기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들었다.

나는 서평을 적을 때 책을 읽으면서 바로 책에다가 표시도 하며,

책을 보고 느낀 점이나, 책에 관한 생각을 핸드폰이나, 메모지 또는 컴퓨터에 바로 적는 편이다.

그래야 어느 부분에서 가장 공감을 했는지, 저자가 말하려는 것과 나의 생각을 맞추어 볼 수 있다.


수많은 자기 계발서 중에서 나와 맞는 도서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

나와 맞는 상황, 그리고, 나에게 필요한 조언 등을 고려해서 읽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이 읽어보는 수밖에 방법이 없다.


티켓을 예매할 적에 수많은 할인 종류가 있지만, 나와는 상관없는 할인이 많을 때가 있지 않았는가?

공연장 지역 주민 할인(난 멀리서도 공연 보러 가는데 할인을 안 해주다니),

커플할인 (애인 없는 것도 서러운데) 이런 것들처럼 나에게 맞는 도서를 찾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나는 조금 솔직한 도서가 좋다. 너무 긍정적인 도서도 조금 읽기가 그렇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말 같아서 말이다.

아닌 건 아닌 거고, 포기할 것은 포기하라고도 말해주는 도서가 더 공감이 간다.

도서 [그로잉 비즈니스]는 사업"키우기"에 관한 도서이다.

폴 호켄 저자는 키우기란 주변 세계에 관심을 갖고, 다른 사람들에게서 배우고, 또 스스로 변화하는 것을 뜻한다고 했다.

요새 "키우기"란 말이 인기 검색 키워드이다.

배우고 싶은 사람이 키워본 사람에게 배우고, 나도 내 방식으로 키운다는 것,

저자 또한 예를 든 기업들을 모델로 삼지 말고 지름길을 따라가지 말고 진실성 있게 키워 나가라고 조언해준다.


요즘 내가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블로그 키우기'이다.

꼭 사업뿐만 아니라 이렇게 작은 곳에서부터 도서 [그로잉 비즈니스]를 읽고 적용해도 도움이 되는 도서이다.

곧 나중에 사업이 될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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