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똥 여우 웅진책마을 111
송언 지음, 허아성 그림 / 웅진주니어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이야기 똥 여우 ●

송언_글
허아성_그림
웅진주니어_출판
#도서협찬 #책선물

🪔《이야기 똥 여우》는
여섯 편의 우화를 담았어요
염소가 동글동글 똥을 싸듯
이야기 똥을 잘 싼다며
곰할아버지가 여우에게 지어준 이름이예요!

🪔표지를 보고 마냥 재미있는 이야기 책으로 생각했는데,
《이야기 똥 여우》는 어린이를 위한 철학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섯 편의 우화 속에서는 소통의 중요성, 자유로운 삶을 찾는 도전, 더 큰 세상을 찾는 꿈, 용기와 당당함, 부모의 무한한 사랑, 외로움을 이겨내는 법을 이야기해요.
이야기 똥 여우가 전해주는 많은 교훈과 감동에서 따뜻한 온기가 느껴집니다.

🦊 이야기 똥 여우
손자와 함께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던 곰할아버지는 우연히 여우를 만나게 되요.
여우가 손자곰에게 "그동안 얼마나 외로웠니? 나는 네 마음을 알 것 같구나" 이렇게 말하며 인연이 시작되요.
닫혀있는 곰할아버지의 마음을 여우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열게 됩니다. 그렇게 곰할아버지 집에서 어린 동물들을 모아 이야기를 하는 이야기 똥 여우의 이야기가 시작되요.

🦊 검은 독수리와 꼬마 개구리
안정된 우물에만 갖혀사는 꼬마 개구리는
어느날 하늘을 나는 검은 독수리를 보고
우물밖 탈출을 꿈꾸죠.
어렵게 나간 우물밖에서 만난 검은 독수리에게 매달려
세상 구경을 하며 아늑하고 편안하진 않지만
드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이야기예요.

🦊 어느 시궁쥐 이야기
어린 아이를 둘이나 잃은 시궁쥐의 이야기예요.
아이가 죽은 곳이 싫어 떠나는 아내와
죽은 아이를 두고 떠나지 못하는 시궁쥐아빠..
아이를 먼저 보낸 부모의 마음..가슴이 먹먹했답니다😢

🦊 호랑이 대왕과 어린 여우
호랑이 대왕이 자리를 잠시 비운사이
늑대들이 대왕 자리를 차지하죠.
화가난 호랑이를 어린 여우가  설득하는 이야기예요.
이 용감하고 당당한 여우는 누구일까요?

🦊 직박구리 엄마의 사랑
위기에 처한 아기새를 구하기 위해
엄미새는 몸이 부서지는 것도 망설이지 않죠.
아기새를 지키려는 엄마새의 사랑이 전해지는 이야기예요.

🦊 너구리네 부엌에서 벌어진 일
너구리네 부엌에서는
살림살이들이 서로가 잘랐다며 떠들어대요.
외로운 꼬마너구리는 그 모습이 부러워서
펑펑 울고 말죠.
불쌍한 꼬마너구리는 살림살이들과
친구가 되었을까요?

🪔세상의 어둠을 알기에
우리 아이는 안전하고 안정된 삶만 살길 바라는
아이들보다 더 겁쟁이인 어른이의 마음도 엿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은 어른이 생각보다 용감하고 씩씩하다는 것두요😊
우리 아이들이 이야기 재산을 많이 갖게되어
행복해지길 바라요🧡

▫️▫️▫️▫️▫️▫️▫️▫️▫️▫️▫️▫️▫️▫️▫️▫️▫️▫️▫️

🦊 13_"서로 저만큼 떨어져서 살아가는 남남이라도, 가끔은 마주 보며 이름을 불러 주고 안부를 묻고 악수를 나누다 보면 차츰차츰 가까운 사이가 돼요. 우리 산골 마을 동물들은 그걸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이라고 말하죠"

🦊 14_"재산은 쓰면 쓸수록 닳아 없어지지만 제가 말하는 재미있는 이야기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줘요. 가슴을 따뜻하게 채워주고요. 그러니까 제 말은 곰 할아버지가 이야기 재산을 많이 갖게 되면, 지금보다 훨씬 행복해질 거라는 뜻이지요"

🦊 30_"얘 여우야, 염소가 동글동글 똥을 싸듯이 너는 이야기 똥을 솔솔 잘도 싸 놓는구나"

🦊 46_"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어요. 우물 안은 무척 답답하거든요. 푸른 하늘을 마음껏 나는 건 꿈도 꿀 수 없는, 그런 비좁은 곳이라니까요"

🦊 47_"자유란 건 말이지"
"안전하고 아늑하고 편안한 삶을 거부하는 바로 그 자리에서 시작되는 거란다"

🦊 96_"둥지 속은 갑갑하잖아. 우리는 이제 많이 컸다고. 너희들은 겁쟁이야. 나는 넓은 세상을 구경하고 싶어"

🦊 119_사실대로 말하자면 모두가 꼭 있어야 할 물건들이지. 세상에 쓸모없이 만들어진 물건은 하나도 없으니까 말이야. 아무렴, 그렇고말고. 많은 물건들이 제각각 쓰임내가 다를 뿐이야"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했어요.
#웅진주니어 #책키 고맙습니다🙏

#이야기똥여우
#문고책추천
#송언작가
#책으로키우는우리아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 영문법 이것만 하면 된다 1 - 영어를 시작하는 학생을 위한 최고의 문법책 초등 영문법 이것만 하면 된다 1
Samantha Kim.Anne Kim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초등 영문법 이것만 하면 된다 1,2 ●

Samantha,Anne Kim_지음
동양북스_출판
#도서협찬 #책선물

저희집 막내는 한달전부터
엄마표로 그래머공부를 하고 있어요.
엄마표라 말하지만,
저보다는 교재와 인강쌤들이 한몫해주시죠😆

엄마표료 공부하고 있던 찰나에
초등학생을 위한 교재가 나왔다고해서
반가운 마음에 아이와 책을 열어보았답니다!

그래머공부는 계속해서 반복해줘야하잖아요~
그래서 올해는 최대한 "쉽고 재밌게"가 목표예요~
<그래머랑 친해지기>

영어를 놀면서 즐기면서
유치원때부터 만났던 아이인데도
주어,동사, 목적어, 보어, 대명사 등등
낯선 한국말로 나오니 어려워하더라구요ㅠ
익히 선배맘들께 들었기에
천천히 하나하나 익혀주고 있죠!

이 책은 컬러풀하고
영문법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어려워하지않게
스토리식 설명을 하며 시작되요.
4컷 만화 형식의 스토리로 이해하고,
해당 영문법에서 꼭 알아야할 추가 팁과
핵심내용이 아래 적혀 있어요~
그리고 연습할 수 있는 문제와
소단원이 끝날때 마다 리뷰와 파이널테스트로 구성되어 있죠^^

영문법을 처음 시작하는 친구들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책이예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했어요.
#동양북스 고맙습니다🙏

#초등영문법이것만하면된다
#초등영문법 #문법
#그래머 #그래머시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 유품정리사가 떠난 이들의 뒷모습에서 배운 삶의 의미
김새별.전애원 지음 / 청림출판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

김새별, 진애원_지음
청림_출판
#도서협찬 #책선물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은
이제훈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의 모티브가 된 에세이예요.
<무브 투 헤븐> 보셨나요? (저는 아직 못..)

📜유품정리사인 저자가
떠난 이들의 뒷모습에서 배운 삶의 의미를 담은 책이예요.
전 이 책을 통해 유품정리사라는 직업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유품정리사는 고인이 남긴 흔적을 지우고, 유품을 정리해 가족에게 전달하고, 주변을 청소하는 일을 해요.
유품정리사를 알고나니 꼭 필요한 직업이더라구요.
그런데 아직 유품정리사를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선때문에 힘든일도 많이 겪으신다는 부분을 읽을때는 마음이 아프고 괜시리 죄송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책에는 여러 고인의 사연이 담겨 있는데..특히나 고독사에 대한 부분이 많았어요.
세대간 단절이 늘어나고..
보이지 않는 선으로 세상과 연결해주는 스마트폰이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는 만큼, 다른 누군가에겐 외로움을 준다는 부분에서 양가부모님이 떠올랐지요. 아무래도 코로나전처럼 자주 못 만나고 외부활동도 못하는걸 저희보다 더 힘들어하시더라구요.

📜아직 제가 겪어보지 못한 일들이 더 많아
공감을 하는 부분도, 공감을 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었어요.
그치만, 안부전화 한 통, 따뜻한 말 한마디, 작은 배려와 관심을 보이며 살아야겠다고 한번더 생각했어요.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내곁에 있음에 감사합니다.
후회없이 사랑해야겠어요!!

▫️▫️▫️▫️▫️▫️▫️▫️▫️▫️▫️▫️▫️▫️▫️▫️▫️▫️▫️

💌 13_우리에게 정말로 남는 것은 집도, 돈도, 명예도 아니다. 누군가를 마음껏 사랑하고 사랑받았던 기억, 오직 그것 하나뿐이다.

💌 47_부모의 사랑이 너무나 고팠던 아이. 그러나 사랑 대신 몸과 마음에 상처만 받았던 아이. 누가 과연 이 아이에게 돌을 던질 수 있을까. 아이의 내민 손을 잡아주지 않았던 우리 어른들의 잘못은 아니었을까.

💌 69_누군가 우정이란 '서로의 무거운 짐을 함께 나눠 지고 가는 관계'라고 말했다.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의지하며 이 험난한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존재들이 아닐까.

💌 80_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승자라는 말은 언제나 진리다.

💌 108_우리는 어제 이곳에서 살던 고인을 오늘 천국으로 이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다.

💌 148_아이들이 바른 삶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익숙해지게 만들려면 부모가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깨달음은 덤이었다.

💌 157_"죽고 싶다는 말은 거꾸로 이야기하면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거고, 이 말은 다시 거꾸로 뒤집으면 잘살고 싶다는 거고, 그러니까 우리는 죽고 싶다고 말하는 대신 잘살고 싶다 말해야 돼. 죽음에 대해 말하지 않아야 하는 건, 생명이라는 말의 뜻이 살아 있으라는 명령이기 때문이야."

💌 190_사랑하고 사랑받았던 기억은 오래도록 남아 내거 죽은 뒤에도 세상 한 구석을 따뜻하게 덥혀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후기를 작성했어요.
#조은책방 , #청림출판사 고맙습니다🙏

#떠난후에남겨진것들
#에세이 #에세이추천
#무브투헤븐 #무브투헤븐모티브
#유품정리사 #독서기록 #책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클래식은 처음이라 - 가볍게 시작해서 들을수록 빠져드는 클래식 교양 수업
조현영 지음 / 카시오페아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클래식은 처음이라 ●

조현영_지음
카시오페아_출판
#도서협찬 #책선물

<이 한 권의 책으로 클래식이 들리기 시작한다!>

🎻첫인상, 첫수업이 중요하잖아요!!
클알못!인 저에게 클래식의 매력을 알려준 책이예요~

🎻저는요, 클래식과 친하지않아서
클래식하면 좋은 줄도 알고
아이와 클래식을 듣고는 싶은 마음도 있는데
대체 어떤 클래식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조현영 피아니스트 겸 아트앤소울 대표님이
딱 저같은 사람을 위해 책을 만드셨어요.

🎻이 책은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독자를 위한,
이제 막 클래식초등학교를 입학한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에게
친절하고 다정다감한 초등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같은 안내서였어요.

🎻이 책에서는 서양음악사에서 꼭 알아야하는 열명의 작곡가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데요,
▪️음악가이자 인간으로서 시대를 뛰어넘는 비밀병기를 가지고 있었으며, 자기만의 고유한 가치가 있었는가?
▪️클래식은 역사적 맥락을 짚고 그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악가인가?
이 두 가지 기준으로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슈만, 리스트, 차이콥스키, 말러, 드뷔시, 피아졸라의 열 명의 작곡가들을 선택해 그들의 인생을 반추해보면서 그들의 음악을 함께 소개하고 있어요.
딱딱한 이론이 아닌 음악가의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 해서 책장이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가장 좋았던 점 중 하나는
책 중간중간에 책 속에서 언급한 작품을 바로 감상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수록해 놓은 거예요.

🎻더 좋았던 점은
한명의 음악가의 이야기가 끝나는 마지막페이지에
저자가 직접 해설을 곁들인 음악가 소개 영상 QR코드(7-9분내외)와 그 음악가의 대표곡을 감상할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 QR코드가 있는 거예요.
전 QR코드 찍고 그 음악가의 대표곡을 감상하며 책을 읽었더니 책의 내용이 더 풍성해지는 느낌이였어요.

🎻이제 더이상 태교음악 검색하지않고
《클래식은 처음이라》책만 있으면
언제어디서든 클래식을 들을 수 있어요!!

🎻다른 음악가들도 알려주시는 2권이 나오길 바라봅니다❣

▫️▫️▫️▫️▫️▫️▫️▫️▫️▫️▫️▫️▫️▫️▫️▫️▫️▫️▫️

🎼 18_클래식은 나를 들여다볼 수 있게 여유를 주고, 사랑을 느끼게 삽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베풀고 싶게 해줍니다. 좋은 음악이 좋은 사람을 만든다는 소크라테스의 말은 맞습니다.

🎼 34_바흐만큼 성실했던 사람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예술가에게는 자기만의 소명의식과 장인정신이 필요한데, 그런 면에서 바흐를 따라올 자가 없습니다. 그는 매일의 작은 성공들을 그러모아 자기만의 깊고 넓은 음악 세계를 창조했습니다. 바흐의 음악에는 잔재주를 부리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간 흔적이 역력합니다. 그의 음악은 강렬하고 현락하지는 않지만,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진한 감동이 서려 있습니다.

🎼 56_바흐는 자신의 음악을 통해 오늘날 우리들에게 말합니다. 매일의 작은 성공을 모으며 일상을 소중히 생각하고, 죽는 날까지 성실하게 살아내라고요.

🎼 92_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베토벤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단 하나, 결핍에 굴하지 않고 예술을 사랑하는 힘으로 끝까지 인내하며 자기 몫의 삶을 잘 살아냈다는 사실때문입니다.

🎼 136_쇼팽은 마치 시인처럼 피아노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사였습니다.

🎼 257_"나에게 있어서 교향곡이란, 하나의 세계를 이룩하기 위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기술적 수단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말러의 교향곡은 그 자신의 표현대로 하나의 거대한 세계였습니다.

🎼 274_요즘은 '하면 된다'보다는 '되면 한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시대라지만, 저는 아직도 '하면 된다'를 믿고 싶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지키며 나아가다 보면 10년, 20년이 지났을 때 '다행이다. 견뎌냈더니 나의 삶이 이렇게 빛을 발하는구나. 끝까지 해보길 잘했어'라고 깨달을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 340_음악의 선율이 지친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져준 덕분에 자신을 힘들게 몰아가기보다는 나 자신과 나의 삶을 사랑하게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저의 서평입니다.
카시오페아 고맙습니다🙏

#클래식은처음이라
#클래식입문서
#조현영
#카시오페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꼬마 마녀 안나 : 우주 최강 마법사 클럽 씨앗읽기
페드로 마냐스 지음, 다비드 시에라 리스톤 그림, 김영주 옮김 / 바나나북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꼬마 마녀 안나_우주 최강 마법사 클럽 ●

페드로 마냐스_글
다비드 시에린 리스톤_그림
김영주_옮김
바나나BOOK_출판

🧹아주 귀여운 꼬마 마녀가 등장하는 책이예요.
판타지 소설이지만,
"휴, 너였구나!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네."하며
귀엽게 등장하는 안나❣
정말 사랑스러운 꼬마 마녀 안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달마을로 이사 후 전학 간 학교 첫날,
자신이 마녀인 것을 알게된 안나.
같은 반 친구 올리버가 놀리는 바람에
마음 속 생각이 마법이 되어
그만 쓰레기통이 올리버의 모자가 되어버리고 말아요.

🧹안나가 마녀라는걸 안 프룬 선생님의 안내로
프룬 선생님과 마르쿠스, 앙헬라, 사라가 있는
세계 최고의 마법사 모임 <보름달 클럽>에 들어가게 되요.

🧹보름달 클럽 마녀들은
각자의 마스코트와 마법을 갖고 있는데,
안나는 고양이 캐츠모🐈‍⬛와 함께 다니는
가장 강력한 무지개색🌈 마법의 주인공이예요!

🧹마법이 서툰 안나는
어쩌다보니 다이아몬드 규칙을 어기게 되고,
보름달 클럽에서 쫒겨날 위기에 처해요.

"오늘 열두시에 투표를 통해 너를 계속 클럽에 둘지 결정할 거다."

🧹두근두근 투표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안나의 시선에
마녀사냥꾼의 여러개 불꽃이 보이고
위험에 빠진 보름달 클럽 친구들을 구하기위해
가까스로 마법의 주문을 외우는 안나..

🧹꼬마 마녀 안나는
친구들도 구하고 보름달 클럽에도 계속 있을 수 있을까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판타지 소설이예요~
교과과정연계도 되어있으니 참고하셔요~
(교과과정연계는 아래에 적어놨어요!!)

▫️▫️▫️▫️▫️▫️▫️▫️▫️▫️▫️▫️▫️▫️▫️▫️▫️▫️▫️

💌 46_"너 마녀 맞거든! 마법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아직 모를 뿐이지. 그래서 아까 네가 화났을 때 쓰레기통이 올리버한테 날아간 거야. 네 마법의 힘이 달마을에서 깨어나고 있는 거라고!"

💌 64_서재에서는 책들이 떼를 지어 우리를 깨물려고 했어. 복도는 천장 끝까지 거미줄로 도배되어 있었어. 거미줄이 하도 길어서 커튼인 줄 알았다니까. 거미줄 사이를 지나가면 꼼짝없이 회색 핫도그가 되고 말거야.

💌 69_"각자 일기장에 자신만의 마법을 적는 거야. 그러니까 마법의 약을 만드는 법이나 마법 주문, 아니면 우리가 만든 마법 말이야."

💌 103_휴, 저택 굴뚝이 무슨 신호등이냐고! 어쨌든 나는 클럽에 남아야 했어. 계속 마녀로 지내고 싶었거든! 세상에서 가장 서툰 마셔일지라도...

💌 125_솔직히 내가 왜 그렇게 달마을을 싫어했는지 모르겠어. 세상에서 가장 신비롭고 재미있는 곳인데 말이야. 물론 멍청한 마녀 사냥꾼을 이웃으로 두긴 했지만.

🧹교과과정연계
1학년2학기_국어 9.상상의 날개를 펴고
2학년1학기_국어 11.상상의 날개를 펴요
3학년2학기_국어 1.재미가 솔솔
4학년1학기_국어 1.이야기를 간추려요
4학년2학기_사회 경제 생활과 바람직한 선택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저의 서평입니다.
크레용하우스 고맙습니다🙏

#꼬마마녀안나
#우주최강마법사클럽
#크레용하우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