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했다.
슬램덩크도 이제 9월 한번 남았고 응모권 다 모으면 포스트 를 받는다. 박스세트 뭐 이런 이벤트도 하겠지? 하면 나는 죽을 지도 몰라...
팬으로서 책 나와서 가장 먼저 사고 나면 시간 간격을 두고 후에 항상 이벤트니 뭐니 하며 광고 한다. 이해한다.
그리고 이 정도는 괜찮다.
수리부엉이 파우치나 나미야 잡화점 스노우볼이 막 가지고 싶고 그런 건 아니야?
문제는 박스세트.
착실하게 매번 나오는 거 다 사고 났더니 어느 날 박스세트가 등장함. 볼라뇨 커포티랑 매그레시리즈는 진심으로 좀 화가 났었다.
착실하게 다 산 사람들 어떤 인증방법을 통해서 그 컬렉션 박스 증정하덩가 말이다. 지금이야 시간이 지났으니 이렇게 말하지만 박스세트를 발견했을 때 발광했던거 생각하면......
아니 이게 아니고 가장 간단하게 포스트 받을 방법을 빨리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