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섭과 유호ㅋㅋㅋㅋ전작에 이어지는 책이 나오다니! 환불해주세요 재미있게 잘 봤고 좋은 느낌으로 남아있는데 또 이어 볼 수 있어서 좋ㄷㅏ.. 첫 작품에선 칫 훙훙 저기... 이런 수줍음 타고 고양이 펑하듯 츤츤?하는 (심하거나 새침하거나 그런건 아님) 유호였는데 이번편에선 히히히~하면서 본인이 먼저 물건 구입하고 협섭을 만나러감^_^ㅋㅋㅋㅋ
이벤트가 아니면 리뷰가 잘 없는 알라딘... 이페이스는 표지가 굉장히 예뻐서 눈길이 갔다 공수꽁냥꽁냥달달한느낌. 공이 한 다부짐하는것같고 수는 단정하면서 부드러운모습 공보다 직위가 있어보이는 느낌이 잘 살았다. 내용으론 좋은 리뷰와 그저그렇 리뷰가 정말 반반씩 섞여있는데(+출판사 편집 교정이 엉망진창이라 더 화가난 부분) 우선 쭉 완독하기에 괜찮다. 수가 죽으려는 기상천외한 방법들이 좀 더 보여졌으면 좋았을 것 같고 공과의 씬이 좀 더 강하게 있었다면 표지의 인물을 상상하며 더 가깝게 읽을 수 있찌 않았을까. 그리고 중반부 지루+비밀의협회가 나오며 그럼그렇지+공수힘을합쳐여길무너뜨리자!에서 임팩트가 부족했다고 평해진다+서브커플 슬픈ㅠㅠㅠㅠㅠ 인상이 상당하다. 다들 서브커플 어떻게 됐는지 다시 만난 외전보고싶다 울고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