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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배기 20일 기적의 노트 - 엄마 잔소리 사라지는 초등 스스로 공부법
유혜영 지음 / 오리진하우스 / 2022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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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아이가 공부를 주도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맘에 드네요. 20일간 꾸준히 해보면 정말 뭔가 결과거 나올 것 같은 느낌. 아직 개학전이지만 아이와 함께 어떻게 할지 이야기를 나누고 실천 계획짜기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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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 #야따영 - 빨강머리앤의 즐기면서 배우는 올바른 영어 멘토링
이지영 (빨강머리앤) 지음 / 오리진하우스 / 2017년 2월
평점 :
품절


기대되네요^^ 오늘 집에가면 볼 수 있으리란 기대감이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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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마지막 연재네요..

어제 올렸어야 했는데

드디어 책이 나와 바쁜 관계로 오늘에서야 올립니다.


늘 처음 시작은 설레고 마지막은 아쉽기만 합니다.
그동난 실었던 연재물들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이제 곧 도서로 만나볼 수 있으니 더 기쁜 일이지요..

 

 

독해교재 보기

 

책만 읽히다 보면 어느 순간 제대로 가는 건가
걱정도 되고 때로는 지치기도 합니다.
그럴 때 외식이나 간식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독해 교재입니다.
주식은 당연히 독서입니다.

 

독해교재는 요일을 정해서 한 unit씩 풀어도 좋고,
책 읽기에 지쳤을 때 “오늘은 독해교재로 대신할까?”
하면서 풀어도 좋습니다.
영혼이 자유로운 아이라면 목차 상관없이
자신이 선택한 Unit을 골라 하도록 해도 됩니다.
반드시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해야만 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새로운 Unit을 하기 전,
반드시 바로 전에 공부했던 Unit의 본문과 단어를
한 번 읽어 보도록 하여 복습할 기회를 주세요.

 

어휘 공부하기

 

엄마표로 진행하다 보면 ‘영어책 읽은 게 몇 해인데
그래도 어느 정도는 하겠지?’ 하면서
학원 테스트를 받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기대를 여지없이 무너뜨리는 파트가 있지요. 바로 ‘단어’입니다.
어쩌면 그동안 스펠링을 외우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고,
또 어떤 경우는 문맥상 이해는 되지만 그것을 우리말로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를 몰라서일 수도 있습니다.

 

어휘 공부에 좋은 노하우
1. 책 읽으며 단어 익히기
2. 나만의 단어장 만들기
3. 어휘교재 이용하기
4. 능동적 어휘 만들기
의 자세한 노하우는
책 <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 #야따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법교재 풀기

 

영어권 나라에서 살다 온 아이들은 영어 시험마다
모두 100점을 맞을까요?
생각 외로 이런 아이들이 한국에서 100점 맞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부분이 바로 문법 문제인데,
따지면서 풀지 않고 ‘감’으로 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엄마표 영어 역시 ‘감’을 키워주는 데 주력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듣기나 독해는 강하지만 문법, 그것도 별로 어렵지 않은
문제에서 실수를 하곤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한글로 일상생활은 잘 하지만
국어 시험을 보면 틀리는 것과 비슷합니다.

 

문법에 관한
언제하나요?, 어떤 교재를 고르나요?, 어떻게 하나요? 등
궁금하시죠?
이제 도서<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 #야따영>에서

확일 하실 수 있습니다^^

 

 

 

엄마 영어 공부하기

 

아이에게 영어책을 읽어 주다가 어느 순간
머리가 찌릿하면서 입술을 잘근 깨무는 일이 생길 거예요.
진작 영어 공부 좀 할 걸….
그리고 이제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죠.
엄마들 역시 아이들처럼 억지로 끌어다가 물을 먹일 수 없어요.
아이 때문에 영어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
스트레스라면 강하게 권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해야겠다는 강렬한 욕구가 있는데 방법을 몰라서 못 한다면
그건 안타까운 일입니다.

엄마 영어공부 방법으로는
아이들 책보다 살짝 앞서 먼저 읽어 보는 아이 영어책 읽기, 미국 드라마 보기,
 EBS 라디오 이용하기(초급 ‘Easy English’, 중급 ‘입이 트이는 영어’ 추천),
문법 공부하기(처음부터 어려운 교재를 풀기보다는 중학생을 위해
나온 문법 교재를 사서 한 번 풀어 보기),
회화 모임, 원서 읽기 모임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저자는 오프라인 성격의 모임을 강조하는 데
회화 모임이나 원서 모임의 같은 경우
작심삼일에 그칠 목표를 함께 할 수 있어
적극 권장합니다.

 

 

 

이상으로 연재를 마칩니다.
엄마도 쑥쑥, 아이도 쑥쑥 성장하는 영어를 기대해 봅니다.

'좋은 육아' 안에 '영어' 라는 자리를 만들어 주라는 저자의 말 잊지말고
사랑으로 아이를 지켜봐 주세요.
당신은 이미 좋은 선생님이고 아이는 언어 천재입니다.

할 수 있습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리진하우스는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알라딘에서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01381785

 

 

 

영어 교육에 관심있는 엄마라면,
좀 더 따뜻한 육아를 하고 싶은 엄마라면,
<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 #야따영>을 놓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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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에 대한 이해

 

“우리 아이가 영어로 일기를 써요.”라는 말을
옆집 엄마에게 듣는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어머나, 세상에 부러워라~.
화려하게 써 내려간 한 편의 작품이 머릿속에 떠오르면서
배도 살짝 아프고 과연 어떻게, 얼마나 잘 썼나, 궁금하기도 할 것입니다.
그런데 보통 ‘영어로 쓴다’고 하면
영어가 완성되었다는 착각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유치원 시절, 혹은 1학년 때
아이가 썼던 일기를 기억해 보세요.
삐뚤빼뚤, 앞뒤도 없고 길지도 않은,
내 자식의 것만 아니면 봐 줄 수도 없는,
그런 수준의 글이었잖아요.

영어가 모국어인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우리 아이들에게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지는 말아야겠지요.

 

 

언제 쓰나요

 

쓰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아이가 쓰고 싶어 할 때이고,
아이 수준에 맞는 쓸 거리만 알려 준다면
‘언제부터’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영어책을 읽고 그림을 그린 뒤 제목을 베껴서 쓰거나,
그림 밑에 자기 이름만 영어로 적어도 쓰기라고 할 수 있어요.
‘에이~, 그게 무슨 쓰기예요?’ 말도 안 된다고 하겠지만
그렇다면 그것이 쓰기가 아니고 무엇일까요?
처음은 그렇게 에이~
하는 수준에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엄마가 할 일

 

한글로도 그럴듯한 글 한 편 쓰는 것은 정말이지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 가르치려 하기보다는 발전하는 모습에,
잘 한 부분에 초점을 맞춰 아낌없이 칭찬해 주세요.
그것만으로도 아이의 실력은 눈에 띄게 향상됩니다.
그러다 보면 몇 년 전 자신이 썼던 글을 보고는
“왜 이렇게 틀린 게 많지? 정말 웃기다.” 하며 웃는 날이 옵니다.
그러니 쓸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고 아이의 글에 공감해 주세요.

 

말하기와 쓰기

 

글에는 억양이나 강세, 빠름이나 느림이 없어요.
그리고 말보다는 지켜야 할 규칙이 많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글을 써 보라고 하면
그런 것들을 무시하고 마치 말하듯이 쓰곤 합니다.
아직은 구어체와 문어체를 구분하지 못하는 나이라서 그런 거지요.
그러나 다행히도 글은 말과는 달라서
고칠 기회가 얼마든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정하고 다듬어 더 멋진 문장,
더 적합한 표현을 만들어 갈 수 있어요.
처음에는 말하듯이 쓰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학년이 올라가면서
쓰기의 기술도 차츰 발전할 것입니다.

 

도서 <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 #야따영>에서는
쓰기에 필요한
알파벳, 베껴쓰기, 문장 늘리기, 요약하기,
일기쓰기, 편지쓰기, 북 리포트 쓰기, 창의적 쓰기, 번역하기 등
<쑥쑥닷컴>의 대표적인 고수맘 빨강머리앤이 핵심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내 아이의 영어 실력을 쑥쑥 올리는 비밀의 방법은
이제 #야따영 으로 통합니다.
이 글을 먼저 알게 된 당신은 정말이지 행운입니다!!


다음 편 마지막 연재에서는 <곁가지의 도움, 엄마의 영어 공부하기> 문법 등
다양한 공부법 소개와 엄마의 영어 향상을 위한  꿀 팁이 공개됩니다!

 

2월 3일 알라딘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01381785

 

영어 교육에 관심있는 엄마라면, 
좀 더 따뜻한 육아를 하고 싶은 엄마라면, 
<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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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하기란

 

말을 잘 한다는 것은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조리 있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영어라고 다를까요.
엄마들은 아이가 영어로 옹알거리면
속에서 쾌재를 부르지요.
의사소통이 되었다는 사실만으로 기특해합니다.
물론 시작은 그러해도 무방합니다.
어떤 말이든 하는 것이 좋지요.
틀리거나 말거나 영어로 말하는 게
재미있고 신이 나야 합니다.
그러나 궁극적인 목표는 제대로 된 말
즉, 내용이 정확하게 전달되는 예의 바른말이라는 걸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듣기와 말하기

 

DVD와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아이는
어떻게 소리를 내고 어떤 억양으로 말해야 하는지뿐 아니라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화가 무엇인지 알게 되고,
그것을 알게 모르게 흉내를 내게 됩니다.
그러니 말하기에 앞서 충분한 듣기는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런데도 성격 급한 엄마는 이제 기초 수준인 아이에게
“영어로 좀 말해 봐.”, “왜 아직 한 마디도 못하니?” 하며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한 가지만 기억하세요.
입 밖으로 나오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많은 것이 들어와야 하고(Input),
그 엄청나게 많은 것 중에서 극히 일부만
흘러나온다는 것(Output)을 말입니다.
미국의 언어학자 크라센 교수는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아이들이 100만 단어를 읽었을 때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단어가
고작 1,000단어 정도라고 했습니다.

영어로 대화를 잘 하기 위해서는
회화 문장을 달달 외울 것이 아니라
최대한 많이 듣고, 읽고, 마음을 여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해요 '따라 읽기'

 

영어를 할 때 Read aloud는 비용대비 효율이 짱!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Read aloud를 통해 유창해지면 읽는 속도가 빨라지고
매 단어를 끊어 읽을 때보다 훨씬 이해가 잘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영어책을 읽다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소리 내어 읽어보고, 그래도 안 되면 네 번, 다섯 번
반복해서 읽어 보세요.
눈으로만 읽을 때는 이해가 되지 않던 것이 마치 안개 걷히듯
선명해지는 신기한 현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스크립트 놀이하기

 

아이가 즐겨 보는 DVD가 있다면 한 페이지 정도를
대사로 만들어 연극처럼 놀아 보세요.
익히 아는 내용이니 그대로 흉내만 내며 읽으면 됩니다.
엄마가 대사를 보며 같이 상대역을 해 줄 수 있어서
더 즐겁게 할 수 있지요. DVD 중에는 스크립트(대본)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DVD 영어 자막을 보고
직접 작성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좋아하는 장면이라면 이 정도 수고쯤은 해 볼만 합니다.

 

화상영어, 전화영어 하기

 

화상영어는 성격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할 줄 아는 말이 별로 없어도 원어민과 이야기하길 원하고,
사람과의 만남을 즐거워하는 성격이라면
화상영어는 수다 떨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됩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좀 더 말하고 싶고 더 친해지고 싶어서
영어에 대한 흥미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평소에 우리말도 단답형으로 하는 성격이라면
화상영어나 전화영어에서도 Yes, No만 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니 이런 아이라면 억지로 시키거나
너무 빨리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걱정하지는 마세요.
신중한 아이일수록 말문은 더디 열리겠지만
완성도 높은 말을 시작할 것입니다.

 

이 밖에 원어민 선생님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초간단 회화와
다양한 영어 말하기 방법, 사설 업체 이용법,
아이와의 놀이법등 다양한 내용이
<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 #야따영>에 실려 있습니다.
이제 곧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립니다^^

다음 편<쓰기, 기억의 저장>에서 만나요.

 

 

 2월 3일 알라딘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영어 교육에 관심있는 엄마라면, 
좀 더 따뜻한 육아를 하고 싶은 엄마라면, 
<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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