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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이일구 지음 / 참돌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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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중고차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처음에 책 제목을 보자마자 이 책은 꼭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를 가지고 있지도 않고 당분간 구입할 예정도 없지만 곧 운전면허를 딸 예정이라 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있는 상태기 때문이다. 그리고 처음 운전을 한다면 아무래도 부담 없는 중고차가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더욱더 관심이 갔다. 그동안 차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었기에 막상 중고차 구입이라고 생각하면 종종 대중매체에서 보던 바가지쓸 수 있다는 편견을 떨쳐버릴 수 없었는 데 중고차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을 읽으며 그나마 중고차 시장의 구조나 딜러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주변에 중고차 구입을 고려하는 사람이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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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귀신 - 김시습과 금오신화 창비청소년문고 7
설흔 지음 / 창비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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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되지 않은 김시습의 뒷이야기, "금오신화"의 비밀을 파헤치다.

 김시습하면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배운 생육신의 한명이며 금오신화의 저자라는 단편적인 사실만 가지고 있었다. 게다가 부끄럽게도 '금오신화'를 아직 읽어보지 못했기에 '살아 있는 귀신'을 통해 이름만 알고 있었던 금오신화와 김시습의 생애에 대해 알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읽게 되었다.

 김시습은 우연히 길에 쓰러져있던 '홍'이라는 아이라기에는 크고 성인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미숙한 남자를 만나게 되고 금오산실로 데려오게 된면서 옆집의 '상아'와 함께 '홍'의 기억을 찾기 시작하며 이야기는 시작하게 된다.

 책을 읽고나서 읽기 전 생각했던 내용들은 충족되지 않았다. 오히려 금오신화를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더 들게 했으니 말이다. '금오신화'를 읽고 '살아 있는 신화'를 다시 읽으며 김시습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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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의 세계사 창비청소년문고 5
이영숙 지음 / 창비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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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부터 후추까지, 간디에서 앙투아네트까지 음식으로 연결되는 종횡무진 세계사"

  '식탁 위의 세계사'는 제2회 창비처오년도서상 수상작으로 팡비청소년문고로 출간된 책이다. 워낙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좋아해서 책을 받자마자 않은 자리에서 바로 끝까지 다 읽어버렸다.

 감자와 소금, 후추, 돼지고기, 빵, 닭고기, 옥수수, 바나나, 포도, 차 등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식재료에 대한 얽힌 역사와 이야기들을 쉽고 재밌게 풀어내어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그 중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이야기는 제일 처음 부분에 나오는 감자에 대한 이야기와 저렴하고 영양이 많고 달콤해서 남녀노소 즐기는 과일인 바나나에 대한 이야기였다. 특히 바나나는 달콤한 과육과는 달리 슬픈 사연이 얽혀있어 한동안 안먹게 될 지도 모르겠다.

 '식탁 위의 세계사'를 읽으면서 좀 더 다양한 음식에 대한 이야기들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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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1 만화 상상력 사전 3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김수박 그림 / 별천지(열린책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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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책을 읽으며 든 생각은 놀랍다는 것이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라는 작가가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라고만 알고 있을 뿐 그전에 그의 작품을 한번도 접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일거다. 이 '만화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은 그가 열네 살부터 적기 시작한 노트를 토대로 만든 책으로 그의 소설의 배경이 되었던 '개미'에 대한 폭넓은 지식은 물론 심리학, 수학, 문명에 대한 관점 등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밖에 없는지 알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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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레시피 Super Recipe 2011.5
슈퍼레시피 편집부 엮음 / 레시피팩토리(잡지)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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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연히 알게 된 수퍼레시피. 저렴한 가격이라 큰 기대없이 보게되었는 데 오~ 월척을 건진 느낌이다. 요리라고는 라면이 전부인 실력인데 과연 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 책을 구입한 목적인 바로 84~85p의 전복해파리냉채에 과감히 도전했다. 평소 해파리냉채를 너무 좋아하는데 아무데서나 밑반찬으로 나오는 요리가 아니라 어쩌다 한번 먹는 걸로 먹고 싶은 욕구를 해소하곤 했는데 마침 딱 레시피가 나와있는것이 아닌가. 보다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거 같아 책을 구입하고 시장에서 재료들을 사왔다. 해파리는 건어물가게에서 파는 줄 알았는데 생선가게에서 팔고 있었다. 게다가 요즘 해파리가 제철인지 가게마다 다 있어서 쉽게 구할 수 있었다. 비린내만 참으면 손질하기도 어렵지 않고 소스도 쉽게 만들 수 있었다. 약 2시간 반정도의 시간을 들여 완성한 요리. 가족들도 먹어보고 맛있다고 해서 앞으로 자주 만들어 볼 예정이다. 그리고 처음에 기본가이드라고 해서 10~13p의 계량을 하는 법, 재료 손질법,분량 계산법, 기본 양념 대체 재료, 레시피 분량 늘리는 법 등 정말 기본적이면서도 유용한 정보도 있고 제철채소를 이용한 요리 등 레시피가 정말 많다. 게다가 102p의 한 번에 장봐서 5가지 요리하기의 식사준비에 고민인 사람들을 위한 코너와 104p의 남은 식재료 갈무리 방법 A to Z 등 정말 알찬 정보들이 많다. 요리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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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2015-07-21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레시피분량늘리는법 등등 위에 말쓰하신책 사볼수있나요
책제목이무었인가요
잡지인가요 잡지면 몇월호인가요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536501@naver.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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