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숙의 자연식》을 읽고 자연식에 대해 궁금증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뵐 기회가 생기니 직접 뵙고싶네요. 요즘 자연식이 각광받고 있는데, 자연식이 체질상 잘 안맞는 경우도 있나요? 우선 시작해보고 몸의 상태를 보고 계속 지속할지 선택하면 되나요. 요즘도 요가 전도 하고 계시시요? 실례가 안된다면 앉아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동작 하나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렌 굴드의 친구이자 《글렌 굴드》의 저자이자 정신과의사였던 피터 F. 오스왈드는 글렌 굴드와의 만남, 그의 천재성에 대해 담담히 쓰고 있었다. 글렌 굴드의 피아노 연주를 당장 미치도록 듣고싶게 만드는 책 단숨에 읽어버리고 말았다. 25년간 이어진 그들의 우정이, 그 마음이 부러웠다. 나도 그런 친구 한 명쯤은 있어야 되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