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책이든 손에 한 번 잡으면 끝까지 읽는 사람인데요
리스본 쟁탈전 이 책은 여기서 하차각입니다
초반이 너무 지루하네요😩
눈먼 자들의 도시는 괜찮았는데 이 책은 주인공이 자기가 박학다식한 걸 과시하는 느낌이 강해서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야 용건만 간단히 말해! 생각만 들어요
저도 편집 쪽 일했지만 이 책 주인공 같은 사람은 동종 업계에서 마주치고 싶지 않은 스타일이에요...
중반부터는 재밌다니까 도서관에 반납하고 전자책 사서 아주 조금씩 인내심 수행하듯이 읽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