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1.

 

 

 

 

 

 

 

 

 

 

 

 

 

따뜻하고 감성적인 소설을 쓰는 작가에게 이런 면모가 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 표지에 읽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지는 글의 만남은 깜짝 놀랄 만큼 유쾌하다. 더운 여름날에는 집안에 있는 것이 최고라는 생각은 작가의 도발 앞에 금방 무릎끓을 것이다. 이제부터가 진정한 여름의 시작인 셈이다.

 

 

2.

 

 

 

 

 

 

 

 

 

 

 

 

 

'축제'와 '여행'. 이 두 단어만큼 사람들의 가슴에 불을 지르는 글자는 없을 것이다. 그런 만큼 이 두 단어가 만났을 때의 시너지 효과는 어마어마하다. 눈을 뗼 수 없는 화려한 사진들과 솔직담백한 작가의 글이 "축제 여행자"라는 이름 아래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댄다. 한 장 한 장마다 "지금 즐거운가요?"라며 옆구리를 찔러대는 통에 책을 읽는 것이 버거울지도 모르니, 마음 굳게 먹기를 바란다.

 

 

3,

 

 

 

 

 

 

 

 

 

 

 

 

이제는 하나의 장르(?)가 되어버린 작가의 귀환이다. 재미있으면서도 감동적이고, 평범하면서도 찡한 글+그림이 또 한 아름 준비되어있다. 그의 책 한 권이면 틀에 박힌 머리와 딱딱해진 가슴이 부드러워지는 것은 순식간이니, 특급처방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믿고 보는 작가, 라고 하기엔 개인적인 취향이 다분하지만 오랫동안 그를 지지해온 팬이 있는 데는 이유가 있는 법이다.

 

 

4.

 

 

 

 

 

 

 

 

 

 

나의 이아기이자 너의 이야기이고, 우리의 이야기이다. 꼭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상관없다. 때론 유쾌하게, 때론 서늘하게, 때론 웃기게, 때론 즐겁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 나와 같은 고민, 같은 생각을 하는 존재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힘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