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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 : 김 부장 편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
송희구 지음 / 서삼독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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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피식피식 읽으면서 바로바로 책장을 넘겼다.

김부장,, 멀리 있지 않다. 

나도 김부장과 같은 근자감, 허세가 있어서 그 면을 끄집혀 글로 봤을때 부끄러웠다. 

어디나 그런사람들이 있고, 사람 사는게 다 똑같구나 하고 느꼈다.


반면, 나도 연차가 늘어서 회사생활 오래하다가 보니 공감하고 느꼈지만,

만약 내가 20대였다면 이 책을 집기라도 할까 혹은 읽더라도 공감을 했을까?

그저 꼰대가 불행해져서 쌤통이다~ 이럴지도 모른다.


지금의 나는 김부장이 수고했고, 안쓰럽고, 브라보 유어 라이프.. 

당신의 삶도 응원하는 동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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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라 불린 남자 스토리콜렉터 58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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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를 책으로 읽는 느낌이였다. 전작에 ˝모든것을 기억하는 남자˝부터 읽어보다가 에이머스 데커의 능력이 점점 부러워지고 있다. 모든 것을 기억해서 다른 억울한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영화화 한다면, 고담이란 미드에 나왔던 ˝다널 로귀˝ 씨가 어울릴것 같다.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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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스토리콜렉터 49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황소연 옮김 / 북로드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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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은 항상 읽으면서 범이 누구인지 내가 추리하면서 읽는 재미가 있다. 범인을 전혀 찾아내지못하던 그 즈음 주인공의 과잉기억증후군 덕분에 광범위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영화로 만들어지면 재미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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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오프라 윈프리 지음, 송연수 옮김 / 북하우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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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이 삶에서 깨달은 소중함은 나에게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 만약 내가 철부지 20대라면 이 책을 읽고 위안을 받겠지만, 나 역시 불혹을 지난 삶을 살다보면 남이 경험한 것과 내가 경험한 것이 비교될 수 밖에 없다. 결론적으로는 나도 알고 있소~ 이게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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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와 밤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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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력적인 빙카를 살해한 그 날의 범인을 찾아서 떠나는 기억 여행에 대해서, 독자의 추리를 초월하는 반전이 거듭된다. 기욤뮈소가 공들여 쓴 이 책은 코난 도일 버금가는 추리소설 천재로 불러도 되지 않을까? 신선한 충격이였다. 역시 세상에서 제일 강한 사람은.... 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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