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 : 김 부장 편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
송희구 지음 / 서삼독 / 202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피식피식 읽으면서 바로바로 책장을 넘겼다.

김부장,, 멀리 있지 않다. 

나도 김부장과 같은 근자감, 허세가 있어서 그 면을 끄집혀 글로 봤을때 부끄러웠다. 

어디나 그런사람들이 있고, 사람 사는게 다 똑같구나 하고 느꼈다.


반면, 나도 연차가 늘어서 회사생활 오래하다가 보니 공감하고 느꼈지만,

만약 내가 20대였다면 이 책을 집기라도 할까 혹은 읽더라도 공감을 했을까?

그저 꼰대가 불행해져서 쌤통이다~ 이럴지도 모른다.


지금의 나는 김부장이 수고했고, 안쓰럽고, 브라보 유어 라이프.. 

당신의 삶도 응원하는 동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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