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북!

뚝딱뚝딱 나만의 비밀 다이어리 북 - 매일 자존감이 쑥쑥 자라는 다이어리 꾸미기 ㅣ 뚝딱뚝딱 시리즈 1
이슬기 지음, 조은혜 감수 / 가나출판사 / 2018년 12월

다이어리 꾸미기가 취미인 우리 아이를 위해 소개하고 싶은 뚝딱뚝딱 나만의 비밀 다이어리 북이에요.

아이를 위해서 자존감 향상이 가능한 질문과 답을 쓸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다이어리를 쓸 수 있게 넉넉한 캘린더 다

이어리가 있는데, 요일이

없어 아이가 2019년이든 2020년이든 언제든지 시작 가능하게

만들어 두었다.

이 책은 단순 다이어리 북이 아니었다. 월별 미션이 있어 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내 마음을 알아보고 답하는 자존감 이야기가 숨어 있다.

내가 누구인가, 가족은 누구인가. 어떤

친구가 되고 싶은지

내가 속상할 때는 언제고 언제 행복한지?어린이에 맞춰 방학 미션 등이 보인다. 어린이 맞춤 다이어리라 신학기 선물로도 안성맞춤 같다. 딸 아이가 인스를 모으는데

인스 2장이 뒤에 있다. 다이어리 꾸미기 할 때 사용해보자.

다이어리를 통해 시간 관리를 하고 자존감을 키워가는 다이어리 북 추천합니다.

너무 재미난 책

마스킹 테이프 아트 - 쭉 찢어 쓱 붙이면 작품이 되는
채민지 지음 / 책밥 / 2018년 12월

문구 덕후인 우리 딸과 나는 너무 너무 마스킹 테이프가 좋다. 그래서 더욱 이 책이 읽고 싶었다.

마스킹 테이프가 그림이 되고 아트가 된다.신기하지 않은가?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해외보다 늦게 이 분야가 인기를 끄는 것 같다. 다른 공예도 마찬가지지만 말이다.

일단 쉬운 것 보다 어려운 것 수준으로 단계별로 나와있고, 초보자도 쉬운 것은 해볼만 하다.

별게 아닌 것 같지만 시간이 꽤 오래 걸리는 것이 있다. 반복작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케치하고 다시 테이프 떼어서 다시 오려서 붙이고 이 작업이 반복이니 말이다.

굉장히 책이 상세히 나와있어 고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되니 도전은 해볼만하다.

스탬프가 있어서 엽서 종이에다가 작업을 하고

바로 스탬프를 찍다.

이를 손으로 잘 잘릴정도로 종이 마스킹 테이프는 다루기가 편하다. 그러나!!!!

가위로 해보신 분은 알지만 종이가 잘 붙는다. 그 점이 단점 그래서

안 붙는 전용가위도 있다고 앞에 나온다.

사고 싶은 욕구!

정말이지 예술이 된다.

특히 mt사는 재질도 디자인도 좋아서 마음에 든다

다이소 테이프는 별로지만 요즈음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자주 사곤한다.

마스킹 테이프의 다양한 기법이 총 망라되있어서 10가지만 해도

방법도 터득하고 용기가 생길 듯 하다.

채민지 저자의 책은 마스킹 테이프 아트가 무엇인지, 준비물과 표현방법,  활용법이 나오는데 테이프, 가위, 칼 등 준비과정에 필요한 재료들을 하나하나 세밀하게 설명해주어 처음 시작하는 이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았다.

특히나 마그네틱을 가지고 디자인 마그네틱이랑 봉투 데코, 신발 커스텀이 나오는데 특히 패브릭 테이프가 있다는건 신세계였다. 하얀 신발을 사서 저렇게 데코해보면 정말 재미날 것 같았다.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할만한 좋은 책!

간만에 샐러드 관련 실용적인 책이 나왔다

먹고 마시고 바르는 과채 습관
김은미.김소진 지음 / 길벗 / 2019년 1월

길벗에서 나온 먹고 마시고 바르는 과채습관이에요.

과일 , 야채 많이 먹어라 마셔라 말은 하지만 사실 하기가 귀찮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짐으로 다가올 때가 많았어요. 하지만 혈압약도 먹고 이고 또 건강이 악화된 가족을 위해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죠.운동 연회원 끊고 열심히 운동도 하고 과일 야채를 챙겨 먹어야 할 시점에 딱 이 책을 만났어요.일단 샐러드가 만들기 쉽고 다양하게 되어 있어 30일간 돌아가면서 만들고

먹으면 지루하지 않을 듯 하고, 주스 역시 다양하게 궁합별로 나와있어 보기 편했어요. 편집도 디자인도 굿굿​.아보카도 너무 좋아하는데 아보카도 샐러드 외부에서 13000원 넘게 받더라구요

이제 집에서 해먹자구요.여기 나와있는 재료가 너무 구하기 힘들지 않아서 정말 이 점이 좋더군요.해외 도서들은 구하기 어려운 식자재가 많아 괴리감이 들었거든요.

​재료 역시 5가지 내외의 적은 양으로 준비를 하니 부담이 없이 시작가능하시고

레몬즙이나 올리브유는 반드시 사놔야겠다는 걸 느낀 책!​책 자체는 1인분 기준같아요. 3인분이면 곱하기 3하면 되겠죠.그릇 데코 역시 샐러드를 돋보이게 한 몫하더군요

전 데코도 데코지만 저 샐러드를 다 먹는게 목표입니다.​생로병사의 비밀을 어제 했다고 하더군요.저 역시 호르몬이 이상이 있는지 내장지방이 안 빠져서 고민이에요.​

기초대사량은 줄어들고 움직임은 적어지는

하체근육을 튼튼히 하지 않음 안되는 상황이더군요.

운동 열심히 하고 먹고 마시고 바르는 과채 습관으로 식사도 조절해야겠습니다.

또한 왜 다이어트에 우리가 실패하는지

살이 빠지지 않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책 제목에 걸맞게 뒷부분은 과일이나 야채를 사용 후 남은 것을 가지고

팩을 만드는게 나왔네요. 이 책의 대다수가 여성 구매자임을 감안한 듯 하네요.

비누 만들기까지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해요.

다이어트 시작 생각하는 분이라면 정말 추천드린다.

돈이 아깝지 않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겨울방학 아주 신나게 움직이는 장난감 만들며 보냅시다

움직이는 장난감 만들기
학연사 엮음,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18년 12월

아이를 둔 여러분들이라면 매년 또 매달 겪는 일이 있죠?

엄마 장난감 사줘! 라는 말입니다.

저 역시 늘 아이가 마트만 가면 하는 말인데요, 움직이는 장난감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길벗스쿨서 책을 내었네요.

직접 아직 만들진 못하였고 책을 리뷰하려 해요.

   

일단 움직인는 장난감,

장난감은 움직이지 않을 수도 움직일 수도 있지만

액션이 가미된다면

더 재미난 놀이를 할 수 있겠죠?

아이가 직접 조작을 하며 놀 수 있고,

나아가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만든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그런 장난감!

변신로봇, 드론, 외계인 미로게임, 사다리차

없는 게 없답니다.한 30가지 정도의 장난감들이 나오는데요, 난이도가 쉬운 것 부터 며칠이 걸리는.....것까지 다양해요.

친절하게 한 켠에 난이도와 걸리는 시간이 정리되어 있구요,

장난감만 집중해서 만든다면 2일이 아니라 4시간이면 만들 수도 있을 듯 합니다.보이시나요? 금손이 아닌지라 저는 별 2개까지는 도전해볼만 하고 아직 3은 도전하기가 겁나요....금손 하나 부탁합니다.

준비물이 나와있습니다.

대개는 별도로 구매를 하지 않아도 집에 있을 재료들, 과자 봉지, 비닐, 빨대, 과자 담겼던 박스? 커피 믹스 박스 등을 가지고 만드니까

크게 돈이 들지 않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보너스 코너에서는 어떻게 노는지? 또 더 응용해서 놀 건 없는지 팁도 주지요?

또 설계도처럼 직접 하기 어려운 것은 복사를 떠서 하도록 설계도면이 친절하게 나와있으니

도면만 복사해서 만들면

손쉽게 장난감도 만들 수 있지요.

최근 유행하는 아니 몇 년 전부터 유행했던 드론까지

만들어봅시다.

드론 만들어주는 아빠, 엄마 멋지잖아요?

​전투기와 드릴 전차가 변신해서 로봇으로 합체하는 변신 합체 로봇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요,

정녕 7-8만원이 넘는 그 장난감 변신 합체 로봇을 골판지와, 종이들만 가지고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완성품을 보니 놀랍기만 하더라구요

시간은 최소 5시간 이상 걸리지 않을까 싶긴한데요

남자아이를 두신 부모님 한 번 도전해보심 어떨런지요?

저는 일단 첫 게임기부터 도전해보려 합니다.

가슴에 대한 책

가슴을 지키는 식단의 정석 - 유방암, 제대로 알고 제대로 먹자
좋은문화병원 유방암센터 & 영양팀.차민욱 지음 / 북스고 / 2018년 12월

여자라면 정말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 유방암이죠

위암 폐암도 그렇지만 늘 고민이 되는 유방암.

한국 여성이 치밀조직이 많아서 암이 생겨도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저 역시 40대 지나가고 중년을 바라보고 있다보니 매년 유방암 검사를 하고 있답니다.

저는 예민해서 그런지 통증이 있어서 가보니, 뭐가 있다고 작은병원에서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큰 병원가니 다행히 악성이 아니라고 해서 이렇게 잘 살고 있습니다.

이 책에도 혹이 있더라도 양성과 악성이 있다고 잘 나와있어요. 그러니 혹이 있더라도 너무 겁먹지 마시고

양성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게 제일 중요할 듯 해요. 그리고 유방암은 초기 발견시 생존 률이 90% 잖아요. 그러니

우리가 스스로 먼저 병원을 가서 검진하는 게 중요할 듯 해요.

초반부는 암에 대해서 설명 후반부는 음식이 나옵니다.

반드시 가슴암이 아니더라도 건강한 몸을 위해서 추천할만한 요리들, 콩밥, 달걀 샐러드, 가스파쵸, 명란 조치 등등이 나옵니다.

하나같이 어렵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는 것인데 재료는 가끔 구하기 어려운 것도 보이는군요.

암에 걸려서 관리시 식사법 그리고 염증관리시 필요한 음식, 예방차원의 요리 등

여성인 제가 봐도 건강한 요리만 모은 걸 실감해요. 편집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유방암에 대한 백과사전처럼 암에 대해

전문적으로 서술해놓으셔서 도움이 많이 된 책입니다.유방암센터에서 저술한거니 그럴만도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