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T 공식문제집 N1 ver2.0

JLPT 공식문제집 N1 ver2.0 - 청해 실전용+복습용 MP3, 청해 받아쓰기 워크북 ㅣ JLPT 공식문제집
국제교류기금．일본국제교육지원협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6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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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일본어 공부를 하면서 JLPT를 여러 번 응시해본 적이 있다.

그때 JLPT 홈페이지 말고는 기출문제를 크게 구할 수 없어 아쉬웠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시원스쿨에서 JLPT 기출문제집이 독점 출간되어 공부해보았다.

아무래도 취업에 있어서도 그렇고 최신 JLPT 성적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조만간 JLPT를 또 응시해 볼 예정이다.

책은 모의고사 1회 분과 해설로 이루어져 있고, 그 전에 JLPT 시험에 관한 정보들을 알 수 있다.

JLPT는 일본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의 일본어 능력을 측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성적이 있으면 일본 출입국 관리상 우대 조치를 받기 위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등 여러 장점이 있다.

JLPT를 합격해두면 생각보다 더 다양한 이득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JLPT는 5개의 레벨이 있는데 제일 어려운 시험이 N1이고

N1의 경우 폭 넓은 장면에서 사용되는 일본어를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시험은 총 110분 정도 진행되며 크게 언어지식과 청해로 나뉜다.

시험일이나 접수 기간 등 시험 접수를 하고 결과 확인에 관한 내용도 읽을 수 있었다.

다음부터 본격적으로 언어지식부터 모의고사를 천천히 풀어보았다.

오랜만에 풀어보아 조금 헷갈리는 부분도 있었는데, 모르는 단어는 다시 한 번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특히나 단어가 올바른 상황에서 쓰인 용법 파트가 가장 어려운데

이 부분은 다양한 문장을 보면서 일본어의 뉘앙스를 공부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문제 다음에는 해설도 바로 볼 수 있었고 문제에 대한 해설과 함께 단어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오답도 왜 오답인지 적혀있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2교시인 청해 같은 경우 일반 버전, 고사장 버전, 배속 버전 등 많은 버전의 MP3 파일을 제공하기 때문에

다양한 버전을 들어보면 실전 감각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마지막에는 워크북도 수록되어 있어, MP3 파일을 들으며 일본어를 따라쓸 수 있는 연습도 할 수 있다.

시험을 대비하면서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보는 것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일본어 공부에 관심이 있는 분이 연습삼아 풀어보아도 좋을 것 같고

JLPT를 준비 중인 분이 풀어보면 실제 시험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나도 틀린 부분은 반복해서 풀어보기도 하면서 꾸준히 일본어 실력을 키우도록 해야겠다.

사퀴트리 샌드위치

사퀴트리 샌드위치 - 수제 가공육으로 만드는 시그니처 메뉴
유병관.김정윤 지음 / 비앤씨월드 / 2025년 6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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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샌드위치를 좋아해서 종종 먹는 편인데 여러 샌드위치의 레시피를 알아보고 싶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사퀴트리'라는 용어를 처음 들어보는데

사퀴트리는 마트에 가서 쉽게 볼 수 있는 햄, 소시지, 살라미 등 육가공품 전반을 일컫는 용어라고 한다.

책은 크게 세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처음에 사퀴트리의 정의와 종류에 대해 나온다.

사퀴트리는 오랜 양돈 역사를 가진 독일, 프랑스 등에서 특히 발달했는데 이러한 발전 과정은

인류의 발전 과정과도 큰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사퀴트리는 고기의 종류, 가공 방법 등 기준에 따라 여러 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책에서는 크게 네 가지로 구분했는데, 소시지류, 햄류, 가공육류 등이 있다.

제조를 하려면 고기를 가공해 적합한 상태로 만드는 것부터 염지를 하고 분쇄하는 등의 과정이 필요하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사퀴트리를 만드는 재료와 도구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좋은 육가공품을 만드려면 당연히 신선한 고기가 필요하다.

고기 별로 어떻게 손질해야 하는지도 나와있는데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소금, 향신료 등 부재료도 필요하고 고기 분쇄기 등 도구도 필요한데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고 관리해야 하는지도 알 수 있었다.

다음 본격적으로 샌드위치 레시피를 소개하는데

책의 절반 페이지 이상을 차지할 만큼 다양한 샌드위치 종류 레시피가 있었다.

10개의 사퀴트리를 활용한 레시피가 나오는데, 한 사퀴트리를 활용해 세 가지의 샌드위치 레시피를 알 수 있었다.

재료는 얼마만큼 필요한지, 샌드위치 구성은 어떻게 되는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어떤 도구가 필요한지부터 유통기한도 나와 있고

익히지 않은 소시지는 냉동고에서 보관해야 한다는 등 주의사항도 나와 있었다.

맛있는 샌드위치를 오래 먹기 위해 이런 주의사항도 꼭 읽어두어야 할 것 같다.

책에 나와 있는 샌드위치의 사진들을 보다보니 샌드위치를 먹고 싶어졌다.

특히나 고소한 바게트에 판체타와 브리 치즈를 끼운 프랑스식 샌드위치도 궁금하고

소프트 바게트에 바질 페스토를 바른 잠봉 바게트 샌드위치도 먹어보고 싶다.

요리를 잘 하는 편이 아니라 샌드위치는 크게 만들어본 적이 없는데

기회가 된다면 레시피를 따라 샌드위치를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먹는 샌드위치와는 또다른 맛을 즐기며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러닝 바이블

러닝 바이블 - 달리기 입문부터 마라톤 완주까지, 초보 러너를 위한 완벽 가이드
박지혜.함연식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7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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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을 위해 공원에 자주 운동하러 나가는데 러닝하는 분을 많이 보게 된다.

어느덧 나도 건강을 신경써야 할 나이가 된 것 같은데 러닝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러닝은 특별한 장비나 시설이 필요하지 않기도 하고 러닝 크루 문화도 확실히 예전보다 확산된 것 같다.

러닝을 조금씩 해보고 있는데, 올바른 러닝에 대해 알아보고자 책을 보게 되었다.

초반 PART 1에서 러닝을 시작하기 전 나에게 맞는 러닝 목표 설정법과, 러닝의 기본 원리를 알 수 있었다.

러닝의 훈련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나만의 적정한 페이스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과한 운동은 피로가 누적되어 좋지 않으니 적당한 목표를 설정해 안전하게 러닝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책에 나온 방법대로 목표를 설정해보아 이것을 기준으로 달리는 습관을 들여보아야겠다.

다음으로 러닝은 다양한 관절을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특정 부위에 집중해

짧은 시간에 성장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근육을 골고루 쓰는 것이 반드시 뛰어난 움직임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이 다소 의외인 점이었다.

또 러닝을 하며 호흡할 때는 복식 호흡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아직 익숙하지는 않지만 책에 나온 트레이닝 방법을 따라하며 복식 호흡을 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겠다.

PART 2에서는 러너들을 위한 맞춤형 훈련법을 알 수 있었다.

초보 러너가 10km 마라톤을 완주하기 위해 7주 동안 진행하는 입문 프로그램부터 나오는데

주차별로 어떤 식으로 워밍업을 하고 어떻게 러닝을 해야하는지 나와있었다.

러닝할 때 자세에 대해서도 나와있었는데 러닝에는 포어풋 착지, 미드풋 착지, 힐풋 착지가 있다.

어떤 착지 방식을 사용할 것인지 자신에게 타고난 부위를 먼저 파악해야 하는데

올바른 자세를 해야 러닝을 더욱 안정적으로 할 수 있을테니 이 부분도 신경쓰면 좋을 부분이다.

마지막에는 멘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어떻게 슬럼프를 극복하면 좋을지도 나와있다.

아무래도 피곤하다던지 다양한 요인으로 지칠 때도 있을텐데

이때 러닝 방식을 바꾸거나 다른 운동도 병행하며 이겨내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

이번 책을 통해 러닝에 대해 더욱 상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나와 같은 러닝 초보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이 많았다.

앞으로 책을 참고해 더욱 건강하게 러닝하면서 내 몸에 더욱 신경을 쓰고 관리를 해야겠다.

언젠가 러닝에 익숙해져서 마라톤 완주까지 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프렌즈 홋카이도

프렌즈 홋카이도 : 삿포로·오타루·하코다테·후라노·비에이·토마무 - 2026년 최신판 ㅣ 프렌즈 Friends 30
정꽃나래.정꽃보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7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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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좋아해 도쿄나 오사카 등 일본의 큰 도시는 거의 다 가본 것 같은데

홋카이도는 아직 한번도 가본 적이 없다.

기회가 되면 혼자나 친구와 함께 홋카이도 여행을 떠나볼 예정인데

그 전에 프렌즈 시리즈를 통해 삿포로 등 홋카이도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기로 했다.

책 초반에는 초보자도 알차게 홋카이도를 여행할 수 있도록

테마별 홋카이도 여행지 소개, 홋카이도에서 꼭 먹어봐야 할 추천 음식, 쇼핑 아이템 등이 한눈에 정리되어 있다.

홋카이도는 일본 열도 중 최북단에 위치한 섬으로 거대 면적을 자랑하며

다양한 관광명소가 각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곳이다.

홋카이도 대표 음식인 징기스칸, 스프카레 등에 대해 설명이 나와 있었는데

이런 대표 음식을 비롯해 생각보다 더 많은 종류의 음식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다음으로 여행 설계하는 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나와있었다.

입국할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부터 교통 수단에 대해서도 소개가 되어있다.

금액을 비교해보고 홋카이도 레일패스를 이용하며 여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인 것 같다.

2박 3일 코스부터 추천 여행 일정도 다양하게 있어서 일정을 짤 때 도움이 된다.

그리고 삿포로, 오타루 등 홋카이도의 거점 도시 13곳을 도시별로 나누어 소개한다.

삿포로 대표 포토 스폿으로 유명한 대형 간판이 있는 스스키노도 가보고 싶고

삿포로의 야경도 유명하다고 하니 전망대 등에서 야경도 보고 싶다.

또한 삿포로역에서 열차를 타면 5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어 편리한 오타루도 궁금하다.

유명한 오타루 운하부터 시작해 수산시장도 구경해보고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먹어보고 싶다.

이 외에도 근교 여행지도 함꼐 소개하고 있으니 시간이 여유롭다면 근교로 떠나보아도 좋을 것 같다.

관광지 소개와 함꼐 맛집이나 카페 등도 정리되어 있어 좋았고

운영 시간이나 주소 등도 있으니 참고하면 알찬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부록 형식으로 홋카이도 지도도 있으니 현지에서 길 찾을 때도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며 이전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홋카이도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제 곧 여름휴가 때 홋카이도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여행을 준비하면서 '프렌즈 홋카이도'를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 나도 삿포로로 떠나 눈도 구경하고 유명 관광지를 구경하며 여행을 즐겨보고 싶다.

깜짝 놀랄 만큼 맛있는 닭가슴살 반찬

깜짝 놀랄 만큼 맛있는 닭가슴살 반찬 - 유명 식당에서 몰래 알려주는
가사하라 마사히로 지음, 곽현아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7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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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닭가슴살을 좋아해서 가끔 먹지만, 닭가슴살 하면 퍽퍽한 부위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닭가슴살로 어떤 요리들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해서 책을 보게 되었다.

도쿄에서 태어난 저자는 도쿄 일본요리 전문점의 경영자이자 셰프로 일하고 있으며

잡지 연재, 요리 교실 운영까지 폭넓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한다.

초반 책에서는 닭가슴살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닭가슴살은 닭다리살과 비교해 단백질량은 거의 비슷하지만 칼로리가 더 낮아서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선명한 분홍빛을 띄고 있으며 살이 두껍고 탄력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닭가슴살의 보관 방법도 알 수 있었는데

기본적으로 결의 방향에 따라 3등분해 사용하고, 고깃별 반대 방향으로 썰면 더욱 고기가 부드러워 진다.

구매한 당일에 사용하지 못한다면 냉동실에 넣어두는 것이 좋고

해동할 경우 흐르는 물에 해동하면 자연 해동하는 것보다 시간도 짧고 감칠맛 성분이 잘 흘러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닭가슴살은 구이, 튀김 등 조리법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으로 썰면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요리의 사진들과 함께 레시피들을 알 수 있었는데

요리를 잘 못하는 나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었다.

특히나 이전에 일본 여행을 갔을 때 먹어보지 못해 아쉬웠던 기억이 있는데

닭가슴살 가라아게, 치킨난반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닭가슴살 하면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음 장에서는 대만, 중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의 닭가슴살 요리도 알 수 있었다.

대만의 지파이는 아직 먹어본 적이 없는데 닭가슴살로 만든 지파이도 궁금했다.

특히 한국의 양념치킨, 치킨 무 레시피도 있었는데

레시피를 읽다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한 양념이 잘 묻을 수 있도록 튀김옷을 두껍게 해서 폭신하게 튀겨내면 좋다고 한다.

후반부에는 닭가슴살로 만드는 안주 요리나 조금 더 고급스러운 요리에 대한 레시피도 볼 수 있었다.

기회가 되면 책에 나와있는 레시피를 하나씩 따라해보며 요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닭가슴살 요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