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인정한고 서로를 존중하자 !

나, 유시헌 ㅣ 책이 좋아 3단계
최은영 지음, 메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3월

표지 위에 다양한 옷들이 있는데요..
태권도 옷 제외하고는 딱 봐도 이건 남자 옷이다 이건 여자 옷이다 할 수 있지요..
그렇다면, 이건 누가 결정했는지요?
치마도 하이힐도 처음엔 남자 용이였었는데 말이죠..

가르치지 않아도 분홍색은 여자 색,
파란색은 남자색이라 고정된 관념..
언제부터인지 우리들에게 남자와 여자를 남자와 여자의 역할을 구분하는 잣대가 생겼지요.

세대가 계속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도 그대로 존재하고 있는 성구분...
말로만 성 평등을 요구하지만..
실제로 우리 주변에도 많이 존재하고 있는 성별에 대한 고정적인 관념..

​이 책에서는 어떻게 스토리가 전개될지 너무 궁금하네요.
주인공 유시헌이는 핑크색과 걸그룹 춤을 좋아하는 초등 5학년 학생입니다.춤추는 것이 즐거운 시헌이는 긴 앞머리를 훅훅 불어넘기는 그런 아이죠.책을 읽으면서.. 여자애야 남자애야 하는 질문도 생기지요.
시헌이는 90초 일찍 태어난 쌍둥이 누나 시아와 같은 학교 다니는,
분홍색이 주는 따뜻하고 밝고 부드러운 느낌을 좋아하는 남자 아니랍니다.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며 학교생활을 잘해 오던 시헌이 앞에 할머니가 등장하면서 시헌이는 큰 혼란에 빠지는데..
할머니는 시헌이의 ‘분홍 취향’을 못마땅해하고 긴 머리가 여자아이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머리를 짧게 자르라고 강요하지요.

학교 연극 수업에 친구들은 시헌이가
<소공녀 세라>속 하녀 역할로 딱 어울린다고 몰아붙이지요

​할머니도 친구들도부터 “남자” 답지 못하다는 시선이 시헌이에게 꽂히게 되지요. ​
엄마 아빠까지 크게 꾸짖으며 몰아붙이는 할머니의 완강한 태도에 시헌이는 할머니가 시키는 대로 머리를 짧게 자르고 파스텔 톤의 화사한 옷 대신 할머니가 사 준 옷을 입고, 또래 남자아이들처럼 게임도 적극적으로 해 본다.

그러나 전혀 즐겁지 않다.
모든 게 불편하지요.
몸도 아프고, 힘없이 멍하게 지내는 날이 계속된답니다.
차 사고까지 당할번 했지요.
시헌이는 좋아하는 대로, 바라는 대로, 하던 대로나답게 살고 싶은데,
왜, ​나를,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바꿔야만 할까요?
투쟁보다 평화를 선택하고 할머니의 뜻을 받아들였지만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게 되었지요..

쌍둥이 시아와 친구 세연이의 충고와 걱정 속에서 시헌이는 자신과 다르게 위축되지 않고 당차게 자신을 지켜가는 세연이를 보며
엄마 아빠, 그리고 시아의 격려,
그리고 시헌이와 비슷한 고민이 있는 편의점 사장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신을 돌이켜 보지요.

남자와 여자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어린아이들한테도 드러난다는 사실이 마음 아프네요.
남녀평등을 추구하는 요즘이지만,
기존의 사고방식이 사라지지는 않았지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보는 시선으로 평가받는 그 마음을
너무 잘 표현해서 어른인 저도 읽으면서 시헌이의 마음이 너무도 와닿더라고요.

선아도 책을 읽으면서 시헌이 할머니 너무 나쁘다고 괴물 같다고 발을 동동 구르네요.

< 아빠는 우리 시헌이가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다른 사람들 때문에 억지로 끌려다니느라 웃는 것도 까먹는 아이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
--책 속 P 145 , 아빠가 시헌이한테 한 말씀

​다행히도 시헌이한테는 아이의 행복을 바라는 부모와 누나,
그리고 친구들이 있지요.

존중한다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태도, 행동 등을 그 자체로 인정해 주면 되거든요.
마찬가지로 나의 생각이나 태도, 행동 또한 그 자체로 인정해 주면 됩니다.
​누군가는 남과 비슷하기를, 누군가는 남과 완전히 다르기를,
사람마다 다양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아이의 정체성을 지켜주는 것이 너무도 소중하지요.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을 할 때, 진정한 나를 찾는 것이죠
주변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편견에 주눅 들지 않는 아이들로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4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4 - 읽다 보면 저절로 수학 문해력이 쌓이는 '방정식'의 힘 ㅣ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4
최영기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4월

수학적 문제 해결력이 쑥쑥 자라는

‘수식’과 ‘방정식’의 세계!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1권 ‘평면도형’,  2권 ‘수’, 3권 ‘입체도형’에 이어 

이번에 출간된 4권  ‘방정식의 세계’와 함께 모험을 떠나봐요. 

​

우리 선아,  요즘 마침  중등 방정식에 대해 배우는 중인데요..

방정식에 대한 책을 만나게 되서 너무 반갑게 읽어보았답니다. 

아이들은  보물 찾기를 좋아하지요.

뭔가 소중한 것을 숨겨둔걸 찾는 다는건 엄청 흥미로운 일이지요.

수학에도 보물찾기처럼 숨겨진 것을 찾는것이 있는데요 바로 방정식을 사용하는것이지요.

방정식은 숨겨진 것을 수식으로 표현하고 

우리가 알고 있느 수학 지식을 활용하여 해답을 찾는 건데요 

우리가 자연과 사회 현상을 이해하고 

비밀을 발견하는 중요한 도구이지요. 

​

​

 

목차를 통해서 방정식에 관한 내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수 있어요 .

​

보물찾기 처럼 즐거운 수학이라면  

모두가 좋아해야 할텐데  왜 많은 수포자가 나오고 그럴까요?

학교 수업은 왜 보물찾기처럼 재미가 없을까요?

보물이 숨겨졌다는 존재를  몰라서 그러는게 아닐까요?

 

요즘에는 초등때부터 수포자가 나온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되는데요  

어린 나이부터 수학의 재미를 알지 못하고 포기해  버리는경우가 많다는 것이지요.

수학은.. 좋아하는 사람은 아주 좋아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수학의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지요.

​

공식을 외워서 문제를  풀다보니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하게 되지요.

 

<이런 수학은 처음이다> 시리즈를 처음 접해볼때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수 있으며 수학에 흥미를 갖게 해주는 책이라 

너무 재미있게 잘 읽어보아서 

이 시리즈에 더욱 믿음이 갔지요.

수식과 방적식이라고 하면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만 

핵샘 내용을 쏙쏙 담아 놓아서   진짜 쉽게  이해할수 있게 되어있어서

이야기로 읽어도 재미있지요.

​

​

 

 

이 책에서는 수식과 방정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수식의 세계가 아름다운 이유는 

간결함, 아름다움, 널리 사용되게 하는 전이성이라는 

세 가지 원칙을 따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수학의 세계를 낯선 곳으로 떠나는 모험으로 여긴다면 

문자로 여는 수식의 세계로 들어가서  

수를 다루는 과정을 특별한 원리로 간주하는데

모든 수를 일일이 나열하기 복잡하고 번거로워서

문자를  도입하게 된것이지요. 

​

 

문자 사용은 수학 세계에서의 큰 혁명 중 하나랍니다. 

보물 찾기의 보물이 "수"인데요

아직 모르는 수이기에 미지수라고 하고 xyz 등 알파벳으로 표현하지요. 

일차방정식에서는 보통 X로 미지수를 표시하는데요

막상 문제를 풀때되면 생각이 제대로 되지 않지요. 

책에 나온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차근차근 이해하게 되지요. 

​

수학 천재들의 이야기와 다양한 문제들을 통해 

수학안에 숨겨진 재미를 만날수 있어요.

수많은 복잡한 문제들을 0~9, 그리고 X 즉 11개의 단순한 문자와 사칙연산을 이용해서 

 복잡한 수학을  쉽게 접근할수 있지요.

 

방정식을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상황을 분석하는 능력, 

문제를 구조화해서 볼 수 있는 능력이 자라지요.

이는 수학 세계가 아닌 현실에서도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이어질수 있어요  .

​

수학의 원리를 찾아가는 과정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과 비슷하지요

이 책은 학생과 학부모,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기를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예쁜 집, 나를 닮은 집

예쁜 집, 나를 닮은 집 - 인테리어 디자인 맛보기 + 내 공간 꾸미기 ㅣ 누리는 기쁨, 문화 Pick! 2
제나 로젠블랫 지음, 조연진 옮김 / 픽(잇츠북) / 2024년 2월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나에게 딱 맞는 공간을 꾸며보자 !

꽤나 유명한 실내디자니어인 이모 영향을 받아서...

한때는 저도 꿈이 인테리어 디자이너 였지요..

아직까지  많은 꿈중의 하나였지만...

TV프로그램이랑 유튜브 관련 영상들을 많이 봤었지요.

하지만 단지 다양한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감상하는데 그쳤지요.

​

잇츠북  누리기쁨 문화 픽 시리즈의 두번쨰 도서 

<예쁜 집, 나를 닮은 집>을 만나보았는데요..

나만의 공간을 어떻게 꾸밀지...

너무 재미있게 읽어보았답니다. 

책의 목차를 보면... 와.. 어렵겠다...

아이들이 보기엔 너무  복잡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인테리어하면 전문가들의 영역이라 

복잡하고 어렵다고 생각들 많이 하지요.

하지만 이 책은 어린이드를 대상으로 

인테리어 디자인이 무엇인지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어떤 일을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라

생각보다 책책이 술술 잘 넘어가더라구요 

그림을 그리지 좋아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테일러,

자신의 복층을 리모델링하면서 

리모델링을 왜 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하는지..

재료 선택, 가구 배치  등 인테리어할떄 필요한 내용들을 

그림고 자료로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되었지요 

​

또한 인테리어의 구성요소, 축척, 디자인,  색 등 

인테리어에 필요한 요소들을 깔끔하게 잘 정리해 주었지요 

조명의 역할과 중요성 , 그리고 다양한 조명의 종류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색의 배합에 대해서도 잘 설명되어 있어요.

전개도를 설명하면서 축척의 개념도 알아볼수 있지요. 

지도볼때 필요한 축척의 개념을 이렇게 접해보면 

학교서 배울떄 더 쉽게 이해할수 있지요. 

​

다른 집을 보면서 ,, 와 멋있다.. 예쁘다.. 감탄할떄가 많지요.

그렇다고 해서 우리집도 그렇게 따라 인테리어를 하는건 아지죠.

내가 생활하는 공간인것만큼.

내한테 맞는 ,  내가 편하고 기분좋게 있을 공간을 마련해야 하지요 

 

나의 취향과 개성이 드러나고 

내 방식대로 잘 정돈된 환경에서 나의 삻의 만족도가 높아질수 있지요.

​

책속 주인공의  인테리어 과정을 따라

공간이 우리한테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내방 꾸미기> 가이드를 따라 나만의 공간 만들기를 실천해 볼수 있지요 

 

마음이 안정되고 학업 능률이 오르는 공간

나에게 딱 맞는 공간을 만들어보아요 

침이 꼴깍, 음식물 쓰레기 파티

침이 꼴깍, 음식물 쓰레기 파티 ㅣ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18
강경아 지음, 이경석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4년 3월

달미와 왱파리의 음식물 쓰레기 여행!

냄새나는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코믹하게 담아낸 그림책

이즈만 18번째 환경과학그림책 

 <침이 꼴깍, 음식물 쓰레기 파티>가 출간되었어요

​

음식물 쓰레기의 발생지와 발생 이유, 처리 과정,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등을 

재밌는 이야기와 유쾌한 그림으로 표현하였는데요

. 어린이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환경 지식은 물론,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

 

책 앞에 나오는 파리, 너무 귀엽네요..

​
​

 

 

꼬마 요리사 달미의 쿡쿡 방송이 있는날,

​느닷없이 나타난 파리 두마리,

집안 곳곳을 누비며 날아다니느 파리는

달미 집에 먹을 것이 많다고 하는데요,

 

파리를 쫓다가  휴대폰이 휘청거리더니 

집안 한쪽에 가득 쌓인 음식물 쓰레기가 방송되어 버렸지요​

​

 

파리를 쫓다 파리의 주문때문에  휴대폰 속으로 빠져들어간 달미

파리와 함께 음식물 쓰레기의 여정을 하게 되지요 

 

 

음식물 쓰레기는 식품의 가공 과정이나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말하는데요

1인당 하루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은 대략 368~500그램,

​음식물 쓰레기 발생지 1위는  가정, 그리고 소형 음식점이지요.

​

음식물 쓰레기는 환경, 사회, 경제적인 측면에서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는데, 

특히 토양 오염, 수질 오염 등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지요.

​

그런데 음식을 해먹으면 당연히 음식물 쓰레기가 나오는게 아닐까요?​

우리가  먹고 남은게 다 음식물 쓰레기는 아니지요. ​

그럼 음식물 쓰레기는 어떻게 구별해야 할까요? 

음식물 쓰레기는 동물 사료로 쓸 수 있는지 없는지를 기준으로

동물이 먹을 수 있는 것만 음식물 쓰레기에 버려야 하지요.

​

 

 

파리와 여정을 마치고 안 달미에게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저희집에도 생각보다 음식물쓰레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무엇보다 평소에 음식을 남기는 일이 없도록 

먹을만큼 사고, 먹을만큼 만들고 먹을만큼 덜어먹어야 하지요. 

음식물쓰레기는 모아서 동물 사료로도 만들수 있으니

절대로 다른 쓰레기를 섞어 버리지 말아야 한다는것도

더 절실히 느끼게 되었지요. 

​

 

음식물 쓰레기가 어디로 가고 어떻게 사용되는지 

파리와 함께 쉽고 재미난 이야기로 읽어봐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하루 딱 한 장으로 명심보감 천재 되기

하루 딱 한 장으로 명심보감 천재 되기 ㅣ 하루 딱 한 장으로 천재 되기
최설희 지음, 이진아 그림 / 다락원 / 2024년 4월

하루한장 명심보감

올바른 인성과 한자 실력, 어휘력까지 한번에 해결!

명심보감은 명나라 범입본이란 학자가 짓고

고려시대 추적이라는 학자가 편찬했다고 하는데요

<마음를 밝히는 보물과 같은 거울>을 뜻하고 있지요

예로부터 어린이들 학습 교재로 사용되고 있었지만

아직 한자를 제대로 모르고 나이도 어리다 보니 

별로 시도를 해 보지 않았는데요 

이제 3학년이 되고 6급한자까지 공부하고 나다보니 

사자소학 명심보감같은 

고대 위인들의 지혜가 담긴 명언들을 

한구절 한구절씩 익히면서 바른 가치관을 가질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다락원 <하루 딱 한장으로 명심보감 천재되기>를 읽어보기로 했지요.

명심보감은  한자어로 된거라 이해하기가 어려워

읽어도 무슨 말인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을때가 많지요.

단순히 읽어면서 외우자면 너무 힘들지요 

어른들도 이해하기 바쁜 명심보감, 아이들은  제대로 이해할수 있을까요?

다락원 <하루 딱 한 장으로 명심보감 천재되기>라면 어려움이 없지요 

명심보감의 많은 구절 중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핵심 50개 구절을 선정해서 

재미있는 만화로 부터 시작해서 배워볼수 있답니다. 

귀여운 ‘영재’와 함께  명심보감  시작해 볼께요

 

다락원 명심보감은 

1.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하는 말

2.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물 

두개 파트로 나뉘는어서 배워볼수 있어요 

 

먼저 목차를 살펴보면서  

어떤 내용들을 배워볼수 있는지 한번 읽어보고..

이미 들어본적이 있는 구절을 찾아보았는데 ..

<종과득과 종두득두>를  알고 있다고 하네요.

하나라도 알고 있어서 너무  다행이였답니다. ^^ 

 

매 구절마다 어떤 내용인지 

제일 위에 표기 되어 있는데요... 

계선편, 천명편 등 다양한 분야로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배워볼수 있어요 

 만화를 재미있게 읽고나서 

따라 쓰기, 다양한 퀴즈, 쉬어 가기 코너로 

아이들이 부담 없이 명심보감을 공부할 수 있어요.

 

 

물이선소이불위 물이약소이위지

勿以善小而不為 勿以惡小而為之

<착한일은 작아도 하지 않으면 안되고 

나쁜 일은 작아도 하면 안 된다 >

원문은 읽기고 힘들고  무슨 뜻인지도 알아보기 어렵지만

우리말로 해석해 놓으면  쉽게 이해할수 있지요 

 

 

일단 입에 익히면서 여러번 읽어보는데요..

중국어를  잘 알고 있는  선아맘은... 

중국어로도 선아를 자극해  주었지요..

명심보감 배우면서 중국어에도 약간 관심을 더 보였으면 하는 생각으로...

견선여갈 견악여롱

見善如渴 見惡如聾

<착한 일을 보거던 목마른 듯이 하고

나쁜 일을 보거든 귀먹은 것처럼 하라>

<견악여롱>의 해석이 약간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선아..

나쁜 짓을 하는걸 보고 귀먹은 척 하고 지나가면 안된다면서 

나쁜일 하는걸 자제해야 하지 않냐고..

사실 여기서는 누가 나쁜 일을 하자고 했을때 

귀먹은 듯이 못 들은척 해야 한다고 알려주니 이해가 된듯 하네요 

<보다>와 <듣다>의 차이점인가요.. ㅋㅋ

종과득과 종두득두

種瓜得瓜 種豆得豆

<오이를 심으면 오이를 얻고 

콩을 심으면 콩을 얻는다 >

우리말로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는 속담이 있지요.

즉 우리가 자주 말하는 콩콩팥팥..

여기서 오이라고 되었는데요... 사실 원문의 뜻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오이가 아니라 

불수과 ( 佛手瓜） 차요테라,

우리말로 손바닥오이라고도 해서 직접 오이라고 적은듯 하네요 

만화를 읽고 따라쓰기를 한다음  퀴즈를 풀면서 내용을 익혀볼수 있는데

선잇기, 한자찾기 등 퀴즈 유형이 다양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배워볼수 있어요.

 

 

쉬어가기 코너 또한 다양한 내용이 있는데요 

앞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면서 

놀이로 즐길수 있지요 

 

 

영재와 함께하는 50일, 

쉽고 재미있게 명심보감을 익히면서 

하루한장 부담없이 옳바른 인성과 

한자 실력 어휘력까지 한번에 해결할수 있지요

아이가 좋아하는 다락원의 책들을 볼 수 있는 곳!

다양한 정보를 얻을수 있는 다락원 공식블로그

다락원 블로그: https://blog.naver.com/darakwon_pre

『하루 딱 한 장으로 명심보감 천재 되기』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느껴 보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