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중 수학심화교재는 최상위수학S로 결정!

최상위 초등 수학S 3-2 (2019년용) ㅣ 초등 최상위 수학S (2019년)
디딤돌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18년 5월

2018년 1학기 최상위수학S가 새롭게 출간하면서

우리집 수학심화 교재는 최상위수학S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1학기에 이어 이번 2학기도

수학심화교재는 최상위수학S로 진행합니다.

최상위수학S는 8주와 12주로 계획해서 학습할 수 있는데요,

아이의 상황에 따라서 진행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학습스케출표 대로 하기 보다는....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진행하고 있답니다. 

심화서의 문제풀이에 들어가기 전,

간단한 기본 개념정리 페이지들이에요.

바로 심화 문제로 들어가기 보다는

기본 개념들을 다시한번 짚어보고 심화문제를 풀어보면 좋겠지요...^^

심화수학 문제들을 주제어와 시각화를 통한 문제들로 구성하여

수학을 좀 더 도식화해서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상위수학S

최상위수학 교재와 차별화 된 부분인데요.

전 이부분이 가장 좋더라구요.

도식화해서 수학을 공부할 수 있으니

수학이 좀 더 체계적으로 개념화 되는 것 같아요.

 

다시한번 반복해서 풀어볼 수 있는 문제들....

그리고 최상위수학S의 복습책.....

수학을 복습할 수 있는 책까지 완벽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더 마음에 드는 심화학습 교재서랍니다.
 

본격적으로 2학기가 시작 된 이번 주,

최상위수학S로 수학심화를 시작했는데요. 

 

 1. 잘못 계산한 식으로 처음 수를 구한다.

대체적으로 문제들을 잘 풀었는데

마지막 문제를 틀렸더라구요.

알고 봤더니 문제를 잘 풀었는데....

마지막에 문제풀면서 딴 생각을 했나봐요.

문제는 바르게 계산한 값과 잘못 계산한 값의 곱을 구하는 문제였는데

올바로 계산한 값을 구했더라구요.

ㅎㅎㅎ 이래서 문제는 끝까지 잘 읽어야 한다는 거요!

2. 식을 만들고 순서에 맞게 계산하여 구한다.

이번 페이지도 잘 풀긴 했는데

역시나 마지막 문제를....ㅎㅎㅎ

이번 문제는 다 잘 풀고 더하기 실수를...

어려운 곱하기 다 해놓고 쉬운 더하기를 틀렸네요.

스스로 틀린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면서

본인도 허탈해서 웃고 있더란.......

3. 간격 수는 끊어진 길은 1개,

만나는 길은 2개이다.

왜 자꾸 마지막 문제를 틀리는 것인지....ㅎㅎㅎ

처음에는 정사각형 모양의 화단이라고 문제에 명시되어 있는데

문제를 잘못 읽어서 틀렸나 했어요.

하지만 풀이방법을 봤더니

이번에는 곱하기 실수를.....ㅋㅋㅋ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건 아니라 다행인 것 같은데

반복되는 실수가 마음에 걸리네요.

 

4. 곱하는 수를 어림하면 곱의 크기를

대략 알 수 있다.

어림하는 부분을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정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림한다는 것은 뭔가 수학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한.....

이번 장에서는 문제들을 많이 틀렸더라구요.

채점하고 나서 틀렸다고 했더니

다시 읽어보고 천천히 풀어보니 문제들을 다 맞긴 했는데

계산실수도 있었고,

부등호 방향을 착각하기도 했고.....

이번 장에서는 본인도 문제를 풀고는 "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그러니 우리 수학문제 풀 때 좀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자꾸나!!!

5. 낮은 자리부터 각 자리 수끼리 계산한다.

다행이 이번 장은 다 맞아서...

자신감이 조금 생겼네요.

문제들을 풀면서 모든 문제들을 다 맞을 수는 없지만

자신이 틀린 문제들이 정확히 무엇이 문제인지를 아는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지금은 문제들을 틀릴 수 있지만

실전에서는 실수하면 안 되니까!!!

다음주에도 최상위수학S로

열심히 수학공부 하기로~~!!!

[100자평] 최상위 초등 수학S 3-2 (2018년)

최상위 초등 수학S 3-2 (2019년용) ㅣ 초등 최상위 수학S (2019년)
디딤돌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18년 5월

수학심화는 최상위수학S로~! 최상위수학S가 있어서 든든하네요!

[부즈펌어린이] 비교할수록 쉬워지는 단위

비교할수록 쉬워지는 단위
클라이브 기퍼드 지음, 폴 보스턴 그림, 김맑아 외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8년 8월

초등 2학년, 3학년 두 아이의 교과서를 보니

수학에서 "단위"를 배우더라구요.

2학년때는 자로 재는 cm, m의 길이와

3학년에는 km, L, ml, g, kg을 배우던데

초등 3학년만 되어도 배우는 단위가 제법 되네요.

학교 다닐때의 기억을 되살려보니

"단위"라는게 쉬운듯 하면서도 어렵게 느껴졌는데....

특히 외워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기도 했구요.

그런데 단위를 한꺼번에 모아놓은 책이라니!

당연히 눈이 반짝반짝 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보물은 만난 느낌~~~^^

부즈펌 어린이 출판사의

<비교할수록 쉬워지는 단위> 책은

초등 전학년의 수학, 과학 교과와 연계가 잘 된 책인데요~

가장 가까운 우리 몸속부터 까마득히 먼 우주까지

세상 모든 것의 크기와 무게, 부피, 온도, 속도등을

비교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이렇게 비교하다보면 알쏭달쏭 헷갈리기만 하던 단위들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겠지요^^

 누가 재도 똑같은 값이 나오도록 하는 '공통의 기준'이 필요했기에

탄생하게 된 "단위"

단위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쓰자'하고 약속한 규칙인데요.

전 세계 어디를 가도 똑같은 규칙이 적용되는 것이 단위이기에

우리는 생활 속에서 단위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정확히 알아둬야 한답니다.

<비교할수록 쉬워지는 단위>에서는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을

'비교' 하면서 단위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는데요.

인구수, 몸속크기, 에너지, 식물의 크기, 하늘 위 높이, 날씨, 물의 양 등

다양한 테마를 중심으로

각종 단위를 비교하고 있답니다.

또 단위 뿐만 아니라 과학적 원리, 지식들도 함께 접할 수 있는 책으로

심심할때 펴보기 좋은 책이랍니다.

다양한 사물을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나

단위를 변환해서 계산해주는 사이트,

거대한 우주의 규모를 실감할 수 있는 플래시 게임 등

다양한 추천 웹사이트들을 소개해주는 것도 인상적이구요.

특히나 단위를 알기 쉽게 비교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서

더 인상적이었는데요.

단위 안에 숨어 있는 규칙도 설명되어 있고

길이를 측정하는 단위, 넓이를 측정하는 단위, 부피를 측정하는 단위,

들이를 측정하는 단위, 무게를 측정하는 단위,

그리고 그들의 관계를 설명해주는데

초등학교 수학, 과학 단원에서 배오는 모든 단위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랍니다.

이 부분이 정말 앙꼬부분이랍니다~~~!!!

초등 수학, 과학 교과의 기본이 되는 단위!

단위를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감각적으로 배워보고 싶다면

부즈펌 어린이 출판사의

<비교할수록 쉬워지는 단위> 책을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라임] 만화로 외우는 영단어 :: 만화로 영어를 쉽게 쉽게~~~

만화로 외우는 영단어 1 - 초등.중등 영어 교과서에서 뽑은 단어.숙어.표현 ㅣ 만화로 외우는 영단어 1
라임 지음 / 라임 / 2018년 6월

우리집에서는 수학보다도 더 어려워하는 과목이

바로 "영어" 랍니다.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으면 좋을텐데

영어를 공부로 접하다 보니

쉽고 재미보다는 학습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하지만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다면???

만화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만화책을 보면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만화로 외우는 영단어>라는 책을 만나보았답니다.

<만화로 외우는 영단어>는

총7권으로 계획되어 있는데요.

제가 만나본 책은 1권이랍니다.

나머지 책들도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만화로 외우는 영단어>에 관련한

mp3와 워크시트들은

라임북스 카페에서 제공받을 수 있구요~

영어 만화를 통해 1920단어와 480여개의 숙어표현들을

익힐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랑 재미있게 만화를 보고

mp3로 원어민 발음도 들어보고, 워크시트도 풀고~

독후활동까지 모두 진행할 수 있는 교재랍니다.

덩어리로 이루어진 청크를 통해

자연스러운 암기가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호기심이 있어하는 만화로 영어표현을 배울 수 있어서

흥미도 배가 될 것 같은데요.

반복되는 표현들이 들어 있어서

보고, 또 보고 하며

자연스럽게 영어학습이 되는 책이랍니다.

일반 만화시리즈들처럼 중요 캐릭터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관심있어하는

문제상황들도 제시되어 있구요~

무엇보다도 긴 영어 문장이 아니라

짧은 영어 표현만으로도 상황들을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영어 학습만화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단어와 함께

교과서와 사전에 많이 사용되는 청크형태로 제시된 어휘를 통해

reading나 writing에서 실질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또 영어 읽는 법을 발음기호로 제시하는 대신

아이들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원어민 발음에 최대한 가깝게

우리말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도 인상적인데요.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서

비록 영어책이라고 할지라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집어들고 볼 수 있는

영어책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만화 상황 속에서

청크, 수동태, 완료 시제 등 표제어에 제시된 형태 그대로

만화 대사에 담겨 있다보니

만화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어휘를 암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석이 책 하단부에 제시되어 있어서

좀 더 정확한 내용파악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랍니다.

영어는 우리말이 아니기에

최대한 자연스럽게, 재미있게 학습하는게

아이들의 영어공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인데요.

만화로 배우는 영단어를 통해

학습 흥미를 높이고

청크로 되어 있는 표제어들을 반복표현으로 익힐 수 있어서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영어학습만화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네요.

혹시 영어라서.... 어려워할까봐.....

그래서 아이들이 보지 않을까봐 걱정했는데

문장이 짧고, 아는 쉬운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저희아이들은 곧잘 보더라구요.

가끔 읽는 법을 모르면 한글로 제시된 대로 읽어보기도 하구요,

밑에 나와있는 해석을 보며 내용파악을 하기도 하구요.

학습만화를 끼고 사는것.

전 조금 반대하는 입장이었는데

영어만큼은 학습만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림출판사] 도형마법사의 놀이공원 :: 초등수학 교과연계 잘 되어 있는 도형마법사

도형 마법사의 놀이공원 ㅣ 한림 지식그림책 9
한태희 지음 / 한림출판사 / 2018년 8월

초등수학에서 가장 먼저 배우는 영역이 수와연산이라면,

그다음으로 빠지지 않고 배우는 영역이 도형인데요.

도형은 초등 1학년 2학기 '여러 가지 모양' 단원을 시작으로

2학년 1학기  "여러 가지 도형"

3학년 1학기 '평면도형'

3학년 2학기 '원'

4학년 1학기 '각도와 삼각형' 등

각 학년별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영역이랍니다.

초등 저학년에서 도형에 관한 정의만 제대로 알아도

그 이후로 배우는 도형영역은 차곡차곡 벽돌쌓기처럼 진행될 수 있는데요.

쉽고 재미있게 도형을 배울 수 있는 책

한림출판사의 <도형 마법사의 놀이공원>이라는 책을 만나봤어요.

도형 마법사의 놀이공원에 들어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직선, 곡선, 수직선, 수평선, 직각, 각, 변, 꼭짓점 등

기본 용어들 뿐만 아니라

직선과 길이를 잴때 필요한 자의 쓰임과

원을 그릴때 필요한 컴퍼스의 쓰임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배울 수 있답니다.

3학년 1학기 도형 단원에서

선분, 직선, 반직선, 직각 등등

정의들을 줄줄 외웠는데

이책을 먼저 봤어도 좋았을 것 같네요.

가장 처음으로 배워볼 도형은 "원" 입니다.

원은 아이들이 연필을 잡고 그림을 그릴때

가장 먼저 그리게 되는 도형이기도 한데요~

일명 동그라미라고....ㅎㅎㅎ

원의 특징에 관해 자세하게 알 수 있도록 구성되었답니다.

원은 무엇인지....

원에 대한 느낌을 시작으로

원을 구성하는 중심, 반지름, 지름 등의 용어를 알아보구요.

컴퍼스를 통해 원을 그리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답니다.

이거 3학년 2학기 원 단원에서 배우는 내용인데~~~

미리 읽어보고 학교에 갈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그렇다면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원들은 어디에 있을지...

그리고 왜 동그란 모양이어야 하는지

그 이유들을 생각해보고

동그란 물건, 동그란 비행기 등

자신이 마음것 상상하고 그려볼 수 있는 원의 세계까지....

학습이라기 보다는 재미 위주로 구성된 책이라는 느낌이 드는데요~

원에서 꼭 알아야 하는 기본 용어인

중심, 지름, 반지름, 현, 호

그리고 과일을 자를 때 나오는 모양 등도

알아볼 수 있고

원과 타원, 동심원에 관해서도 배울 수 있답니다.

타원 같은 경우도 정의를 바로 알려주기 보다는

타원을 그리는 방법을 통해

정의를 유추해볼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참 마음에 드네요.

삼각형, 사각형, 오각형, 육각형

초등 저학년에서 배우는 기본적인 도형들에 대해서도

원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직관적으로, 활동을 통해

익혀보도록 구성되었는데요~

이렇게 도형을 배우면 어려운 정의를 무조건 외우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 수 있겠더라구요.

<도형 마법사의 놀이공원> 책과 더불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독후활동지~

초등2학년 1학기에 학습하는 칠교놀이와 더불어

내가 직접 꾸며보는 도형 놀이공원 만들기 활동이 들어 있어서

원, 삼각형, 사각형, 오각형, 육각형 등의 도형을

재미있게 활용하는 활동들도 함께 할 수 있답니다.

초등 수학에서 중요한 도형.

<도형 마법사의 놀이공원> 책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