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울지 마, 당신

울지 마, 당신 - 위로가 필요한 모든 순간에 써내려간 문장들
이용현 지음 / 북라이프 / 2016년 2월

<울지마, 당신> 이 무심한듯 위로가 되는 한 문장의 책 제목처럼
간단한 에세이의 글들로 위로의 한마디가 힘이 되어줄 책인것 같다.
힘이 들지만 다시 일어나서 가야하는 우리들을 위한 글인듯
나의 이야기인듯 친숙하게 다가와 공감을 자아내는 책이다.
사이에 사진도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준다

[100자평] 빗방울이 후두둑

빗방울이 후두둑 ㅣ Dear 그림책
전미화 지음 / 사계절 / 2016년 6월

더운 여름에 시원한 소나기 같은 시원스러운 책.
명쾌한 색감으로 확트이는 느낌까지 든다.
개성이 있는 그림체로 더욱 시선이 가고, 계속 눈길이 가는 책이다.
글씨 마져도 힘이 느껴져 생동감이 넘쳐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다.

[100자평] 무너지지만 말아

무너지지만 말아
흔글 지음 / 경향미디어 / 2016년 5월

시와 그에 어울리는 배경사진이 함께 있어 정말 그 상황이 그려지는듯한
느낌이 든다. 더 내용에 빠져드는 것 같고, 감성적인 느낌이 들어
마음에 울리는 글과 함께 더 큰 감동으로 돌아오는 것 같다. 간단하지만
간단하지 않은 시로 마음을 울리는 책 같다.

[100자평] 오프닝 & 클로징

오프닝 & 클로징 - 평범하지만 특별한 나만의 하루
강혜정.이고운 지음, 서인선 그림 / 프런티어 / 2016년 5월

라디오 방송 작가 두명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의 수많은 에피소드를 느낄 수 있는
책인것 같다. 하루를 시작하면서 굿모닝, 그리고 하루를 마감하면서 굿나잇 이라는
목록으로 <오프닝&클로징>의 이야기를 잘 담아낸것 같다. 책의 여백이 더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다.

[100자평] 오늘도 울지 않고 살아낸 너에게

오늘도 울지 않고 살아낸 너에게
장재열 지음, 소윤정 그림 / 슬로래빗 / 2016년 6월

수채화와 번지는 듯한 감성적인 일러스트들과 에세이의 간결한 글들이
주는 감동으로 따스한 감동을 주는 것같아 위로가 될 것 같다.
블로그를 통한 자문자답으로 시작한 것이 많은 이들의 위로를 감싸주게
되어 책으로 까지 엮게되 독자들에게도 이와같은 감동이 전해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