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알고 있는 분들의 육성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나름 감동을 느낀 부분들도 있었다.아쉬운 점은 전문이 아니라는 것과 cd를 녹화할때 클릭 소리라든지 팝업 소리는 아쉬 웠다.
봤던 영화의 screenplay를 처음 읽었다. 쉽게 읽혀서 좋았다. 이번 기회에 영화도 다시보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느껴 지는 것 같았다. 어쩌다가 나오는 저자의 코멘트는 흥미로운 부분이 많았다. 마지막에 배우들의 Q&A는 조끔 지루했다.
엄청 공감가는 내용도 있었으나, 전혀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 내용도 있었다. 일관성 있는 서술이 아니라, 생각나는 대로 하는 말처럼 느껴 진다. 조금 더 가다 듬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