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겐슈타인, 두 번 숨다 탐 철학 소설 19
황희숙 지음 / 탐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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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리즈는 탐철학소설시리즈로 철학자를 주인공으로 가상의 이야기를 통해 철학자의 삶과 철학을 보여준다.

 

 처음 접하는 시리즈였는데, 만족스러웠다. 기대이상이었다. 비트겐슈타인에 대한 관심때문에 읽게 되었는데,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다. 재미있었다.

 

 대부분 아는 내용의 반복이었지만, 소설형식이라서 친근하고 재미있게 즐기며 읽을 수 있었다.

비트겐슈타인에 대해서 알고 싶지만 어려울 것 같아서 쉽게 접근하기 힘드신 분이라면 이 책을 통해 비트겐슈타인을 만나보아도 좋을 것 같다.

 

 20세기 최고의 철학자. 천재 중의 천재. 비트겐슈타인을 소개해주는 좋은 책이다. 그의 독특한 삶과 언어철학을 만나보시기 바란다.

"너무 많이 아는 사람이 거짓말을 하지 않기란 힘들다." -비트겐슈타인

"진정으로 말해, 내가 다른 영혼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것은, 가르침이 아니라 도발입니다." -랄프 왈도 에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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