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mmar cue plus 1
Language world에서 나온 파닉스 큐와 Grammar cue를 아이와 함께 공부해 보았는데 이번 Grammar cue plus가 새로 나왔다고 해서 신청한 책이다.
이 책의 구성품은 - 텍스트북, 워크북, Hybrid CD 및 Audio CD로 세 개 부분으로 나누어져있다.
텍스트북을 살펴보면 Grammar cue의 겉표지는 문법을 퍼즐에 비유했는데 이 번 책은 벽돌 쌓기에 비유한 것이 인상적이다.
색깔도 노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변하고 한 것 힘을 준 것을 보니 한 층 업그레이드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문법 용어도 영어로 설명되어 있고 그림보다는 글자가 주로 이루어 본격적인 영어 문법을 다루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Grammar cue 1,2.3권이 저학년을 위해서 만들어졌다면 이 책은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교 1학년정도 학생이 공부하기에 적당한 책이다.
내용을 보니 20과로 되어 구성되어 있고 중간 중간 복습이 6번 정도 되고 중간, 기말 테스트와 불규칙 동사 리스트로 되어있다.
보통 공부할 때 코스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2권 3권에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궁금하기 때문에 contents 에 2과 3권에 다뤄지는 내용도 실어주었으면 좋겠다.
저는 1권 중 우리 아이가 가장 어려워하는 ‘과거 동사’를 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내용은 7개 부문으로 나눠져 있는데 Grammar Talk, Grammar Point, Grammar practice, Grammar Extension, Grammar in Passage, Grammar in use, and Grammar check이다.
1. Grammar Point는 문법의 정의와 표를 통해 배울 내용을 제시해주고
2. Grammar Talk는 목표문법의 사용을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서 알려주고 있다.
3. Grammar practice, Grammar Extension은 목표 문법에 대한 학생 이해를 확인하고
5. Grammar in Passage는 문맥에서 학생의 문법능력을 확인하고
6. Grammar in use는 글쓰기를 통해 습득된 문법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본다.
7. Grammar check은 학습목표에서 배웠던 것을 스스로 확인해 보는 것이다.
그리고 review test, Mid-term and Final tests, workbook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복습해 보고 확인해 보는 단계로 이뤄져 있어 점수를 확인하고 feedback을 실시하여 자기가 부족한 과를 다시 공부할 수 있게 하며 외국어 특성상 반복과 재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힘들고 어렵지만 확인과 주기적인 반복, 다양한 학습법을 통해 접근한 노력이 엿보인다.
마지막에 불규칙 동사는 너무나 유용한 자료이다. 아이가 너무 어려워했던 부분인데 코팅해서 사용해야겠다.
Hybrid CD 및 Audio CD 는 이 책을 가르치는 교사나 학부모, 그룹지도 할 때 학생과 함께 공부하기에 좋은 자료이다. 화면을 크게 할 수도 있고 작게 할 수도 있으며 형광펜사용으로 중요 밑줄과 별표마크로 중요도 표시, 지우개 등 여러 편리 기능이 있어 교사에게 아주 유용하며 선생님과 같이 공부해 보는 코너와 스스로 각 과별로 자기 진단평가를 할 수 있고 바로 채점이 되어 점수를 확인해 볼 수 있으며 바로 자기가 원하는 과로 갈 수 있는 편리 기능도 있어 매우 유용하다. 만약 뒤처지는 학생이 발생하면 Workbook이 있어 과제로 내 주면 복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맨 표지 뒷장은 무료 자료를 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사이트도 소개되어 있고 Listening Cue 와 Reading cue plus도 있어 듣기와 읽기도 있어 자녀에게 부족한 책을 선택할 수도 있다.
이 책은 배우고 가르치기에 쉽고 영어 문법을 다양한 방법으로 덜 지루하게 반복하고 중간 평가를 통해서 자기 자신의 부족한 면을 피드백을 할 수 있고 하이브리드 CD가 있어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재로도 적당하며 홈스쿨링 코스북으로도 사용하면 좋을 것 같고
Grammar cue 1,2,3를 공부한 학생이나, 초등 고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이나 교사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