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나무도감 - 교과서와 함께 펼쳐 보는 나무 도감!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도감 시리즈
윤주복 지음 / 진선아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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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서 자연과 과학을 배울 때,
교과서와 함께 펼쳐보면 정말 좋은 도감!
'봄 여름 가을 겨울 도감' 시리즈를 소개해요.


이 번에 '봄 여름 가을 겨울 도감' 시리즈의
나무도감과 바닷가 생물도감이 개정판으로
출간되어 아이와 함께 만나보았답니다. 
이 시리즈는 자연에 대한 이해력과 감수성을
높이고, 자연과 과학 지식까지 쑥쑥 키울 수 
있어 초등 아이 필독서로 정말 추천해요.


이 시리즈의 특징을 살펴보면, 
초등 교과 과정과 연계해 과학 공부의 기틀!
생생한 사진과 친절한 설명으로 쉽게 이해!
꼭 필요한 자연과 관련된 기초 지식 향상!
'살펴보아요' 코너를 통해 다양한 정보 습득!


<봄 여름 가을 겨울 나무도감>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나무 56종의
사계절의 모습과 식물의 한살이를 배워요.
특히 나무의 각 기관까지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어 나무의 새로운 모습까지 만날 수 있죠.
그리고 평소에는 보기 힘든 나무의 계절별
변화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나무도감을 만나고 나니, 자연 속 나무들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궁금증이 많은 우리 아이들! 눈길을 사로잡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도감' 시리즈를 통해
호기심을 채워주는 건 어떨까요? 더불어
자연을 사랑하는 법까지 함께 배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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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소리 나는 비행기와 헬리콥터 사운드북 반짝반짝 소리 나는 사운드북
샘 태플린 지음, 캐스린 셀버트 그림, 송지혜 옮김 / 어스본코리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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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나온 어스본 사운드북은 

비행기와 헬리콥터 사운드북이에요.

아기들이 정말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비행기와 헬리콥터 아닌가요?

6살 막내도 헬리콥터 소리만 들려도

여전히 창밖으로 달려가는데,

비행기와 헬리콥터를 생생한 소리와

불빛으로 만날 수 있는 책이에요!


어스본 책들은 색감이 진짜 선명하고 예뻐서

아이의 눈길을 사로잡기에도 좋고, 부모님들도 

많이 선호하더라고요. 물론 저도 어스본에서 

나온 책들을 아이와 함께 많이 읽었어요.



이 책은 라운드 처리가 되어 있어 다칠 위험도

없고, 보드북으로 되어 있어 아기 스스로 책을 

넘기기에도 좋아요. 뒤 페이지에 보면 전원 

스위치가 있어요. 스위치를 on으로 바꾸셔야 

소리가 나오고, 건전지도 쉽게 바꿀 수 있어요.



책에는 경비행기, 헬리콥터, 수상 비행기,

여객기 등 다양하게 등장해요. 평소에는 

보기 힘든 여러 비행기를 만날 수 있답니다.



버튼을 살짝 누르면 생생한 소리와 함께

비행기에서 불빛이 반짝거려요. 특히 페이지를 

넘길수록 불빛이 하나둘씩 늘어나 흥미로웠어요.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이 요소들!

아이들이 책에 푹 빠질 수밖에 없겠죠.



그리고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는 유아 시기의 

어휘력 향상에도 좋겠더라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등장하는 것도 재미있는 요소!

아이의 오감 발달에도 좋고, 스스로 버튼을 

누르면서 소근육 발달까지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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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는 이상한 기계야! - 함수와 그래프 미래가 온다 수학 시리즈 6
김성화.권수진 지음, 강혜숙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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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바꿀 첨단 과학에 숨어 있는

수학의 원리를 배우고, 수학자처럼

생각하는 법을 배우는 초등 수학 교양서!



우리의 생활 속에 함수가 숨어있다?

전자레인지에서 음식 데우기, 리모컨 버튼, 

전등 스위치, 엘리베이터에도 함수가 있어요.

버튼을 하나 누르면 다른 기능이 나타나는 것!

하나가 들어가면 반드시 하나가 출력되는 

수학 기계를 수학자들은 함수라고 부르지요.



함수는 수가 아닌데 왜 함수라고 부를까요?

사실 함수라는 말은 유럽의 function(펑션)에서

나온 말이에요. 수라는 뜻이 전혀 없죠.

이 용어를 중국 말로 '한슈'라 읽고 한자로

옮겨졌는데, 우리나라에서 '함수'가 된 거랍니다.



수학자 데카르트의 방 안에 날아온 파리!

이때, 데카르트는 무언가를 알아냈어요.

바로 좌표평면과 콤마! 새로운 수학이에요.

그리고 좌표평면에 들어가는 수와 나오는 수를

찍어보면, 바로 그래프가 탄생하는 거죠.



함수 속에 숨겨진 다양한 수학 이야기!

사실 수학하면 어렵고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죠.

이는 수학 속에 숨겨진 흥미로운 다양한 

이야기를 알지 못해서랍니다. 

<미래가 온다 수학>시리즈를 만나다 보면, 

수학이 이렇게 특별한 즐거움을 주는구나!

하고 새롭게 느껴질 거예요. 



수학의 세계로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초등 교양 필독서! <미래가 온다 수학>

아이와 함께 만나보고, 진짜 수학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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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요? 작은 곰자리 76
시드니 스미스 지음, 김지은 옮김 / 책읽는곰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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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이 걱정과 두려움으로 가득 찼을 때,

이를 이겨낼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따스한

추억을 갖고 있나요?



이번에 만난 시드니 스미스 작가님의 신간은

아이와 엄마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두려움을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바꾼 이야기예요. 

특히 작가님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그림책이라 더욱 마음에 와닿았답니다. 


-


기억나니?


들판으로 나들이 간 날 말이야.

거기엔 너랑 엄마랑 아빠, 셋뿐이었지.

너는 뱀이랑 벌레를 찾으러 다녔잖아. 

그러다 손에 뭔가를 쥐고 우리한테 달려왔지.


아, 맞아요. 기억나요. 진짜 좋았는데.


.

.


나도 하나 생각났어요. 

엄마, 기억나요?


내 생일날 말이에요. 

아빠가 불러 나갔더니, 엄마가 자전거를 가져왔죠.

넘어지지 않게 엄마가 붙잡아 줬는데, 잡을 손을

놓자마자 중심을 잃고 넘어졌잖아요. 


그걸 어떻게 잊겠니?


.

.


이것도 기억하게 될까요?



-


엄마와 단둘이 지내게 된 아이.

새로운 집에 어스름한 달빛이 비치자 

엄마와 아이는 잠자리에 눕습니다.

새로운 보금자리와 가족의 변화가 두려웠을까요?

엄마와 아이는 지난 추억을 하나둘씩 끄집어

내기 시작했죠. 아침 햇살이 집 안을 비출 때까지

계속된 엄마와 아이의 대화. 그렇게 두려움은

희망으로 바꾸게 되었답니다. 



행복하고 즐거웠던 추억은 힘든 시간을 보내는

우리에게 오늘을 살아갈 힘이 되어주죠. 

따뜻한 대화를 통해 서로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어주는 엄마와 아이의 모습이 오랫동안 

큰 울림으로 남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참 인상 깊었던 게 아빠와 헤어져 단둘이

살게 된 엄마와 아이가, 아빠와 함께 했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린다는 점이에요. 

함께 보내서 좋았던 기억을 지금의 미움으로 

덧칠하지 않는 모습, 그리고 서로를 다독이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답니다. 



시드니 스미가가 전해는 두려움을 희망으로

바꾸는 아름다운 기억! 우리 아이와 함께

꼭 만나보시길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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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액션 키큰하늘 10
노수미 지음, 해랑 그림 / 잇츠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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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은 하게 되는 거짓말!

하지만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낳는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순간 내뱉은 거짓말이 불러온 

돌이킬 수 없는 위기 속에서

조금씩 성장해 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초등 고학년 동화책!

<레디 액션>을 소개합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주인공 은찬.

은찬이는 성규로 부터 새로 출시된

게임 이벤트로 특별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듣게 돼요. 



그리고 점심시간에 핸드폰 사용을 

해야 했던 은찬이는 사용하지 않는

엄마의 휴대폰을 제출하지만, 벨소리로

인해 선생님께 걸리게 되죠!



선생님에게 혼날까 봐 당황한 은찬은

어린이 스마트폰 영화제에 참가하기 위해

휴대폰을 두 개 가져왔다는 거짓말을 해요.

그렇게 참가하게 된 스마트폰 영화제는

은찬이에게 끊임없는 거짓말을 하게 만들죠!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부르다는 걸 

몰랐던 은찬이는 일이 점점 꼬여가는 것을

느끼게 되고, 결국 큰 위기에 처하게 돼요.

과연 은찬이는 이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요?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려고 거짓말을 한 은찬.

아마 많은 아이들이 은찬이의 행동에

공감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차라리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실대로 용서를 구했더라면 

이렇게 일이 꼬이지는 않았겠죠?

결국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은찬은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부른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 동화책에는 거짓말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꿈을 이루기 열정과 응원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어 참 좋았어요!

꿈을 갖고 앞으로 향해 나아가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성장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꿈을 가진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도 배우게 되겠죠!



꿈과 열정의 가치를 느끼게 하는

느리지만 아름다운 성장 이야기!

초등 고학년 동화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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