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의 질병, 필연의 죽음 - 죽음을 앞둔 철학자가 의료인류학자와 나눈 말들
미야노 마키코.이소노 마호 지음, 김영현 옮김 / 다다서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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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향이라고 보기엔 일본책은(특히 명상록, 자기계발, ‘쉽게 쓴~‘은 거의) 가볍기 이를 데 없다. 이 책이 무척 훌륭하다 해도 이책을 읽는 모험은 하지 않겠다. 글맛이란 차원에선 우리나라 작가가, 심오함에는 유럽, 대중적으론 영미가 좋다. 유일무이한 전문서 아니면 일본책을 사서 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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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 질병, 필연의 죽음 - 죽음을 앞둔 철학자가 의료인류학자와 나눈 말들
미야노 마키코.이소노 마호 지음, 김영현 옮김 / 다다서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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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거르는 일본인이 쓴 책.
처음부터 내가 그런 건 아니다.
이책이 졸저라는 말도 아니다.
다만 이정도 수준의 책은 전세계에 최소한 몇권은 있다.굳이 이 책을 사서 읽고싶지 않다. 일본인의 의식 수준이 평균적으로 낮고, 번역하시는 분이 애쓰는 건 알겠는데 원저의 수준이 그런 걸 어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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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 -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이지성 지음 / 차이정원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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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이면 일자리도 50%가 사라지겠지만 ‘나‘ 자체도 사라질 확률이 50%다. (80에 가까운 나이가 되므로) 건강하게 살아서 그 때까지 살아남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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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재발견 - 한국 자본주의와 기업이 빠진 조직의 덫, 개정판 우석훈 한국경제대안 2
우석훈 지음 / 개마고원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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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훈 대안 경제‘ 5부작에서 제일 두꺼운 책이다. 두꺼운 것도 그렇지만 내용의 어렵기도 다섯권 중 으뜸인 것 같다. 다른 책 두권 읽는 느낌으로 읽으면 될 것 같다. 요즘 내용-형식, 사물-관계, 위치-방향 , 실재-과정 등의 쌍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는데 경제 분야에 있어서 생산소비가 아닌 조직에 초점을 맞춰서 얘기를 전개하고 있는 것이 흥미롭고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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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훈 대안 경제‘ 5부작에서 제일 두꺼운 책이다. 두꺼운 것도 그렇지만 내용의 어렵기도 다섯권 중 으뜸인 것 같다. 다른 책 두권 읽는 느낌으로 읽으면 될 것 같다. 요즘 내용-형식, 사물-관계, 위치-방향 , 실재-과정 등의 쌍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는데 경제 분야에 있어서 생산소비가 아닌 조직에 초점을 맞춰서 얘기를 전개하고 있는 것이 흥미롭고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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