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의 질병, 필연의 죽음 - 죽음을 앞둔 철학자가 의료인류학자와 나눈 말들
미야노 마키코.이소노 마호 지음, 김영현 옮김 / 다다서재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취향이라고 보기엔 일본책은(특히 명상록, 자기계발, ‘쉽게 쓴~‘은 거의) 가볍기 이를 데 없다. 이 책이 무척 훌륭하다 해도 이책을 읽는 모험은 하지 않겠다. 글맛이란 차원에선 우리나라 작가가, 심오함에는 유럽, 대중적으론 영미가 좋다. 유일무이한 전문서 아니면 일본책을 사서 읽지 않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