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관심있을 때 처음 보면 좋은 책인 것 같다.여기 나오는 내용이 잘 이해안가거나 재미없으면 주식을 직접 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다.차트와 상한가 따라잡기 같은 안 좋은 방법을 알려주면서 혹하게 만드는 책들 보다 이 책이 진짜 주식 입문서 이다.
최고의 주식은 차트 만으로 절대 찾을 수 없다.그렇다고, 저평가된 가치주를 들고 있자니 답답하기 그지없다.결국 최고의 주식은 제대로된 투자 전략이 있어야 한다.윌리엄의 전략이 100% 공감되진 않지만, 자신만의 제대로된 전략을 가지지 않고 전장에 나가면 승보다 패가 많을 것이다.
저자의 솔직한 운용 과정을 담아내서 인상적이었다.월스트리트 안에 갇혀 그 이상을 보여주기는 힘든 책인 듯 하다.월스트리트를 벗어난 존 템플턴 이나 워렌버핏이 틀을 깨고 성공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나도 여의도에는 가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