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들에게는 투자자로서 재무제표에 다가가기 좋은 안내책인듯. 그 디테일한 것을 알고 싶으면 어렵더라도 증권분석 책을 읽는게 좋을것 같다.해설자의 사례에는 최근의 회사를 들어주는게 더 좋았을 것 같다. 철도회사를 붙여넣기는 좀 그런듯
일본이 발전하기 전 규제를 무릎쓰고 투자. 한국, 중국도 마찬가지로 하여 성공할 수 있었던 템플턴의 판단과 결단이 대단하다. 젊은 시절부터 많은 모험과 여행을 한 경험이 그에게 편견없는 투자를 가능하게 한 것 같다. 책상앞에 앉아 얻을 수 있는 지식으로는 투자자로서 한계가 명백하다.
나처럼 증권업을 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책이 되겠지만, 개인투자자들에게는 내용의 대다수가 홍보로 비춰질 가능성이 있다. 그들에게는 이 책보다 같은 저자가 방법론에 대해 쓴 다른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