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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화려한 연말이 가고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가 시작되었어요!!

 모두들 새해엔 어떤 소망을 갖고 계신지 궁금해요.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 그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2016년 목표가 1. 가족의 건강, 2. 재테크, 3. 좋은 엄마되기, 4. 홈스쿨, 5. 한달에 한번 여행

 이에요. 마지막으로는 일주일에 좋은 책 1권 이상 읽기 이구요.

 그래서 책을 보는 눈도 살~짝 그 쪽으로 치우치는 것 같아요. ㅎㅎ 

 

 

  1. <몸을 살리는 자연식 밥상 365>

  23년 전 시한부 말기암 환자였던 송학운 & 김옥경 부부가 오로지 자연

  식만으로 건강을 되찾고, 그 식단을 책으로 펴냈다고 해요.

  가슴에 와 닿은 구절, '아프기 전에 이 밥을 먹는 당신은 행운아입니다.'

  아침과 점심, 저녁 식단의 구성이 다르고 계절마다 재료가 달라져야

  하는 자연식 밥상.

  혼자라면 엄두가 안나는 일이지만 나와 남편의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자라나는 두 아이들을 위해서 읽어보고 싶은 책이에요.

  건강은 약으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지키는 것

  이라고 합니다. 추천추천합니다!!!!!

 

 

   2. <욕심많은 아이로 키워라>

  순하고 엄마 말을 잘 들었던 딸아이에 비해 우리 둘째는 참 욕심도

  떼도 많은 아이에요.

  남자아이라서, 둘째라서 여러가지 핑계를 대며 아이를 두둔하면서도

  얘가 왜 이럴까 하는 생각을 종종 했어요.

  그런데 이 책을 본 순간 참 반갑더라구요.

  우리 아이를 한번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될 것 같고,

  올바른 지도방법도 배울 수 있을 것 같구요.

  말썽, 욕심을 부리는 행동이 아주 아이스러운 욕구이며 부모는 이를 금지하기 보다는 아이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와 엄마가 모두 행복해지는 육아를 위해서 추천하고 싶어요!

 

 

  3. <내 아이 위대한 힘을 끌어내는 영재 레시피>

  내 아이를 꼭 영재로 키우고 싶어서가 아니라 세 아이를 사랑으로

  훌륭하게 키워낸 저자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어서 추천합니다.

  아이들마다 타고난 그릇이 다르고 관심사가 다르지만

  사교육 없이 '놀이', '대화', '독서' 세 가지로 아이들을 영재로 키워낸

  자녀 교육법이 궁금하네요.

  사교육 열풍에 휘말리지 말자 수없이 마음을 다잡으면서도

  뒤돌아서면 걱정되고 귀가 팔랑거리는 저같은 평범 엄마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매일매일 아이와 책을 읽고, 즐겁게 대화하고, 신나게 놀아라!!

  제가 꿈꾸는 엄마의 모습이에요. 저도 새해엔 조금 더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4. <소피가 속상하면, 너무너무 속상하면>

  전세계 베스트셀러인 '소피가 화나면, 너무너무 화나면' 의 후속작

  인 '소피가 속상하면, 너무너무 속상하면' 이 나와서 기대되어요!!

  어린이 감정을 다룬 책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소피 시리즈는

  꾸준히 사랑받고 있잖아요~?

  단순히 속상한 감정을 알아차리고 대처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친구의 다름을 인정하는 법, 진정한 존중을 배울 수 있어

  아이와 함께 읽고 싶은 그림책이에요.

 

 

 

  5. <몸이 굳은 사람일수록 살이 빠지는 스트레칭>

  운동과 거리가 먼 저로서는 각종 스트레칭, 운동 관련 책들이

  읽을수록 멀게만 느껴졌어요.

  저 같은 운동신경 꽝에 온몸이 굳은 사람은 엄두도 낼 수 없는

  동작들이라 매일매일 실행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을 본 순간 눈에서 하트가 뿅뿅~

  저같이 몸이 굳은 사람들을 위한 스트레칭 책이라니

  우리 건강을 위해서 꼭꼭 필요한 책일 것 같아요.

  몸이 유연해지면 체지방이 줄어들고 몸의 통증도 사라진다고 해요.

  이건 저도 꾸준히 요가를 할 때 느꼈던 것이라 공감합니다.

  저처럼 운동할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려운 바쁜 현대인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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