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티커스의 기묘한 실종 사건 - 모든 것은 마드리드에서 시작됐다
마멘 산체스 지음, 김고명 옮김 / 북로그컴퍼니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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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 대한 애정이나 여행 경험이 있는 독자라면 추억을 떠올리며 잔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한 책입니다. 다만 이야기 전개상 중반을 넘어서면서 결론이 충분히 예측 가능하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인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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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핑 크리에이티브 Pumping Creative - 개인과 조직의 잠재된 크리에이티브를 끌어내는 53가지 방법
곽숙철 지음 / 틔움출판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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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4페이지에 달하는 참고문헌에서 짐작이 가듯 조직에서 창조력을 발산할 수 있는 갖가지 기법을 담았습니다.허나 적용해서 바로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는 노릇.실험을 장려하고 실패를 허용하라는 책 속 문장처럼 조직에 맞는 기법을 찾는 노력이 우선.저자의 통찰이 더 담겼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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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르노 (스페셜 일러스트 에디션) 로버트 랭던 시리즈
댄 브라운 지음, 안종설 옮김 / 문학수첩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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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브라운 특유의 패턴이 반복되다보니 '다빈치코드' 이상의 놀라움을 느낄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여러가지 유물과 상징을 이야기로 만들어내는 작가의 능력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 속 배경이 되는 곳을 여행하고 싶게 만드는 것도 여전하구요. 무겁긴하지만 일러스트 버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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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삐삐와 닐스의 나라를 걷다 - 문화와 역사가 함께하는 스웨덴 열두 도시 이야기
나승위 글.사진 / 파피에(딱정벌레)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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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여행이야기로 스웨덴을 파악하는 데 한계는 있겠지만, 스웨덴에게 본받아야 할 부분은 물론이고 그 이면에 존재하는 음(-)의 역사까지 비교적 객관적으로 서술한 책입니다. 스톡홀름만 여행하는 분이 대부분이겠지만 풍성한 여행을 위한 지루하지 않은 참고서로 충분한 가치가 느껴지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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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의 마음 - 철학하는 외교관이 730일간 관찰한 핀란드 이야기
방민수 지음 / 책과나무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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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간 외교관 생활에서 경험한 핀란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문화와 생활상을 파악하기에 2년이 결코 충분한 시간은 아니지만, 짧은 여행을 기반으로 풀어내는 여타 여행에세이에 비하면 실용적인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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