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2015 제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2015 제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정지돈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5월

매년 사서 챙겨 읽는 수상작품집. 젊은 작가들의 힘을 여실히 느낄 수 있어 좋다. 그리고 그들의 힘이 변함없이 계속되기를 응원한다. 신선하고 설레는 글이 꾸준히 탄생하길 바란다.

[100자평] 용의자 X의 헌신

용의자 X의 헌신 -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 ㅣ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3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현대문학 / 2006년 8월

제목이 딱 들어맞는 추리소설. 누군가는 나빠야 하지만 아무도 나쁘지 않은 슬픈 이야기라 더 감동이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 중 개인적으로 최고라 생각한다. 영화는 일본 한국영화 모두 봤지만 원작을 넘을 순 없었다는 점도 높이 산다.